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풍가는 경연스 점심도시락...

| 조회수 : 6,381 | 추천수 : 33
작성일 : 2006-06-26 18:03:17
경연스랑 유민스가 아이타잔으로 소풍(?)을 갔답니다..

하여 도시락을 준비하였지요..

경연스는 희얀하게도 김밥을 시러라합니다..  

게다가 계란까지 시러라해서.. 그 맛나게 보이는 계란지짐밥을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그래서 늘 고민이랍니다.



이번엔 경연이가 좋아라하는 야채주먹밥을 살짝 구운 베이컨으로 돌돌돌 말아서 싸 주었네요.

심심할까봐.. 카레맛 돈까스도 넣어주구요.

과일대장 후식으로는 수박이랑, 체리, 몽키빠나나를 ...

또 간식으로 사과쥬스랑  동물모양 버터크래커, 마이구미, 색색이초코볼, 초코하임.. 을 넣어줬답니다..

과자가 쫌 많죠???

평소엔 감칠맛 나게 쪼끔씩만 먹어야하는 과자..

소풍날이라도 원없이 먹어보라고.. 잔뜩 넣어줬네요..

하나도 안남기도 다~~~ 먹구 왔어요.


경연스의 여친 유민스 도시락도 같이 싸 주었더니...

자연스럽게 커플 도시락이 되었답니다..


아이 도시락을 챙겨주는 일은 참으로 행복합니다...

아이 소풍날이면.. 저도 모르게 몇일전부터 살짝 설레어짐을 느낍니다..

이런 마음이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 보기도 하고...

이  특별할것도 없는 이 도시락을 들고 간 아이의 마음도 저와같다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 보네요.


경연스에게 살짝 물어봤습니다...

"경연아.. 오늘 토끼반 친구들 도시락중에서 어떤 친구것이 가장 예쁘고 맛있었어????? "

우리 아들.. 주저없이 당연하다는듯 " 내 꺼!!! "

우와.. 기분... 증말 좋아집니다.... 캬캬캬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과가쿵!!
    '06.6.26 6:32 PM

    정말 아이가 좋아했을듯 해요..
    전 아이가 7.5살이라 도시락 싸는게 보통 힘든게 아니에요.
    한달이며 야외학습이다 모다 해서 평균 2주에 한번꼴로 싸는데
    힘들어요..요리솜씨도 정말 없구요..

    베이컨말이밥이요..
    베이컨 말고 마무리 어떻게 해요?
    전 싸주면 나중에 풀어져 버려서 아이가 먹기 힘들것 같더라구요.
    제가 넘 베이컨을 짧게 잘라서 그런지...

  • 2. 까만콩
    '06.6.27 5:44 PM

    아주 맛있어 보입니다~~^^
    여친까지 챙겨주는 쎈스~~~~~멋지십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2 주니엄마 2026.01.21 2,581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6,169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630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957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13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515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608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4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091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73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84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45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7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7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1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43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5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05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06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50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8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33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8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71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79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787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91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52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