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저녁
도루묵찌게를 끓였는데 완전 도루묵!! 흑~~
싱싱하지 않은 도로묵이었나봐요
생선 특유의 비릿한냄새가 계속해서 나는 거예요
마늘도 파도 많이 넣었는데
국물이 영~~
결국 아까운 양념만 버리고
긴급히
새우 넣은 뚝배기달걀찜으로 대체했어요
휴 ~~ 그 황당함이란
그래도 우리신랑 맛있게 잘 먹어주었어요
"여보야 달걀찜 쪼매 남았는데(국물 3스푼 정도)내일 아침에 또 도 억시 맛있다"
ㅎㅎ
우리신랑 맛있으면 항상 저리 이야기해 줍니다
아내 기분 업 시키는 방법을 아는 머리좋은 안동댁 서방님 ㅎㅎ
오늘 저녁엔 간단히 차렸어요
* 주메인이 도루묵찌게가 실패하는 바람에
며칠전 담은 알타리김치랑
안동댁도 서방님도 아주아주 좋아하는 감자사라다랑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이랑
초고추장 얹은 모밀국수랑
맛있게 먹어주니 행복할 따름이예요
오늘저녁엔 우리신랑이
제가 좋아하는 카스테라랑 오렌지쥬스를 사왔어요
* 요즘 인플란트시술 받느라 잘 못먹거든요 저 흑흑~~
우리신랑이 퇴근길에 뭐든 사오면 아이처럼 기분 좋아집니다 ^*^
마지막사진은요 (자랑하나 해도 될려나?)
모모잡지책에 실린 안동댁 모습이예요
살림9단 아니라 7단도 안돼지만
어찌나 신나던지
우울할땐
당분간 이 잡지책 보며 하하 웃을렵니다
"여보야 내 우유 먹고싶다 딸기도 넣고 알았재~~~~~"
달콤한 황제님이 절 부릅니다 ㅎㅎ
82가족여러분 행복한 저녁시간 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도루묵된 도루묵찌게와 부끄부끄 자랑 하나
안동댁 |
조회수 : 5,49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4-27 22: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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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혜정
'06.4.27 10:30 PM닭살이 하늘을 찌르옵니다~~
쿨쿨 자고 있는 제 서방이 미워지려고 합니더^^2. chatenay
'06.4.27 10:36 PM꼬꼬댁! 저 닭될라구해용~
행복해 보이는 저녁상입니다..3. 김은미
'06.4.27 11:06 PM안동댁님 글 읽고 있노라면 왠지 모르게 저희 남편이 아주 미워 죽겠다는 생각이 불끈 불끈...ㅎㅎㅎ
4. 박하사탕
'06.4.28 9:45 AM82쿡엔 정말 유명한 분들이 너무 많으시네요~~
5. 까망포도
'06.4.28 9:55 AM와...님의 행복이 여기까지 전해오는듯 해요...ㅎㅎㅎ... 총총
6. 페페
'06.4.28 9:58 AM우와~~ 안동댁님 축하해요.
그런데 잡지책 이름이 뭔가요? 저도 읽어 보려구요.^^*~~7. 히야신스
'06.4.28 10:01 AM잡지요? 올해껀가요?... 몇월호인지요?? 안동댁님을 보고싶은데....
8. 채원맘
'06.4.28 10:03 AM이거 4월호 에센 아닌가요? 저 봤는뎅.. 안동댁님이셨구나~
9. 소연맘
'06.4.28 12:06 PM역시 82쿡에는 ....넘 멋져요
이래서 매일 들어옵니다.10. 안동댁
'06.4.28 4:33 PM에센 맞구요
에고 부끄러워라
화장이라도 좀 하고 찍을껄 했어요
양파부인님
우리신랑이 뭐라 그랬나면요
"여보야 이 페이지 100장 복사하도고 내 마 쫘악 돌릴란다 ㅎㅎ"11. 똥강아지
'06.4.28 10:27 PM역시.. 그 에쎈 보고 분명 여기 회원분이라고 생각했어요.. 또한분 그 우유병으로 수납하시는 분도 여기 회원분 이신거 같던데요.. 암튼.. 82쿡 정말 대단한것 같아요..
12. 딩동
'06.4.29 9:06 AM어쩐지.. 보통이 아니시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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