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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한여름 복숭아

| 조회수 : 6,476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8-09 01:15:33
싱싱해 보여서 두 바구니나 덥썩 들고 온 복숭아.
물리도록 먹어도 남아 돌아서
만들어 봤어요.

가운데 갈라서 씨 빼내고
끓는 물에 퐁당 샤워시켜 껍질 벗겨준 뒤에,
찐한 설탕물 끓여 부어 주었어요.

술술 잘 넘어갑니다.
여름이 지나기 전에 몇통 더 만들어 볼라구요.
kayley (koala)

호기심 많은 평범한 주부입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yley
    '06.8.9 1:31 AM

    가운데 칼집넣어 고르게 양쪽으로 힘주니까 반으로 잘 갈라지더군요.

  • 2. 엘리오와 이베트
    '06.8.9 8:06 AM

    황도 좋아하는데 먹고싶네요...
    복숭아 비싸서 아직 선물 받은것만 받아먹고 있어요.
    싸지면 저도 복숭아 통조림 만들어 보고 싶네요~~♡

  • 3. 수국
    '06.8.9 8:19 AM

    와~~
    저도 꼭 만들래요

  • 4. 미카엘라
    '06.8.9 8:25 AM

    와..^^
    이렇게 만드는거였군요..

  • 5. 봄(수세미)
    '06.8.9 10:49 AM

    이거 딱딱한 복숭아로 해도 되는건가요?^^

  • 6. 초이뚱
    '06.8.9 11:11 AM

    딱딱한 복숭아 당연히 됩니다.

  • 7. 큐빅공주
    '06.8.9 11:15 AM

    저도 과일중에 복숭아 제일 좋아합니다.
    이번에 매실도 잘 담궈져서 맛이 좋던데... 또 뭐 담을까 생각했는데 복숭아 병조림 정말 굿~아이디어네요!

  • 8. 사과가쿵!!
    '06.8.9 11:58 AM

    저희두 여름엔 복숭아만 먹어요.
    이번에 친정어머니가 통조림 만들어 주셨는데
    제 입맛엔 달더라구요.
    아이들은 아주 잘 먹고..

  • 9. 지원
    '06.8.9 1:03 PM

    복숭아가 담배피는 사람들한테 좋다고 하던데요 집안에 담배피는 사람있으면 이렇게 손수 만들어놨다가
    줘도 되겠네요^^

  • 10. 정영희
    '06.8.9 2:10 PM

    설탕물에 끓여주는 부분에서 조금더 자세히 설명해주시겠어요.물얼마에 얼마에설탕물,몇분간등..
    제가 원체 요리에 젬병이라서요. 그래도 요즘 조금 취미를 붙이려고해요^*^ 그리고 보관은 오래해도 되나요?

  • 11. 하늘사랑
    '06.8.9 3:09 PM

    우리집에도 여름엔 꼭해먹어요
    복숭아를 손질하여 냄비에 담고 설탕 : 물 = 1 : 3 의 비율로 넣고 끓입니다
    끓을때 거품 걷어 내 주시고 끓기 시작 하여 1 ~ 2분 정도만 더 끓이다가 불 끄고 그대로 식혀
    냉장 보관 하시면 되요
    덜 익은 듯해도 뜨거운 제 열에 서서히 익습니다
    ( 저는 성질 급한 우리 애들 떔에 냄비채로 찬물에 담궈 식힙니다 )
    푹익히면 물컹한 복숭아 조림이 되어 버립니다
    얼음 넣고 갈아 주면 시원한 복숭아 쥬스 되구요
    국물만 얼려서 갈아주면 슬러쉬 되구요
    젤라틴 녹여 굳혀 주면 탱탱한 복숭아젤리 되구요
    건더기 잘게 잘라서 홈메이드 요구르트에 넣어 주면 복숭아 요*레가 되어요
    나이드신 어른들께서도 아주 좋아 하셨어요
    지난번 시댁 가면서 해다드렸는데 아주 맛있더라고 전화도 주셨어요

  • 12. 민트향
    '06.8.9 7:06 PM

    원글님은 껍질만 벗기구 뜨거운 설탕물을 부은건데...
    하늘사랑님은 복숭아랑 같이 넣고 끓인 것이군요~
    집에 복숭아 맛이 없어서 관둔거 많은데...걸루 해도 괜찮을 런지...

  • 13. 하늘사랑
    '06.8.10 11:45 AM

    민트향님 맛있는 복숭아는 그냥 드시고 맛없고 못생기고 또...약간 흠? 있는
    복숭아로 만들어 먹는 거예요
    맛있는거 삶아 먹으면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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