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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오동통 오징어볶음 외...

| 조회수 : 5,533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6-08-30 16:10:20
신랑이 갑자기 오징어국이 먹고싶다는데...
냉동고엔 국으로 끓여버리기엔..너무도 아까운 오동통한 오징어....
(지난번 장날 물좋은 오징어를 건졌었지요.)
그래서.....몸통은 볶아먹고,,,,머리랑 다리는 국끓여줬습니다. ㅋㅋ~





국물이 없는 깔끔한 오징어볶음이 먹고싶어서...
다같이 양념에 재워둔 뒤에....뜨겁게 달군 후라이팬에 센불로 얼른 볶았습니다.
근데...이놈의 건망증....후라이팬 달궈두고 그 사실을 까맣게 잊고 딴일하다가...큰일낼뻔 했다죠...
휴....결국은 물뿌려서 식히고,,,,좀 진정시킨후 다시 달궜답니다...
건망증엔 비타민B12가 좋대서 먹고있는데...이걸 먹는것도 깜빡해버리니....
날이 더워 그런지...깜빡하는건....여름에 더 심해지는것 같네요. ㅠ.ㅜ

오늘 아침은 간단하게 토스트먹었습니다.
남은 식빵 오늘까지 처리해야한다는 명목하에...게으름좀 부렸죠.
그래도...허니버터..이거 하나로 신랑은 기쁘게 해줬습니다.



신랑이 먹고 난 후 찍은 사진이라 얼마 안남았죠.
토스트에 이걸 열심히 바르면서도...난 전생에 곰이였나봐...이게 넘 좋아....라고 중얼대는데....
너무 좋아하는 자신이 부끄러운듯....말하더군요. ㅋㅋ
이건 레시피랄것도 없이 넘 간단합니다.
살짝 녹인 버터+꿀. 이 둘을 사사샥 섞어주면 허니버터가 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토스트에 발라먹으면...제법 맛있답니다.


마지막 사진은...오늘의 횡재사진입니다. ㅋ~ >.<



점심에 계란밥 먹으려고 후라이팬에 계란을 깼는데...노른자가 두개~!!! 앗싸~!!!
노른자에 콜레스테롤이 많다는둥...흰자만 먹어야 건강에 좋다는둥....
뭐 그런이야기들....이순간엔 하나도 생각안납니다.
ㅋㅋㅋ
두개의 노른자를 보는 순간...앗싸~~!!!만 떠오릅디다. ㅋ~
덕분에 점심을 기분좋~~~게 맛나게 먹었습니다.

이젠 또 저녁시간이군요.
오늘의 저녁은...잡채를 할 생각입니다.
뭐..특별한게 들어가는게 아니고..집에 있는 야채들 긁어모아다가 해야줘. ㅎㅎ
오늘 저녁은 많이 선선해 졌네요.
모두 저녁 맛있게 드세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미니맘
    '06.8.30 4:40 PM

    오징어 볶음이 ... 쓰읍~ 넘넘 맛있어 보여여..... ㅋㅋㅋ
    마지막 계란... 진짜 횡재 하셨네여... 전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그런지 더 신기 하네여....
    이따 저녁에 집에 갈때 오징어 한 두마리 사가지고 가서 신랑이랑 맥주 안주 해야겠네여...호호호

  • 2. 여자라 햄뽁아요~♡
    '06.8.30 6:04 PM

    저두 전에 노른자 두개 있는 계란을 만났는데...넘 놀라서...버렸어요...ㅋㅋ
    왜 그랬을까???

  • 3. 메이루오
    '06.8.31 8:59 AM - 삭제된댓글

    엥? 근데 주문 넣고 나니까 원조는 따로 있다고 하고, 어디가 맛있는 집인가요?
    전 맛은 모르지만 님 링크로 들어가서 주문했어요.
    원글님은 어디로 주문하셨어요?

  • 4. 올망졸망
    '06.8.31 9:35 AM

    아...그런거였군요.
    근데,,,이번에 산 계란 한판이 거의 쌍란이네요.
    예전에 세상에 이런일이에 나온건 봤는데...ㅋ~
    홈플러스에서 산 평범한 계란 한판에서도 이런일이 생기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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