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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나두 연어~ 오렌지피코님 연어소보루 따라하기

| 조회수 : 3,219 | 추천수 : 7
작성일 : 2006-10-18 15:42:54
오렌지 피코님의 연여 소보루 얘기를 읽고 냉동실에 하나 남은 연어가 생각 났습니다...
오늘 점심에 정환이 해서 먹였어요... 양이 적어서 두고 먹일것 까지는 안되고 낼 점심에나
한번 더 먹여야겠네요...(아싸~ 낼 점심 고민 끝!!!)
소보루는 피코님 레시피를 참고 했는데 그냥 소금, 후추, 설탕 쪼~끔 넣었구요, 청주가
없어서 화이트 와인을 넣을라 했더니 어젯밤 몽땅 마신거이 생각나서 그냥 레드와인 좀 넣었어요...^^;;

점심에 밥 새로 했구요, 그 위에 양파, 양배추, 파프리카, 피망, 당근 볶다가 물이랑 발사믹 식초, 소금 넣어
간한것, 다시 그 위엔 냉장고에서 뒹굴던 오이 소금에 절였다가 꼭 짜서 올렸어요...
그것만 먹일라다가 느끼할까봐 친정엄마표 물김치도 같이 먹였습니다.

맛이요? 전 연어를 싫어해서 안먹기 때문에 간도 안보고 그냥 먹였습니다...--;;
그래도 저리 입을 크게 벌리고 먹어주니 맛있지 않았을까요???

커피 또 올렸냐? 라고 말씀하시면 슬퍼요~ ^^ 제 점심이였구요...
요새 청소기에 관심이 많아서 틈만 나면 밀고 다녀요...
아무거나 잘 먹고 청소도 해주고 이 정도면 일등 신랑감 아닌가요??? ㅋㅋㅋ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하얀
    '06.10.18 4:16 PM

    ㅎ 귀여워여...^^

  • 2. 피카츄
    '06.10.18 4:33 PM

    아기가 잘먹는거보이 넘 귀여워요~~
    빠삐코님의커피 저도 먹고파요~~ㅋㅋ

  • 3. 오렌지피코
    '06.10.19 1:44 AM

    헉~~ 아이 점심이 너무 럭셔뤼~한거 아닙니까???

    저의 버전은 그야말로 게으른 엄마의 한끼때우기가 목표였는데 이렇게 탈바꿈이 되다니...
    저는 그냥 오이랑 쫑쫑썬 김치랑 넣고 마구마구 비벼서 먹여요...으~ 이러면 안되는데...ㅠ.ㅠ

  • 4. emese
    '06.10.19 2:25 AM

    아우 어쩜 저리 귀엽나요~~~

  • 5. 빠삐코
    '06.10.19 2:17 PM

    하얀님, emese님 모두 감사해요~ ^^
    피카츄님 반갑네요... 맛있는 커피 생활 중이신지...
    피코님 점심 저리 먹이고 저녁은 귀찮아서... 대~~~충 때웠답니다...^^
    고수께서 그리 겸손한 말씀을 하시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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