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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리신랑 도시락 싸기 4

| 조회수 : 7,702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5-11 08:35:00
"송서방이 출근했네~~"

사무실 컴퓨터 켜면
바탕화면에 올려 놓은 우리신랑이랑 저랑 찍은 사진보고
우리 사무실 직원님이 그러더라구요

사무실에서도 보고싶은 우리신랑 ^^*

오늘 아침에 준비한 도시락은요
주메인반찬은 참치놓고 야채다져 넣은 동그랑땡과
국물은 어제 담고 남은 김치찌게로 했어요
보통은 연이어 같은 국물반찬 잘 담지 않는데요
우리신랑의 요청이 있음 그리합니다
"여보야 어제 김치찌게 억시 맛있더라 남있으면 오늘 또 넣어도"
"알았어"
두부듬뿍 넣고 다시 끓여 넣었어요
김치찌겐 그 다음날 다시 끓인게 더 맛난것 같아요
우리신랑 맛있는건 알으셔가지고 ㅎㅎㅎ

오늘 도시락반찬은요

1. 참치동그랑탱

2. 양송이간장조림 : 윅에 올리브유 좀 두르고 마늘 편으로 썬거랑 양파 넣어 향 내고
                           양송이 간장 설탕 넣어 약간 조립니다
  * 많이 조림 너무 흐물흐물해지더라구요
   아침반찬으로도 좀 내어 놓으니
" 여보야 이거 맛있네 난 버섯은 표고랑 양송이가 제일 좋더라 냠냠"
저 뒤에 보이는 양송이 버섯 아침에 다 먹었습니다 맛있나봐요 ㅎㅎ

3. 무우생채무침

4. 야채샐러드와 과일(포도알이랑 오렌지)

에고 출근이 늦어서 이만 ~~~

82가족 여러분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82 가족여러분 행복하세엠~~~"

* 우리서방님이 옆에서 자기 인삿말도 넣어 달라네요 ㅎㅎ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엘리오와 이베트
    '06.5.11 9:21 AM

    깔끔하고 예쁘게 도시락 싸주시네요... 전 항상 허접하게 싸주는데....
    남편분이 정말 좋아하시겠어요...

  • 2. 휘핑크림
    '06.5.11 9:41 AM

    와..대단하세요..전 아침에 정신 사나와서..제 입에 밥도 못 넣고 출근해요..
    큰애 여섯살...작은애 이제 8개월....두놈다 아들이고...아주 죽습니다...ㅋㅋ
    오늘 가뜩이 소풍날이라 김밥싸면 작은애 보면서 에고..내팔자야 하면서...음냐~
    아이 봐주시는 아주머니 김밥이랑 우리(신랑,나) 먹을꺼랑...직원들 줄거 조금 싸고 그랬네요.
    울아들껀...꼬마김밥에 오렌지랑 쥬스..과자하나 달랑...ㅋㅋ 당근 길게 썬것-동물먹이라네요..
    암튼...정성어린 도시락 울남편 평생 먹어나 볼 수 있으려나요? 크하하...>.<

  • 3. 니미츠 댁
    '06.5.11 10:18 AM

    정성이 가득가득 하네요. 신랑분 행복 하시겠어요^^*

  • 4. 재영맘
    '06.5.11 11:59 AM

    대단하시네요. 저는 그냥 제가 하기 쉬운 걸로만 매일 반찬을 만드는데..

  • 5. 둥이둥이
    '06.5.11 10:18 PM

    울 집은 조리를 잘 안합니당.....
    일명, 헬렌 니어링식 소.박.한 밥상..^^
    며칠째 샐러드에...야채쌈이네요!!
    완전한 풀밭....
    참..울 신랑도 늘 된장국은 두번째 뎁혀 먹을때가 맛나대요..
    난 늘 새 국이 좋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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