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다이어트 야참 1---메밀장소스 도토리묵

| 조회수 : 4,011 | 추천수 : 102
작성일 : 2006-06-17 22:22:57
우리 집 아들넘이 고1을 넘고 고2를 건너  고3을 향해 가던 어느 날,  
고3 수험생이라고 엄마들은 매일 야참을 돌아가며 넣어주지..
메뉴는 하나같이 햄버거, 피자, 치킨에서 벗어나지를 못하지..
덩치 좋은 태음인 아들은 배가 나오다 나오다 장가도 못갈 처지의
36인치 중년아저씨 배로 변하더이다.
이에, (솜씨 좋은 82 고수들이 많이 계신고로) 크게 자랑할만한 것은 못되지만^^;;;        
배고프다 절규하는 아들을 눈물을 머금고 뒤통수 쥐어박아가며
제공하던 메뉴들을 소개하옵니다.

1.도토리묵 가루;물은 1;6으로 섞어서 중불에서 2~3분간 젓는다.
2.방울이 퍽퍽 튀면 약불로 줄여 저어준다.
3.모양틀이나 용기에 넣어 굳힌다.
저는 메밀장소스나 깨소스로 돌아가며 쳐주었답니다.
토끼 모양틀에 굳혀내었는데 이것 두 개로 밤참을 주었다지요.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mulan
    '06.6.17 10:30 PM

    ㅎ ~ 그릇의 유명세와 토끼모양이 약간은 언바란스 하지만... 맛은 기막힐것 같습니다. ^^ 아 배고파.

  • 2. 예술이
    '06.6.17 10:34 PM

    ㅋㅎㅎ.. mulan님. 올리고보니 정말 언바란스하네요.
    사진이 이케 어려울줄 몰랐어요.

  • 3. thanbab
    '06.6.17 10:34 PM

    다이어트식품에다 엄마의 정성이 가득한 묵 이네요..*^^*
    묵 만들기가 보통 아니던데요...
    정말 정성이시고 아드님 다이어트 잘해서 희망하는 대학에 갔스면 합니다..
    엄마의 정성..
    그릇도,식탁보도 이쁩니다...

  • 4. 예술이
    '06.6.18 10:29 AM

    thanbab님, 감사합니다. 아들넘은 벌써 대학2년생이 되었답니다^^;;
    아~ 아직 허리는 33이어요. 얼마나 잘 챙겨먹는 아들인지..^^
    제가 음료수를 집에 못사놓는다니까요. 더 퉁퉁해지면 성인병 걸리게 될까봐서요.

  • 5. tthat
    '06.6.18 7:14 PM

    위에 생일초 올리면 아이디어 생일케익 되겠어요. ^^

  • 6. 고래
    '06.6.18 7:19 PM

    엄마가 해주는 거만 얌얌 먹었는데요, 흐흐 생각보다 간단하네요. 저도 사다가 해드려야 겠어요. 감사~

  • 7. 예술이
    '06.6.20 11:52 AM

    tthat님, 좋은 생각이네요. 얕고 크게 해서 케잌처럼 손님 초대상에 내도 괜찮을 것 같아요.
    고래님, 묵쑤는 거 생각보다 간단해요. 예쁘게, 많이 만들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2 주니엄마 2026.01.21 2,588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6,171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631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957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6,136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516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609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244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0,091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732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841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645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7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78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71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43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54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005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906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50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8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33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87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71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80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10 띠동이 2025.11.26 7,787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91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54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