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매실엑기스 담을때 키 포인트^^*
설탕이 밑에 가라앉고 매실이 서서이 떠 오르게 됩니다.
그럴때.....아랫부분과 윗부분의 농도가 달라져
맛이 변해 버릴수 있으니
매일 물기없는 국자나 주걱으로 가라앉은 설탕을 저어 올리면서
농도가 고루되게 해줍니다.
몇일간 그러다 보면 설탕이 다 녹아 더 이상 가라 앉는게 없게 된답니다.
그때는 더 이상 휘젓지 말고 뚜껑을 닫아 보관을 하는데
여기서 포인트는
우리가 장아찌를 담그는 원리처럼 위에서 눌러줍니다.
좋은 방법은
무공해 비닐봉투에다 물을 넣어 한방울도 새지 않게 묶습니다.(안전하게 여러겹으로)
그걸 둥둥 뜬 매실 위에 얹어 공기와 차단 시켜 숙성시킵니다.
매실을 건져 낸 엑기스는 바로 먹는것보다 오래 숙성 시킬수록 좋은데
제 경우....가장 오래 숙성시킨게 3년인데
설탕 특유의 맛이 사라지고 한결 부드러우면서 단맛도 좀 약해진 느낌이 드네요. 신맛도 부드러운 신맛
주로 고기 재우거나 음식할때 쓰기 좋습니다.
음료로는.....바로 먹는게 더 산뜻한 기분들구요.^^
매실을 선택할때는 작은것 보다 크고 둥근것이 엑기스가 더 잘나오고
건져 냈을때 과육이 쫀득하게 있어서 발라내어 고추장 양념이나 기타 양념으로 무쳐 드심 밑반찬으로
따봉~!!!
발라내다 귀찮으시면 말려서 등산이나 먼길 떠날때 한개씩 입에 넣고 사탕처럼 빨아드시다
불면 야곰야곰 드시면....피로 회복에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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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ho knows?
'06.6.28 4:47 PM아고 감사합니다.
설탕이 가라앉아 있길래 한번 휙 저어주고나서 어라? 또 가라앉네 그러고 말았는데
매일 저어주어야 하는군요.... 손길을 그리워하는 매실이 같으니라구...
그리고 물봉지 아이디어 넘 나도 참신 쌈빡합니다.
감사합니다2. 지원
'06.6.28 6:05 PM또 어떤분들은 한달에 한번정도 저어주어야 한다고...공기와 자꾸 접하면 안좋다 하신거 같은데...헷갈려요~~~~전 원글님처럼 했었지만^^
3. 지원
'06.6.28 6:14 PM참 매실은 꼭지를 꼭 따야한답니다
그게 쓴맛을 낸다고 하네요^^4. miki
'06.6.28 6:30 PM저는 3일전에 매실시럽 만들고 있는데요...
일본 설명에는 이틀에 한번 병을 뒤집어주라고 그러네요.
밑에 깔린 설탕 저어줄 필요두 없고 좋은것 같아요.공기두 접하지 않고요.5. 노루귀
'06.6.28 7:00 PM소량일 경우에는 그렇게 하는데.....큰 항아리에 담거나 큰 통에 담았을때는 그러질 못하는 대신
뒤집어 준답니다.^^*6. MIS
'06.6.28 7:07 PM저는 항아리 3개에 20킬로를 담갔는데요, 항아리 입구를 얇은 망사로 덮고 고무줄로 동여맸거든요.
그 위에 뚜껑 덮구요... 근데 너무 공기 접촉이 많이 되지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전에는 망사를 씌우지 않고 톡톡한 면 헝겊을 몇 겹으로 덮고 고무줄로 동여맸었구요...망사보다 훨 밀봉이 잘되고 공기도 약간 통하는 정도....이번엔 망사로만 했는데 괜찮을까요?7. 다래
'06.6.28 7:24 PMmIS님
망사로 하시면 날아드는 초파리군단을 어찌 견디시려구요
전처럼 촘촘한 면 헝겊이라면 모르되8. MIS
'06.6.28 8:00 PM다래님!~^^ 망사가 아주 아주 촘촘하답니다. 왜 있죠, 거의 헝겊 수준의 얇고 촘촘하고 매끄러운 망사요... 초파리 걱정은 전혀 안하는데 저는 면헝겊보다 밀도가 조밀하지 않아서 공기 접촉이 너무 잘되는게 걱정이거든요... 완전 밀폐는 아니면서 어느 정도 밀폐가 되는게 좋을 듯 싶어서요...
9. 제닝
'06.6.29 9:44 AM물봉지 아이디어 위험해요^^
여러번 묶어도 새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매실 엑게스 농도가 달라져서 망칠 수 있거든요.
차라리 설탕을 봉지에 넣어서 위에 올려두시면 더 낫답니다.
저도 82쿡 키톡하고 살돋에서 배웠어요.10. 보리차
'06.6.30 12:59 AM물봉지 아이디어도 우와! 했는데, 설탕봉지 아이디어로 업그레이드는 더 우와!!입니다.
82에서 많이 배워요. ^^11. 민민맘(김정순)
'06.7.6 4:47 PM작년에 처음할때는 설탕이 가라앉는걸 그냥 뒀었는데...
올해는 열심히 저어야겠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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