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신랑 도시락 싸기 25
1. 돈까스
(10분 예열한 올리브유 묻힌 돈까스 오븐에 25-30분간 구웠어요)
2. 마카로니샐러드
(삶은 마카로니에 오이, 햄, 꿀, 소금약간 넣고 비벼비벼 만들었어요)
3. 달걀장조림과 피클 그리고 과일
4. 국은 야채두부된장국
* 혹시나....
반찬이 모자라거나 밥맛 없을까봐
예비용으로 칠리참치통조림이랑 오징어짬뽕라면(좋아라하는) 넣어줬어요
어제 저녁 몸살기 있는 몸으로 만들어 먹은 반찬들도 한번 올려보고..
근데 우리신랑은 왜이리 안오는지..
어설프게 혼자 먹은 저녁이 왜이리도 속이 안편한지...
"여보야 니는 성격을 고쳐야 한데이.."
* 제가 사실 무던한 성격은 못됩니다(근데 누구나 좀은 그렇지 않나? 흑흑흑.)
"여보야 니는 너무 예민하다 마.."
* 제가 사실 한 예민합니다(근데 누구나 좀은 그렇지 않나? 흑흑흑.)
"여보야 니는 어리광이 너무 많다 마.."
* 제가 사실 한 어리광은 합니다(근데 누구나 좀은 남편한테 그렇지 않나? 흑흑흑.)
어제 저녁과 오늘 아침에 연타를 날린 우리신랑의 말이 왜이리도 가슴이 아프던지
오늘 아침 출근길에 들려오는
리아의 음악소리에 우리신랑의 말들을 오래랩시키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 제가 사실 한 감성 합니다
근데...
저의 그 슬픔과 우울을 한순간에 웃음바다로 내몬건
다름아닌 우리사무실 여직원입니다
검은색 원피스에
얼룩말 스타킹을 신고 나타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전 그만 울다 웃고 말았어요
근데요,,
우리신랑은 왜이리 안오는지..
그리 재밌는 주몽도
나혼자 보면 재미 없더니만..
빨리 왔으면...
빨리 왔으면......
* 마지막사진은 우리직장 선배님이 찍으신거예요
제가 근무하는 곳엔 병산서원도 있고 하회마을도 있어요
사무실에서 가까워요
나를 되돌아보게 하는 자연의 힘이 경이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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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슈퍼우먼보영맘~
'06.10.23 10:44 PM참 좋은주위환경에 둘러쌓여있는것 같네요..
언제 안동놀러가면 연락해서 이렇게 맛난 도시락 얻어먹어야쥐..*^^*
님 사는모습 아름답습니다...2. 코알라^&^
'06.10.24 12:26 AM검은색 원피스에 얼룩말 스타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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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멋진 도시락과 유쾌한 일상이었습니다^^3. 수국
'06.10.24 3:26 AM저도 한 예민하고~ 한 어리광하는데..
아직 결혼않해서 아직까지 막내딸이라는걸로 커버함니닷!!^^ 또 결혼하고나면 다른 무기가 있으리라~~~4. 해바라기 아내
'06.10.24 8:52 AM안동댁님! 남편분께 저런 소리 듣고 가만히 계셨어요?
저는 저런 소리 들으면 갑자기 막 울며 "내가 그런지 모르고 결혼했어? 그런 내가 좋다며! 결혼 안해주면 죽을것 같이 그래서 결혼해 주었더니 이제 당신도 변한거야." 그리고는 눈물 콧물 짜며 막 울어요.
제가 이러면 남편은 갑작스런 시츄에이션에 굉장히 당황해하며 "그래, 그래서 당신이 좋다는거지"라고 하며 무마 노력을 기울이죠.
안동댁님은 이렇게 하시면 저보다 훨씬 효과가 좋으실 거예요.
외모도 여리여리 하시고 준수 하시잖아요.
저는 남편이 그러는데 제 덩치에 울며 불며 그러면 코메디가 따로 없다네요.
이 소리에 또 한판 소리를 지르고는 하지요 ^^5. 생명수
'06.10.24 8:57 AM사진 멋지네요 그런데 경고판 뽑아서 다른데다 옮기고 싶네요.
6. 쓸개빠진곰팅이
'06.10.24 9:46 AM전 남편이 저렇게 말하면 이렇게 대꾸합니다.
" 원래 이쁜 사람은 감수성이 뛰어나서 그래... 못생긴 당신이 이쁜 내 마음을 어찌 알겠어. 내가 이해해"
이렇게 대답하면 울 신랑 곰순이랑 대화를 합니다(곰순이는 곰 인형입니다. 일명 트롬곰)
" 곰순아 니 언니 왜 저러니? 답답하다 산책가자 "이러구는 베란다로 담배피러 나간답니다.7. 풀삐~
'06.10.24 1:02 PMㅎㅎ.. 노송~ 안같습니다..
어린 소나무같은데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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