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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닭갈비 또띠아싸먹기

| 조회수 : 4,864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6-06-22 23:58:55
점심에 밥먹기귀찮아서 라면을 끓여먹구 입이심심...또띠아구워 커피랑 한장먹구 남은거 여러장 구워뒀다.
신랑이 일찍온다네..ㅎㅎ;; 밥안할건데...고민...
남은 찬밥처리하구 약간모자라는거 닭갈비랑 또띠아루 (흐흐...화지타만 싸먹냐 암꺼나 싸먹음되지ㅎㅎ)
냉동실 닭꺼내녹이구 양배추 깻잎 사가지구 준비
사실 별거없어서 간단히 만들어먹기는 좋다^^
떡좋아라하는 나랑 신랑때문에 떡은 많이녹이구 ㅋㅋ


당근두 별루 안좋아하지만 색이너무 심심해서 약간넣어주구 첨엔 양이 무지많아보이지만 볶다보문 숨이죽는다 아고 자글자글 맛나보이넹...식탁으루 옮겨서 먹음 끝~!!
내 주의가 메인요리 하나면 주변엔 김치랑 부수적인거 한두개다 그래서 울식탁은 맨날 썰~렁~!! 오늘두 닭갈비랑 김치가 끝 쌈상추두 윗집언니가 시골서 따온거라구 준거라 틈틈히먹어주구있다(상추잘안먹는데 너무 정성이 고마워서 ㅠㅠ)
글구 점심에 먹던 또띠아 케케...울신랑은 자기줄라구 새루구운줄알구 좋아라 ㅎㅎ


또띠아 위에 싸먹구 남은 야채에 김부서넣구 밥볶아서 냠냠
사실 닭갈비보담은 밥이더 맛있다는사실...
사진 찍어버릇하니까 찍는실력두 느는거같네요^^


어제 신랑이 술먹구 새벽2시 넘도록  연락이안돼서 저 걱정무지하다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는거 아닙니까
ㅡㅡ;; 신고하구 얼마안있는데 전화오더니 "자기야 미안 술먹구 뻗어서 인제일어났어" 으그 미챠...
술못먹으면 먹지말지 꼭 기분에 먹어서 뻗어가지구 ㅡㅡ
오늘아침 시댁에 바루 전화해서 어머님께 말씀드렸죠 "어머니 하자보수 해 주세요"
"ㅇㅇ?" 어머니가 못알아들으셔서 ㅎㅎ 다시말했죠 상세히 ...아들래미 A/S해달라구요 바루 콜하셔서
"야!!!!!!너 이 X아 마누라 속썩일래?""@@@@@@@@" ㅋㅋㅋㅋ 울신랑 점심먹다 목에 걸렸답니다
아고 쌤통 핸펀으루 소리 다 나가서 직원들하구 밥먹다가 혼쭐 케케...엄니 감사합니다 ㅠㅠ
그리구 미안해서 저녁에 일찍온다구 전화하더라구요
그리하여 귀찮음에두 불구하구 한상차려준 닭갈비입니다 ^^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랄랄라쇼팽♡
    '06.6.23 12:52 AM

    재미나게 사시네요~^^
    볶음밥 넘 맛나보입니다 ㅠ_ㅜ

  • 2. 텍사스새샥시
    '06.6.23 1:23 AM

    저희도 어제 닭도리탕해 먹었는데..
    또띠아 집어 엄청 많은데..
    싸먹을 생각은 못했네요.. 히히히
    울 남편은.. 김이랑 밥비벼 먹는걸 싫어해서..
    그냥 닭도리탕만 먹었네요..
    밥 넘 맛있어 보여요.. 아흐.. @.@

  • 3. Terry
    '06.6.23 11:02 PM

    음식이 넘 푸짐하고 맛있어보입니다.

    저 팬은 Lodge 의 무쇠팬인가요? 제 것과 같은 것 같아서...ㅎㅎ

  • 4. 정환맘
    '06.6.24 2:06 AM

    몽블랑 볼펜은 30만원대도 있는데요.. 만년필이면 최소 50만원이예요^^;;;

  • 5. 초고추장
    '06.7.10 4:51 PM

    웬일~~ 밑에 글이... 미쵸....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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