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log.naver.com/queenself
요즘 참으로 화창한 날씨였지요?
얼마전 저의 딸들이 다니는 초등학교는 가을 운동회를 했답니다^^
머 요즘 운동회는 볼꺼리가 없고 시시하다고 하던데..
헉??여긴 아니더라구용~~
아주 학교앞이 그 옛날에 보던 뻔데기 장사들까지 다 와서는...아주 왁자지껄 했었다죠?
으~~가까운 롯데백화점에 가서뤼 하나 사먹고 팠느데..울 딸이 특별 주문하는 바람에..그만...
요리조리 조물딱 거려 봤슴돠~~~
이름하야 4가지맛 주먹법??이라고 불러 주세욤!!ㅋ
후다닥 맹근것 치고는 괜찮습디다!!!ㅎㅎㅎ
울사람 조물딱거리는거이 적성에 안 맞슴다만은...(쿨럭^^:)
울딸 요거먹고 욜심히 달리라고 이 엄마가 맹글었슴돠~~~
헉?근데6명 뛰는데5등이 웬말이란 말인가!!! OTL
정성이 부족했던 게얏???
자~~~ 함 맹글어 볼까용?
집에 있는 야채랑 햄을 다져 햄 야채볶음밥을 만들꺼예요.집에 있는 채소 색깔별루 다져 주어요~~
기본 소금간하여 밥이랑 솔솔~~볶아 놓습니다.청피망도 좀 넣어주어요~
삶은 달걀은 스코치에그를 하려다 급선회하여 .....노른자를 파 내고 거기에 햄야채 볶음밥을 채우기로 결정!!
삶은 계란은 반으로 잘라 노른자를 파내요~~노른자를 깨끗이 안 떨어 내두 되여~~
파낸 노른자는 고운채에 내려 볶음밥을 굴려 줄거랍니다
노른자를 굴려주기 싫으면...뜀뛰기나 마라톤을 시켜두 됩니당~~~ㅋㅋ
얼마전 만드는 법을 올린 후리가케 만들어 놓은것-
흰밥에 소금(알카리소금,미네랄소금...)간 하여 솔솔 비벼놓아요~
후리가케 만드는 법은 요기-http://blog.naver.com/queenself/90008837032
볶음밥 한숟가락을 랩이나 팩에 돌돌 말아 만들고..요거이 한줄
크기는 울 아이들이 먹기 좋게 만들어요~크기를 조절하시구요...
볶음밥두 괜찮구..맨밥두 괜찮구...노른자에 굴려준것 두 한줄..후리가케에 비벼준 밥 돌돌 감아 만든것 한줄..
노른자를 파낸속에 채운 햄야채 볶음밥 한줄.. 요렇게 오손도손 모아서 한통을 담아 놓고...
중간중간에 담쟁이나 깻잎등을 깔고 주먹밥 담아두 괜찮구...
한줄정도는 깔아 주는것이 예쁘고 싱그러워 보이더라구용~~
울딸덜 친구들 앞에서 도시락 쨘하고 열었더니 와~~하던걸요~~
기분이 좋았던게죠?ㅎㅎㅎ
맛은 제가 간간하게 간을 맞췄기 때문에 모양만 낸 주먹밥이 아니라서 맛났구요~~
소풍이나 운동회때 3가지?4가지?아뉘아뉘5~6가지도 응용해서 만들어 가보셔요~~
아마 우리아이들 어깨가 으쓱해 하더라구요~우리 엄마 최~~고~~~ㅎㅎㅎ
제 주위에 그날 교실이나 운동장쪽에서 점심식사하는분들은 집안의 어른들을 모시고
옛날의 운동회맛을 보러 오시분들이나 먹을것을 싸가지고 온분위기구요...
거의 까가운 백화점음식점으로 가더군요...
우리아이에게 특별한 운동회-큰아이에겐 마지막 초등하교 운동회 였거든요~~
꼭 엄마가 싸달라는부탁도 있었지만...
내딸이 엄마가 싸가지고간 주먹밥도시락먹고 힘내라고 정성 뜸뿍 담아 싸가지고 갔습니다~~
평소와는 다른 주먹밥도시락~~아이도저도 흐뭇한 하루였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예쁘게 맛있게 깜찍하게~~가을운동회에 싸가지고간 4가지색 주먹밥 도시락~~
나오미 |
조회수 : 8,436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10-20 09: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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