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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노리를 대접한 요리...그가 한 요리는 오소부코였다.

| 조회수 : 8,79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9-30 06:42:11
조금전에 점심 상차림을 우노리가 대접하고 남편 친구가 저녁을 준비 한다기에 맛있게 대접을 잘 받았어요.

부드럽게 씹히는 고기와 깊은 소스의 맛이 어우러진 요리였어요..



하나하나 설명을 하며 가르쳐 줘서 쉽게 레시피 정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재료]--밥수저와 종이컵(200ml)계량이예요.(4인분)

뼈가 붙은 쇠고기 정강이 고기(1kg), 소금(1큰술), 후추가루(0.5큰술), 밀가루(4큰술), 버터(75g)

양파(4개), 마늘(6톨), 화이트 와인(한컵 반), 물(3컵), 허브(1큰술), 소금(1큰술), 통후추(10알)



-이렇게 해보세요-



고기에 소금,후추를 뿌려주고











앞 뒤로 밀가루를 묻혀 놓고











양파는 조금 크게 채썰어 주고 마늘은 잘게 설어 주고











냄비에 버터 50g을 넣어 녹힌다음 고기의 한 면을 노릇하게 구워 주고











뒤짚어 다른 한면을 구워 주면서 나머지 버터 25g을 넣어 주고











고기를 한곳을 조금 밀어 놓고 양파 볶아 주고











와인 넣어주고











물 넣어 주고











마늘,허브,통후추 넣어 약한 불에서 1시간 30분 익혀 주고 마무리 하시면 되요.











쨘...오소부코

처음 먹어 봤지만 입에 척척 달라 붙는 맛이 정말 맛있더라구요.

감자 튀김과 함께 먹어도 맛있었구요.

고기 소스에 스파게티를 버무려 먹어도 맛있다고 하네요.



우노리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은 보리스...

너무 고마워용~~~


오늘의 요리사를 소계하자면...







아직 미혼인 친구인데 우찌 요리를 잘 하는지...


www.unolee.com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빙그레
    '06.9.30 7:54 AM

    너무 맛있게 보여요

  • 2. 그렇지요
    '06.9.30 8:43 AM

    갑자기 금발 미남이 나타나서 깜!짝! 놀랐네요 ^^ (근데 앞머리에 이쁜 꽃삔 꼽아주고 싶어라...)
    복잡해보이지는 않는데... 어떤 맛일까 궁금해요.

  • 3. uzziel
    '06.9.30 9:24 AM

    요리만 잘하시는 것이 아니고...
    멋지시네요. ^^*

  • 4. Terry
    '06.9.30 9:49 AM

    진짜 가정식 유럽 요리네요...

    북유럽 쪽 사람들은 스테이크 굽고 남은 육즙에 그냥 와인이나 물 부어서 소금 후추 간하고 녹말가루 뿌려 농도 맞춰 뿌려내더라구요. 근데도 어찌나 맛있던지요..

  • 5. 하얀
    '06.9.30 10:04 AM

    남자분 손이 참 섬세하여라...^^

    좋으셨겠어여...^^

  • 6. 수라야
    '06.9.30 12:15 PM

    뼈가 붙은 쇠고기 정강이 고기...는 어떤 맛일런지 ...
    그냥 고기 덩어리에다 사골 하나 넣고 해도 될지...지금 머리 굴리고 있어요.^^

    우노리님, 허브요...
    이탈리안 씨즈닝 같기도 하고...
    언뜻... 말린 로즈마리랑 오레가노 같기도 한데..사진상으론 잘 모르겠어요...(혹시,bay leaves는 안들어가나요?)



    참,,,요리 잘하는 남자는 언제 봐도 멋있다는~

  • 7. 나무연필
    '06.9.30 1:56 PM

    구체적으로 어떤 허브가 어울릴지 궁금하네요.
    어떤 것을 넣으셨나요? 궁금.........

  • 8. Terry
    '06.10.1 12:50 PM

    부께 가르니 ...같은 것 아니었을까요? 허브 말예요. 그 쪽 사람들은 툭하면 부께 가르니 랑 타임 넣는 것 같던데...

  • 9. 우노리
    '06.10.1 5:02 PM

    안녕하세요..우노리예요.^^
    허브는요...
    이곳에서 파는 허브를 합쳐서 병에 담겨져 있는 것을 사서 섰는데
    주성분을 보니 마조람,오레가노,바질,타임,파슬리,월계수잎을 섞어 놓았네요.
    허브는 고기의 잡냄새를 없애주는 역활을 하니까 집에 있는 허브를 그냥 골고루 넣으셔도 돼요.
    한번 시도해서 드셔 보세요...^^

  • 10.
    '06.10.1 7:13 PM

    우노리님! 홈피구경 잘했어요, 대신 인사는 여기에 올릴께요.
    참~ 꼬리곰탕에 쓰는 꼬리 검은팩에 든걸 사야한단 말씀인가요? 검은건 없던데...
    쇠고기 종류에대해서 자세히 말씀해 주시겠어요? 전 항상 흰색 팩에 든것만 사먹었거든요.
    그리고 요 정강이뼈가 든 고긴 한번도 못 봤는데, 까르푸에서 사신건가요?
    지역마다 틀린건지, 제가 그동안 먹은건 다 젖소였던가요? 꽤 비싼 부위도 다 흰팩에 있던거였는데..
    앞으로 검은 팩에 든 소고기를 사야하나요? 그 소는 방목소인가요?(한국으로 치자면 황소?)
    또 한수 가르쳐주십시요. 사부~~
    저도 올 겨울 구수한 곰탕이 먹고싶어요.

  • 11. 하니하니
    '06.10.1 7:16 PM

    와~
    예전에 먹던 오쏘 부코네요.
    밀라노의 대표요리이죠.
    리조토 밀라네제랑 같이,많이들 먹죠.
    한국서는 이 부위의 고기를 따로 팔지 모르겠어요

  • 12. silvia
    '06.10.2 6:16 AM

    오쏘부코~먹고 싶어요.. 밀라노....다시가고 싶은 곳이죠.... 밀라노식 리조토 도 먹고 싶고...
    저 미남은 이탈리아노 인가요???우째 저리 잘 생겼냐??? ㅋㅋㅋ 구엽네여...

  • 13. 우노리
    '06.10.3 1:17 AM

    쭌님...
    오늘 제가 암소 꼬리뼈(vache adulte)를 사서 해 봤거든요?
    고소하니 괜찮네요?
    쭌님... 송아지 꼬리도 있는데 혹시...송아지 뼈로 하셨나?
    제 홈에 포장된 꼬리뼈 사진을 올려 놓을께요.
    프랑스에선 꼬리뼈를 queue a pot au feu라고 하네요..^^

  • 14. 오키프
    '06.10.3 1:41 AM

    그냥 볼때는 스테이크 해먹는 안심부위처럼 보이는데 아닌가봐요.

    요리 잘하는 금발 총각...
    밑에 샥~ 하고 웃는 사진은 슈렉2에 나오는 챠밍왕자님이랑 쬠 비슷한것도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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