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신랑 도시락 싸기 22
"왜?"
"니 몇등신이지 함 볼라꼬"
"싫어 싫어~~"
"빨리와서 여기 등짝 딱 붙이고 딱 서 있으라 마"
"엥..............."
"얼굴길이 22.3cm 라....... 에고~~ 6.5등신 밖에 안되네"
"속았다 마 니 힐 신고 다니가 내가 니 7등신은 되는 줄 알았는디 에고~~"
"아니야 뭔가 착오가 있어 다시 재 보란 말이야"
"우리마누라는 6등신이래요 6등신이래요 ㅎㅎㅎㅎ"
"아니야~~"
어제 저녁 저의 부부의 실제상황이었습니다
좀 유치하죠?
하지만 우린 너무 재밌고 신나요
어제와 오늘 아침 도시락입니다
밑반찬 잘 먹진 않지만 몇가지 잘 먹는거 좀 많이 만들어 놓으면 아침시간 훨 여유롭습니다
* 햄종류가 많이 생겨 요즘 도시락에 넣어줍니다
오늘 아침 만든 두부찌게
너무 맛있네요
재료:두부반모, 무우, 양파, 고추,
양념장(고춧가루, 간장, 육수, 파, 마늘, 후춧가루, 설탕과 물엿조금, 깨소금), 참기름
만드는법
1. 윅에 올리브유 두르고 무우와 양파를 깐다
2. 두부올리고 양념장 뿌리고 조린다
3.. 마지막에 참기름 한방울
* 청량고추를 넣으니 깔깔하니 맛있네요
* 가끔은 된장이나 멸치액젓 조금 넣기도 합니다
"자기야 나 사랑해?"
"그라믄 뭐한다꼬 같이 살겠노? 사랑하지"
"얼마만큼?"
"하늘만큼 땅만큼"
단순하지만 어릴때부터 지금까지 언제들어도 좋은 말
"하늘만큼 땅만큼 사랑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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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국
'06.10.18 7:02 PM저희집 지금 사촌오빠 결혼하는데 (11월에) 저희 아빠에게 주례부탁한다구 외삼촌내외분과 사촌오빠와있어요.
이곳저곳 모두 닭살들~~~~^^2. 좋은 기회
'06.10.18 7:52 PM올리실때마다 도시락 반찬도 너무 훌륭하구요..부부 사이도 부럽고..ㅋㅋ 오늘은 한가지 더해서 거실에 정원도 넘 부럽네요... 어떻게 꾸미신건지요? 정원 바닥처리를 어떻게 하셨는지요? 정원에 물 주면 물이 어떻게 되는가요? 저런 정원 넘 이뻐요*^^*
3. hksn108
'06.10.18 9:15 PM오늘도 이~~쁜 도시락에 사랑에 실으셨군요.
계속 닭살커플도 이쁘게 사셔요
보기 좋아요~~
해피해피!~~~*^^*4. 천하
'06.10.18 9:55 PM깨소금 도시락이라 칭합니다!
5. 이은경
'06.10.18 11:25 PM신내림은 강수를 받아야 고통이 끝난다고 하는데 교회가서 고쳤다는 얘긴 정말 첨 듣네요.
제가 이쪽에 관심이 많아서 들은 얘기도 읽은 것도 많은데, 이런 얘긴 정말 첨 들어요.
이런 간증들이 교회엔 많나요?6. amama
'06.10.18 11:57 PM당췌 결혼몇년차 이신데 그리 애정이 흘러넘친다요??
저도 부럽삼 ^^7. yozy
'06.10.19 11:07 AM글에서 행복이 가득 가득 넘쳐나네요.
8. 슈퍼우먼~
'06.10.19 3:27 PM우리 신혼시절에도 없던 대화내용이네요...
울신랑 이런글 보여주며 타박하면 ' 저 남자랑 가서 살어!' 정떨어지는 말만하는디....
근데 저런 식판스러운 도시락은 어디서 사셨나요? -이런 와중에도 남편생각을....-
역시 한국주부당~~9. juwons
'06.10.19 4:39 PM잘 피하세요~~돌 던지고 갑니다..왕 부럽네요~
울 신랑도 경상도 남자인데 어찌이리 틀릴꼬~ 문디~10. 안동댁
'06.10.19 10:45 PM좋은기회님
정원에 대해선 우리신랑이 쪽지보내드린데요
"자기야 언제쯤?"
'응 곧"
들으셨죠? ㅎㅎㅎㅎ11. 밥의향기
'06.10.22 9:30 AM두부 맛나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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