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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랜 기다림끝에 탄생한 청.국.장!!

| 조회수 : 3,454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9-03 11:16:43



부산사는 동생이 요즘 청국장 만드는 재미에 푹 빠져 지낸답니다.
저도 예전부터 꼭 만들어보고 싶었던 청국장인지라
물어물어 청국장을 만들어봤습니다..









일단 국산콩을 푸~~욱 삶아요.

전 슬로우쿠커에 콩 500g 과 물 1200cc 를 넣고 강으로 8시간 삶았어요.
그리고 완전히 식힌후에 깨끗히 소독한 제빵기의 하얀 채망에 넣고
청국장코스를 선택하고 38시간 두었어요.
시간은 48시간 까지 조절이 가능한 모양인데 처음이라 38시간 해 봤다는..
오늘 아침에 제빵기의 끝났음을 알리는 알람소리에 열어봤더니
저렇게 콩들이 변해 있더군요..처음해본지라..
'이거..성공이야..실패야..??'








근데 접시에 옮겨서 주걱으로 살살 섞어보니
하~얀 실들이 거미줄처럼..ㅎㅎㅎ










저을수록 실들이 많아지는게 너무 신기한거있죠!!

한입 먹어봤는데 간이 하나도 없어서 그렇지
전혀 역하다거나 냄새가 난다거나...그렇지 않았어요.
이따가 밥 먹을때 김치에 싸서 먹어봐야겠어요.






청국장을 곁들여 먹으면 밥을 조금만 먹어도 포만감이 생기고
무엇보다 뱃살 빼는데 도움이 된다니
다이어트에 관심있는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세요..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결과물도 잘 나와서 대 만족이네요.
근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찌개끓이긴 좀 아깝다는..^^;;
열심히 먹으면 이 뱃살..조금은 빠지겠지요? ㅎㅎㅎ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하
    '06.9.3 11:47 AM

    보기는 쉬워도 결코 쉬운게 아니죠..
    수고 하셨습니다.
    말려서 분말을 해 놓으시면 더 좋은데..도전해 보시죠?

  • 2. 김명진
    '06.9.3 1:22 PM

    저는 그대루 좀 찧어서 소금 약간, 고춧가루 약간 (티스푼 반정도씩)넣구요. 주먹만하게 랩에 싸둬요....냉동 보관하죠...생으로도 먹긴 좋은데...역쉬 홈 메이드가 최공

  • 3. 경빈마마
    '06.9.3 1:40 PM

    잘하셨습니다.
    짝짝짝!!!

  • 4. 딸둘아들둘
    '06.9.3 2:23 PM

    이런...
    청국자의 대모이신 경빈마마님께서 칭찬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다는^^;;;

    천하님~분말로 만드는 방법도 있겠군요..^^

    김명진님~일단 생으로 먹으려고 만들었으니 먹어보다가 좀 남겠다 싶으면..-.-;
    살짝 빻아서 찌개로 끓여 볼께요.좋은 정보 감사해요~

  • 5. 꼬마맘
    '06.9.4 12:53 PM

    근데 저희 언니는 재래식으로 만드는 거보다 맛없다고
    안만들어 먹고 그냥 요플레만 만들어 먹더라구요
    정말 요구르트기계에다 만든거 맛이 떨어지나요?

  • 6. 민스맘
    '06.9.4 1:06 PM

    이런이런 언니, 내가 한 것보다 훨 잘 됐잖아?
    추카추카 짝짝짝

  • 7. 레먼라임
    '06.9.5 7:18 AM

    제빵에서 이제는 웰빙식단에도 평정을 선포하러 나오셨네요. ^^
    정말 사랑 많이 받으실 것 같아요.
    저 청국장 끓이던 날 - 딸둘아들둘님댁에서
    "최고" 소리가 엄청 나왔을 것 같아요.
    딸둘아들둘님 최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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