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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핫도그 (식빵으로?!)

| 조회수 : 7,005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6-09-13 23:55:19
남아도는 식빵으로 핫도그를 만들어봤는데
설마 될까? 했는데 되네요.
어찌보면 빵이나 밀가루 반죽으로 입힌 옷이나 재료가 큰 차이가 없는데..
당연한 거 아닌가? 싶다가도 막상 보니 신기해서 ^^;

먹어보니 밀가루 반죽을 입혀서 튀긴거나 별 차이 없어요.

집에 자투리 식빵 있으심 함 해보세요.




계란을 잘 풀어서요 (아주 잘, 흰자가 뭉쳐있음 식빵이 흐트러지기 십상이에요)
여기에 식빵을 적신 다음 후다닥 꺼내서 후랑크소세지 하나 올려서
돌돌돌 말아줍니다.

식빵이 계란물을 금방 흡수하기 때문에 그냥 손으로 꼭꼭 눌르셔도
모양이 흐트러지지 않고 자리를 잘 잡아요.





그리고 여기에 빵가루를 골고루 탁탁 털어가면서 잘 묻혀줍니다.





집에 있는 후라이팬 중 바닥이 젤 두꺼운 녀석으로 꺼내서 튀김기름 아끼지 말고
넉넉히 부어서 바글바글 튀겨줍니다.





머스터드와 케찹을 골고루 발라준 다음 이때 젓가락을 꽂아줬어요.
젓가락을 꽂으면 후라이팬에 핫도그가 안들어가서 ^^;





조금 더 가까이서..

한 입 베어무니까 와사삭 소리가 나네요.
ㅎㅎㅎ

뱃살은 어쩌나...... -.-;;

맛있게 해 드세요~ ^^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imple
    '06.9.14 12:10 AM

    오~~~ 넘 멋진 생각이세요
    동네에서 파는 핫도그 맛없어서 해먹어야 하나 했는데...
    맛있는 소세지 사서 해먹으면 정말 맛있겠네요...감사합니다^^

  • 2. 딸맘
    '06.9.14 12:13 AM

    ㅋㅋㅋ 먹고 싶네요~한입만 주삼~~

  • 3. yuni
    '06.9.14 12:18 AM

    저렇게 생긴 핫도그 본 적이 있는데 그 비결이 식빵이었군요. ^^
    수수께끼 푼 것처럼 기뻐요. ^^*

  • 4. 아들만둘
    '06.9.14 12:22 AM

    멋져요~

  • 5. 김지우
    '06.9.14 1:16 AM

    날 새면 당장~!!

  • 6. 호기심소년
    '06.9.14 2:24 AM

    좋은 아이디어에요...시도해봐야겠어요..

  • 7. inblue
    '06.9.14 7:33 AM

    와우~ 좋은 아이디어예요.

  • 8. CoolHot
    '06.9.14 8:31 AM

    색감이.. 끝내주네요. 넘 맛나 보여요. 한입.. 와작~!!^0^

  • 9. 허진
    '06.9.14 9:22 AM

    그런데, 식빵을 다 말은 다음 끝은 어떻게 오므리나요?

  • 10. 콩깜씨
    '06.9.14 9:29 AM

    아이디어 감사합니다.
    애들 간식으로 정말 좋겠네요^^

  • 11. 채원맘
    '06.9.14 9:30 AM

    도대체가 이런 굿 아이디어는 어디서 나온당가염?
    보는 것 만으로도 고소하여라.....

  • 12. 지미니맘
    '06.9.14 11:21 AM

    굿~~ 베리굿~~ 대단하삼.....

  • 13. 내사랑멕틸다
    '06.9.14 1:23 PM

    나도 만들어 볼테야~~
    울 시어머니 큰딸애 치아 새거로 간다고,,이때 먹는거 지대로 챙겨주라 하셨는데..
    간식으로 핫도그 해주면 정말 좋아하겠어요.... ^^
    정보 감사~~

  • 14. 3ysmom
    '06.9.14 4:05 PM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전에 저렇게 애들 핫도그 해줬던거 같아요.
    근데 끝은 어찌 처리했던가?
    끝을 사선으로 잘라서 한것도 같고...
    근데 오븐이야기에는 아무도 글을 안올리시나봐요?
    매일 들어갔다 저도 그냥 나와요.

  • 15. 빈틈씨
    '06.9.14 6:00 PM

    어헉 오늘 바빠가지구 지금 들어왔는데 립흘들의 향연이.. 감격에 겨워 ^^;

    simple님, 밀가루 농도 안맞춰도 되니 무지 편해요 ^^ 맛나게 해 드세요

    딸맘님, ㅎㅎㅎ ^^ 드시러 오세요~ ㅋㅋㅋ

    yuni님, 저렇게 생긴 걸 팔기도 했었나보네요. 저희 남편이 핫도그 귀신이라.. ^^
    먹어보더니 무지 좋아하더라구요. 궁금증 풀리셨다니 저두 기분 좋아요~~~

  • 16. 빈틈씨
    '06.9.14 6:02 PM

    아들만둘 님, 읍하하 감사감사 ^^

    김지우 님, 해 드셨겠네요? ^^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호기심소년 님, 네 계란만 잘풀어서 식빵에 살짝 적셔 금방 꺼낸 뒤에 돌돌 말아서
    ... 암튼 시간이 거의 소모가 안되니 후다닥 맛나게 해서 드셔요~


    inblue님, 헤.... 고맙습니다. 꾸벅

  • 17. 빈틈씨
    '06.9.14 6:04 PM

    coolhot 님, 정말 와삭 소리가 나더라구요 ^^

    허진 님, 손으로 꼭꼭 누르시면 식빵이 계란물을 입어서 잘 오무라들어요.
    쉽게 모양 잡히니 걱정마시구 해 보세요~


    콩깜씨 님, 맛나게 해 드세요~ ^^

    채원맘 님, 채원이가 애기 이름인가보네요? 채원이가 잘 먹으면 좋겠어요~~ ^^
    아이디어는 그냥 뒹굴뒹굴하다가... ^^;;;

  • 18. 빈틈씨
    '06.9.14 6:06 PM

    지미니맘 님, 진짜 쉽죠?? 꼭 해보세요~~


    내사랑 멕틸다님, 애들이 좋아할 꺼 같아요. 저희 애기는 꼬맹이라서 별 감흥이 없더라구요..
    (18개월 ^^) 맛나게 만들어주세요..

    3ysmom님, 저도 방갑사와요. 게시판은 그 이후로 아무 글도 안올라와서 저도 들어가서 보구
    그냥 나오곤 해요. 글고 역시 베테랑 주부님 답게 예전에 해보셨었군요.
    저는 끝을 그냥 손으로 돌돌 말아버린 담에 손바닥으로 둥글에 감싸안고 꼭꼭 누르니까
    그냥 모양이 쉽게 잡히더라구요.. 얼른 발표나 났음 좋겠네요~~~~~

  • 19. 이정미
    '06.9.14 6:20 PM

    저두 맨날 이렇게 만들어 먹는뎅~^^*
    파는거 보다 맛나더라구용~ㅎㅎ
    근데 전 젓가락 꽂다가 빵이 다 찢어졌어용~ㅋㅋㅋ

  • 20. 지미니맘
    '06.9.15 10:55 AM

    저 또 생각나서 들러서 눈요기 하고가여... 이번주말에는 울아들내미 간식으로 꼭 해주려고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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