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오고나니 날씨는 썰렁~
이런날씨엔 뜨끈한국 한그릇 먹으면 저 발끝가지 다 따뜻할듯~~
바다에서나는 부드러운 생선중의 하나인 아귀~~
부드럽기도 하지만 비린내두 안나구~~은근 고급어종이라지요~
시원하고 얼큰하게 끓여 먹어 보아요~
아귀는 생물이 부드럽긴 하겠구요~~~~
저는 제 홈피에 판매하는 아귀를 썼습니다^^
국산아귀는 아주신선할수록 아귀가 뿜는 진?점액??이 많이 난답니다.
그러나 생물로 끓이려면 좀 큰것이 살이 먹을게 있어요...
너무 부드러워 작은 아귀는 살이 다 녹아 끓여서 담아 내면 정말 살이 없어 보이거든요~
그래서 전 오히려 급속냉동된 2kg이상되는 냉동아귀 선호한답니다..
선 기본 멸치국물(멸치+건새우+다시마) 내어놓구요
이런 시원한국 끓일땐 국물은 아주 진하진 않아도 되여~
냉동된 아귀는 씻어서 생강술부어 놓구요~
간혹 보이는 핏기와 이물질 재거해 놓구요~
국물이 얼큰하게 해줄 양념장 만들어 놓는데요...
양파1/4개간것+생수50cc+고춧가루1~2Ts을 잘 저어 좀 삭히면 좋은데..맨 먼저 양념부터 만들어 놓으면 좋아요~
끓는 다싯물에 녹여진 아귀 넣구요~~
끓어 오르면 거품에 끼는 불순물은 걷어 내고요~
아귀가 어느정도 익어 투명한 빛보다 허옇게 익어 보일때쯤 굴은 콩나물을 넣어 주어요~
콩나물을 넣고 끓일때 콩나물을 넣으면서 뚜껑을 닫을려면 닫거나 열려면 열거나 해야 비린내가 안거든요~
콩나물을 넣은후(2분정도 지나면) 비린내가 올라오고 콩나물도 투명해지면 다진마늘1Ts넣기
국이나 찌개,탕이 자신이 없으신분들께...한말씀...
마늘은 어떤걸 쓰시는지??
물론 국산마늘이 맛나는건 당연하구요..
혹 냉동에 갈아서 얼려놓은걸 쓰거나 갈아 놓은지 한참지나 색이 누렇게 된걸 쓰면
국,탕,찌개가 참 맛이 안난다는 사실!!!
조금 번거롭지만 그때그때 찧어서 쓴다면 맛난 국이 될꺼라는거~~~
이런것도 비법아닌비법이겠죠??
만들어 논 양념 다데기 좀 풀구요~
식성에 따라 얼큰하게 더 풀어 주셔드 좋겠구요...
양념 다데기를 많이 넣는다고 국이 짜지진 않으니 식성에 따라 가감하시길...
한소큼 더 끓으면 파,식성에 따라 고추도 좀 넣어 주고 간은 소금1ts,혼다시1/2ts,후추를 넣어서 마무리 하셔요~
미나리나 쑥갓을 넣어도 좋겠죠?
국이니까 너무 간을 안해서 싱거워두 너무 딱 맞게 맞추는것 보다
'이국물을 다 먹을꺼니까' 하는생각으로 적당히 하시길 권해요~
시원하고 살도 부드러운 아귀탕~~
복국처럼 식초를 좀 뿌려 먹어도 좋구요~
아귀살은 와사비장이나 초고추장을 찍어 먹으면 더 근사한 한그릇 된답니다^^
오늘도 맛난하루 되셔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으쓸한 날씨엔 딱이야!!아귀탕
나오미 |
조회수 : 3,41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10-28 20: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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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큼유자
'06.10.28 8:41 PM제가 아귀를 사려고 하면 울 랑이 제손을 슬금슬금 잡아당겨 다른 코너로 데리고 가는데...
재래시장에서 할머니가 싸게 준다는 말에 싱싱하지않은(그땐 당연 싱싱한건줄 알았다는..)
아귀를 사서 아귀탕을 끓여서 너무너무 비려 먹지도 맛하고 다 버렸다는 우리 집안의 전설때문에..
다음에는 꼭 싱싱한 아귀를 사서 맛나게 나오미님의 레시피로 끓여 짠 하고 울 랑에게 내밀어 떨어진 나의 아귀탕 실력을 만회할까봐요...2. 장금이친구
'06.10.28 10:32 PM시원 얼큰할것 같아요.
한번 도전해 볼께요. 감사^^3. 소머즈
'06.10.29 2:42 PM크~!!!
요즘 딱 필요한 메뉴입니다.^^*4. 전기옥
'06.11.6 5:13 AM진짜..시원할것 같아요...꿀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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