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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구마를 이용한 맛있는 간식 <스위트 포테이토>

| 조회수 : 6,526 | 추천수 : 11
작성일 : 2006-11-08 17:38:59


시골에 작은 텃밭이 있는데, 고구마를 캘 때가 되서
지난 주말에 고구마랑 풋고추를 따왔지요- ^^
베란다에 신문지를 깔고 젖은 고구마를 잘 말린 뒤에,



우선 고구마를 잘 씻어서 오븐에 넣고 굽기-
굽는 동안 군고구마 익는 냄새가 솔솔~ 풍기는 게 어찌나 좋던지. ^^
색깔도 너무 예쁘죠? 직접 딴 고구마라서 그런지 맛도 꿀맛-



요 녀석을 살짝 세련되게 꾸며봤어요. ㅋㅋ
원래는 고구마 케이크를 만들려고 했는데, 막상 만들려니 귀찮아서 패스 --;;
대신 달걀이랑 생크림을 넣고 스위트 포테이토로 만들었지요.
이것도 달콤한 게 아주 맛있어요- :)

이 정도의 고구마면,
겨울철 비상식량은 걱정 안해도 되겠죠? ^^



<만들기>
고구마 400g 버터 50g 설탕 30g 달걀 노른자 2개 (물고구마면 1개) 생크림 2Ts (조절용)

1. 고구마를 잘 익혀서 으깬 뒤
2. 버터, 설탕, 달걀 노른자를 넣고 잘 섞어주세요.
3. 생크림을 넣으면서 질기를 조절하고
4. 머핀틀이나 팬에 짠 뒤에 180도에서 노릇노릇할 때까지 구워주세요



요건 한 입에 쏙- 먹기 좋게 만든 미니 버젼-^^



http://www.parandal.com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맛내기
    '06.11.8 7:47 PM

    이거 맛이죠.
    고구마 껍질을 남겼다가 껍질에 담아서 구워서, 고구마의 정체를 강조한 것도 봤어요.
    그런데 참 예쁘게도 구우셨네요.
    솜씨 좋으신 분들 보면 늘 부러워요.

    그리고 말씀처럼 고구마 색깔이 너무 고와요.
    정말 맛있는 고구마 같아요.

  • 2. 라니
    '06.11.8 9:26 PM

    맛내기님~~~
    '고구마의 정체를 강조한...'
    너무 재미있어 넘어갑니다...
    네, 휴우~
    맛있어보이네요. 아이들이 참 좋아하겠어요.
    고구마는 오븐에 꼭 구어야하나요? 아님 찜통에 쪄서해도 되는지...
    아무래도 질척거릴까봐 오븐에 굽는걸까요?

  • 3. 파란달
    '06.11.8 9:50 PM

    맛내기님.. ㅋㅋ.. 저두 어떤 건지 알아요. 그릇처럼 담아내는 거 말씀하시는 거죠? ^^
    그렇게 하는 것도 좋은데, 그건 정말 손이 많이 갈 것 같아요.
    뜨거운 고구마 껍질 벗기는 것만해도 너무 고통스러워서.. 흐흑~ㅠ.ㅠ

    라니님.. 찜통에 찌시면 안 돼요~ 저게 묽으면 익히고 나서도 너무 물컹- 해서 맛이 없거든요.
    오븐에 구워서 수분을 좀 날려주셔야 돼요. 작은 사이즈로 만든 건 바싹 구웠더니
    겉은 약간 바삭하더라구요- 그래도 큰 녀석들은 말랑말랑한 편^^

  • 4. 민이
    '06.11.8 10:41 PM

    오늘 고구마 택배로 받았는데요
    넘 맛있어 보여요
    저도 없는 솜씨를 부려 아이들 간식 해줘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5. ridvina
    '06.11.9 4:18 AM

    파란달님, 고구마 구을때요 호일에 싸서 해야 하나요? 그리고 온도는 어디에다가 맞춰야죠???

  • 6. 파란달
    '06.11.9 9:33 AM

    민이님.. 아마 아이들이 좋아할꺼예요.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idvina님... 그냥 구워먹을 때 말씀하시는 거죠? 전 호일에 안 싸고 그냥 구웠어요~
    온도는 예열없이 그냥 넣고 200도에서 40분쯤 구운 것 같아요^^ (30분쯤 지났을 때 익었나 찔러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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