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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버이날케익

| 조회수 : 3,257 | 추천수 : 21
작성일 : 2006-05-07 23:54:29
오늘 친정식구들과 하루앞 어버이날 식사를 했어요
역시 딸은 소용없나요?  어버이날 시댁엘 가야하니 친정은 하루앞이고  ㅠㅠ  이럴땐 우리집도 아들이라도 있으면 좋을련만  그렇다고 형제가 많나요? 딸랑 둘  언니랑 둘이서 한다고 해도 한번씩은 우리집도 아들도 있고 며느리도 있으면 엄마도 좋을텐데란 생각이 들어요  
그래도 형부나 우리신랑 너무 잘해서 다행이지만요  넉넉한 생활로 기쁘게 해드리면 더 좋겠지만  몸아픈데 없고  말한마디 따뜻하게 나눌수 있으면 그걸로 된거죠 뭐~
저녁은 해물탕과 알탕~ 둘다 비슷한거지만 어째 취향들이 틀려서 ㅋㅋ
맛나게 먹고 나서 디저트로 케익과 과일을 먹었지요
케익 데코에 카네이션 두송일 꽂았어요  화사하니 괜찮더라고요 먹다보니 사진을 못찍었는데  안은 초코시폰지예요  
내일은 시엄마가  케익을 별로 좋아하지않으시니까  양갱과 약식을 만들어갈려고요  약식에다 카네이션꽂으면 이상하겠죠? 그래도 함 해볼려고요 울 시엄마 웃으실꺼예요( 전가끔 시어머님 엄마라고 헛부를때가 좀 있어요 어머님도  엄마가~ 어쩌고 저쩌고  엄마는 이렇고 저렇고 얘길하시거든요 )  아직 애가 없으니 이해하실거라 생각해요   애가 생기면 말조심할려고요 친정부모님께 반말하느것도 고쳐야겠죠  
서로 어색하겠지만  후를 위해서~~~~~(욕하지 마세요^^)  그럼 기분좋은 어버이날 보내세요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경주
    '06.5.8 9:08 AM

    캬~ 열아들 안부러운 따님이시네요~
    어제 파리바게트에서 케잌위에 조화를 장식해서 특이하다고 생각했는데
    생화꽂으니 더 이뻐요~

  • 2. 수류화개
    '06.5.8 10:18 AM

    아이디어 짱입니다.저도 내년엔 떡에 카네이션을 꽂아 봐야겠어요. 제 주위 어른들께선 떡을 더 좋아하시네요.^^*

  • 3. 이젠행복
    '06.5.8 11:51 PM

    감사합니다~ 파리바게트에도 조화를 꽂았군요~ 전 몰랐어요 ^^ 매번 가슴에만 꽂아드렸는데 이렇게 장식해도 괜찮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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