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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소풍도시락~

| 조회수 : 7,030 | 추천수 : 8
작성일 : 2006-04-27 23:34:06
아들 소풍날~~
5살 짜리 아들녀석이 어제 유치원에서 돌아오더니,
"엄마 오늘밤에 우리 기도 하고 자야해~~ 그래야 소풍가거든~~
우리 날씨 누나 보까? 비 온데 안온데?" 그러네요^^
어릴적 비가 오면 어쩌나 마음조이다  밤하늘 저녁별이 초롱초롱 한걸 확인하곤 안심하고 잠자리에 들곤 했었는데 ^^
지금 울 아들이 그때 그마음 이겠지요?
그래서 저두 살짝 기도 했네요..
비야 오지말아라~~ 우리 아들 신나도록~~

아들 녀석 이거 넣어 달라 저거 넣어 달라 주문이 참 많네요~~
유뷰 초밥,닭봉튀김,김밥,과일,샌드위치,주먹밥 이렇게 싸줬습니다.
물론 한두개씩요^^
이왕 하는김에 주문 까지 받았네요~~
어른 8인분 도시락(이웃 언니꺼요)
7시 30분에 일어나 병권이꺼 우선 싸보내고,나머지 도시락 겨우겨우 시간맞춰  싸보낸뒤,뒷정리까지 하고나니 헉~~~ 2시!!!    벌써  아들 올시간이네요 ㅎㅎㅎ
몇줄 더 싸서 짜투리랑 같이 이웃 아줌들이랑 늦은 점심먹으며 수다 좀 떨었더니
허거덕~~ 5시 30분!!
정말 시간 잘가네요...아~~ 기름냄새에 뭐에 속도 별로고 허리도 아프고.. 낼 아침일찍 볼일있어
나가봐야 하는데 과연  일어 날수 있을런지ㅠ.ㅠ

만드는법은 사진 보시면 다 아실 정도로 간단한 것들이랍니다.
닭봉 튀김은 블로그에 따로 올렸구요.

샌드위치는 참치캔큰거 2개에 설탕1숟가락,다진 양파(찬물에 헹군것)1개,피클6개 ,마요네즈5숟가락,머스타드2숟가락,소금 후추 약간씩,피클국물 1숟가락.을 넣고 잘 넣어서 사용했어요

글구 꼬치 주먹밥은 김밥용 양념한 밥에,노란색은 노른자으깨서,푸른색은 오이 다져서,검정색은 검정깨에 뒹굴려 색을 입혔어요.

글구 김밥속 붉은 단무지는 비트로 물을 들인 단무지가 나오드라구요.
맨밑에 김밥은 흰밥과 흑미밥을 반반씩 섞어서 싸준거랍니다..
에구~~ 넘 피곤 한 관계로 이만~~^^
http://blog.naver.com/jes799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졸려라
    '06.4.27 11:59 PM

    만드신거 보니까. 저도 소풍가고 싶어요;ㅂ;

  • 2. 봄날의 햇살
    '06.4.28 12:49 AM

    5월초에 소풍가는데 참고 해야겠어요..
    종류도 많고 맛있어 보이고..

  • 3. 김은미
    '06.4.28 8:40 AM

    ㅎㅎㅎㅎㅎㅎ 어릴 적 소풍가려면 전날부터 맘 졸이던 생각이 났어요
    아드님이 말하는게 아주 귀엽네요
    근데 저걸 다 만드시다니 정말 놀라울 뿐입니다

  • 4. 까망포도
    '06.4.28 9:51 AM

    ⊙.⊙ 입을 다물수가 없어요! ㅎㅎㅎ... 저 도시락 보고, 봄이 시샘할거 같아요. 자기보다 빛깔이 곱다구...ㅎㅎㅎ 총총

  • 5. 히야신스
    '06.4.28 9:57 AM

    울 아덜 소풍도시락과 넘, 비교가되네요.... 흑,,, 불쌍한, 울 아덜,놈....;;;;ㅋㅋㅋ

  • 6. 옥시크린
    '06.4.28 11:34 AM

    아드님이 너무 좋아하겠어요.. 아드님이 부러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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