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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에버랜드 부럽지 않다 - 집에서 만든 츄러스(Churros)

| 조회수 : 6,343 | 추천수 : 51
작성일 : 2006-10-23 14:13:29
놀이공원 가면 고소한 향기로 발길을 잡는 먹을 거리 츄러스(Churros)
츄러스가 에스파냐 음식이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츄러스를 참 좋아합니다. 전 에버랜드 스테프 핫도그를 좋아하는데
가까운데 체인이 없어서 늘 아쉬워 하고 있지요.

어쨌든 오늘은 아이들 좋아하는 츄러스입니다^^ 생각보다 재료는 간단합니다.





재료 (g) : 버터 100, 설탕 30, 소금 4, 물 350, 박력분 210, 계피분 10, 럼주 20, 계란 5개



1.볼에 분량의 버터, 설탕, 소금, 물을 넣고 은근한 불에 끓입니다.



2. 사진처럼 팔팔 끓여줍니다. 불을 살짝 줄이고 체쳐둔 밀가루와 계피분을 끓는 재료에 넣은 후
밑이 눌지 않게 나무주걱으로 박박 긁으며 저어줍니다.



3. 재료들이 잘 어우러지고 풀 상태처럼 익으면 마지막으로 분량의 럼주를 넣고 저어줍니다.
불에서 내려 계란을 하나씩 섞어줍니다.



4. 별 깍지 넣은 짤주머니에 만들어진 재료를 넣어 짜서 모양을 만듭니다.
일부 한 판 정도만 180 오븐에 25분 정도 구워봤어요.



5. 나머지는 180도 기름에 튀겨주었습니다.
위에서 짜면서 젓가락으로 잘라주었는데 모양이 고르게 되기 쉽지 않더군요.
모양은 이래도 구운 것보다 튀긴 게 훨씬 더 맛있어요.
먹음직한 갈색이 나고 속이 익을 정도로 튀겨줍니다.



6. 시나몬 슈거(설탕+계피분)를 뿌려 완성.
반죽이 달지 않으니 뿌려 먹는 게 향기도 좋고 맛있어요.





레서피대로 하면 커다란 접시로 두 개...꽤 넉넉한 양이 나옵니다.
많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들이 금방 해치우네요. 도넛보다 훨씬 인기가 좋아요^^
이제 에버랜드에 가지 않아도 맛있는 츄러스 먹을 수 있습니다. 한번 만들어 보세요~^^*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밥의향기
    '06.10.23 2:20 PM

    퍼갈께요^^

  • 2. 우노리
    '06.10.23 2:27 PM

    이번주 우리 꾸물이들 간식으로 해줄까 하고 있었는데...
    너무 먹고 싶게 생겼네요.
    추천하기 꾹~~누르고 가요~~^^

  • 3. 미란다
    '06.10.23 2:30 PM

    맛있겠어요!

    우리 식구들도 츄러스 좋아하는데 럼주에서 걸리네요

    작은용량으로 살 수 있는곳은 없을까요?

  • 4. 포도공주
    '06.10.23 2:33 PM

    츄러스 좋아하는데 맛있어 보이네요. ^^
    언제쯤 시도할지 자신은 없지만 잘 기억해 두겠습니다~

  • 5. maYa
    '06.10.23 2:36 PM

    밥의 향기님/
    넵^^

    우노리님/
    먹고 싶게 생겼고 맛도 무진장 좋습니다 ㅋㅋ 감사합니다~

    미란다님/
    럼주는 향기를 좋게 하고 밀가루 냄새를 줄이려고 넣는 것 같습니다.
    없으면 넣지 않아도 별 상관 없을 것 같고..
    댁에 있는 도수 높은 양주 두 수저 정도도 무방할 듯 해요^^

    포도공주님/
    저도 미리 계량만 해두고 아이들 오기 한 시간 전에 시작해서 만들었습니다.
    생각만큼 어렵지는 않아요^^

  • 6. 파란마음
    '06.10.23 2:54 PM

    조도 이번 주말 간식으로~ 추천도 꾸욱~

  • 7. 빈말못한다
    '06.10.23 3:31 PM

    모양 이쁘게 하시려면 쟁반에 랩이나 비닐깔고 반죽을 짭니다,,,그대로 냉동실에 눌리지 않게
    얼리고요,,,튀겨주시면 더 바삭하고 편합니다,모양도 잘 유지되고요
    얼린 반죽은 필요할때 언제든지 꺼내서 튀겨 먹으면 맛있어요^^

  • 8. remy
    '06.10.23 4:02 PM

    깍지 없으신 분은 마요네즈 병뚜껑을 활용하심 좋아요...^^;;

  • 9. 봉나라
    '06.10.23 5:16 PM

    maYa님! 럼이 뭐예요? 왕무식^^:::

  • 10. 항상감사
    '06.10.23 5:26 PM

    럼은 언제 넣어야 하나요?

  • 11. maYa
    '06.10.23 5:56 PM

    파란마음님/
    간식으로 훌륭합니다. 감사^^

    빈말못한다님/
    아, 그런 방법도 있겠군요. 만들다 양이 많으면 좀 남겨도 되고요^^

    remy님/
    별모양 뚜껑 말씀이시죠? 근데 반죽이 좀 얇아지겠네요.ㅎㅎ
    반죽이 약간 되직하긴 하지만 쿠키반죽처럼 힘들이지 않아도 되긴 합니다.

    봉나라님/
    아, 제가 뒤에 글자를 좀 떼어먹었더니 ㅋㅋ 럼주.. 사탕수수 당밀로 발효해 만든 술입니다.
    수정해야겠네요 ㅎㅎ

    항상감사님/
    옷..빠뜨렸네요. ㅋㅋ 밀가루를 넣어 익힌 후에 넣어주면 됩니다. 계란 넣기 바로 전에요^^

  • 12. 레드빈
    '06.10.23 7:10 PM

    전 이거 한번도 못먹어봤어요. 코스트코가서 먹으라치면 늘 남편이 저지하는데.. 다음엔 꼭 먹어야 겠네요.

  • 13. 찬맘
    '06.10.24 12:32 AM

    좋은 정보 얻어갑니다.감사합니다.

  • 14. 초록나무
    '06.10.24 3:38 AM

    앗.. 이렇게 만드는 거였군요~~
    전 코스코에서 냉동되어있는거 사다가 오븐에 뎁혀서 아이들 주면서도
    나만 만들어줄 수 있는양 으시댔었는데 ㅠ.ㅠ
    저렇게 만들어 먹으면 진짜 맛있겠어요.. 으아. .. 먹고시푸다~

  • 15. 오렌지피코
    '06.10.24 8:39 AM

    저도 만들고 싶어요. 우리 아들도 좋아하는데... 불을 지르시네요. ^^

  • 16. 로봇
    '06.10.24 9:39 AM

    아이 간식으로 도전해볼래요~ 감사

  • 17. 테라스
    '06.10.24 10:46 AM

    저기요,,,재료 또한 착한데요...소금에서 한큰술인지 작은술인지 구분이 안돼네요???

    g 인가요???? 아고 헷갈려라...ㅎㅎㅎ

  • 18. maYa
    '06.10.24 2:31 PM

    레드빈님/
    저도 에버랜드 갔을 때나 핏자 시킬 때 함께 사 먹어요. 맛있어요 ㅎㅎ

    찬맘님/
    네. 감사합니다^^

    초록나무님/
    코스코 꺼는 먹어보지 않았는데 맛있나요?
    기름에 튀긴게 훨씬 맛있는데 기름 요리의 압박이 좀 있긴 합니다.^^;;

    오렌지피코님/
    만들어 보세요 레서피만 잘 숙지하시면 요리 고수님들께는 어렵지 않아요^^
    오늘은 호두파이 굽고 있는데 아이들이 어제 먹었던 츄러스 달랍니다.ㅋㅋ

    로봇님/
    꼭 해주세요.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테라스님/
    4그램 작은 술 하나 정도 됩니다..조금 간하는 정도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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