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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와~ 이걸 언제 다 먹죠?

| 조회수 : 6,713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9-05 12:04:39
동서네 친정이 충청도 괴산인데..복숭아 과수원을 하세요..
여름철이면 복숭아에 상처가  나서 상품가치가 떨어지는거로 보내주세요..
상처가 나긴했어도 복숭아가 얼마나 단지..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먹거든요..
모든 농사가  다 그렇잖아요.. 먹기는 쉬워도 농사짓는 분들은 많이 힘드시다고..
그런데 이번엔 상처난 복숭아가 아니라 이렇게 박스에 담아  깨끗하고 너무 탐스런 복숭아를 3박스나 보내주셧으니..
또 사과.고구마..오이장아찌 무장아찌까지 여름내 옥수수(유명한 대학 찰옥수수)보내주셔서 아이들과 함께 잘먹었는데..
너무 고맙죠?
그동안 염치없이 잘 먹었는데..이번 추석엔 동서 친정부모님께 영양제라도 보내드려야 겠네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푸른초원위에
    '06.9.5 12:08 PM

    괴산에서 4년을 살아서 괴산이야기만 나오면 내 고향인 것 같아 반갑네요.
    좋은 형님이신가봐요.

  • 2. miri~★
    '06.9.5 1:00 PM

    저희 시댁도 작은 과수원하는데요..
    정말 저렇게 좋은 상품을 선뜻 내주기 어려운데..
    저희도 항상 상처있는거 먹으면서도 감사했었거든요.
    복숭아 향긋함이 여기까지 전해지는듯 해요..^^

  • 3. 지원
    '06.9.5 1:25 PM

    좋으시겠어요~~~^^
    요즘 과일값이 너무 비싸서 박스구입한지가 언제인지도 가물가물^^
    나눠먹으면서 정을 키워가는 모습 좋아보이네요^^

  • 4. 김명진
    '06.9.5 2:15 PM

    저도 막내 이모가 배농사 짓는데...식구들은 온전한건 먹기 힘들죠...제사나 명절에만...
    파지가 많으니...그것 다 먹기도 벅차요..헤헤헤...
    그래두 평소에 배를 배터지게 먹는거 감사드려야 하는데...때론 귀찮아서 안먹는 발칙함이 나오곤합닏. ㅠㅠ

  • 5. 후니우기맘
    '06.9.5 4:57 PM

    지금 혹시 자랑하시는 건가여?~*^^*
    동서네도 감사하구 감사히 생각하시는 님도 예쁘세요^^

    좋으시겠어요!부럽당~

  • 6. 페퍼민트
    '06.9.5 5:38 PM

    와 ~~ 맛나겠다 ㅋㅋ 지금이라도 한입 베어먹고싶어요~~~
    어제부터 복숭아가 너무 먹고싶어서
    가게갔더니 한박스에 2만 8천원 헉...

  • 7. 비너스
    '06.9.5 8:29 PM

    너무 좋겠당~

  • 8. 천하
    '06.9.6 7:54 AM

    사돈께서 보내시는거군요?
    정말 좋은분들인것 같아요.

  • 9. 제닝
    '06.9.6 2:55 PM

    아잉~~` 왜 난 시골친정인 예쁜 동서.형님이 없는 거이여...
    난 왜 또 서울서 난 것이여..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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