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니는 신랑위해 김밥 싸는 일을 취미생활로 삼고 있다는 저 입니다...^^
김밥 도시락을 싸야 하는데 재료가 다 떨어졌습니다...^^
맛살도 없고...단무지도 없고... 밥을 굶길수는 없고...
마침 생각난 것이 어디선가 본듯한 김밥 응용편~!
갖은 재료를 넣고 볶음밥을 해서 김밥처럼 말아주었습니다.
싱거울까 싶어 잘 익은 김장김치 속 털어서 넣어주고...
신랑이 제일 좋아하는 **촌 햄 굵게 썰어 넣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볶음밥이 더 맛있어서 김밥 싸면서 볶음밥을 멀마나 먹었는지...ㅠㅠ
요즘 신랑 도시락 싸면서 살이 찌고 있습니다.
맛본다면서 한숟가락...간 본다면서 한숟가락... 신랑 오면 같이 한입....^^
저는 그런데 병이 하나 있습니다.
절대 고쳐지지 않는 병...뭐냐구요??
맛있는 음식을 하면 빠지지 않고 물어봅니다... 맛있어? 맛이어때? 맛있지? 맛있지?
도시락을 싸주면 또 물어봅니다...맛있었지? 맛있다지? 정말 맛있었지?
절대 고쳐지지 않습니다. 맛있다는 대답이 나올때 까지 집요하게(?) 물어봅니다...ㅋㅋ
다들 이런 병적인 증상(?) 가지고 있지 않습니까?
오늘 처럼 비오는 날도 분위기 있는 차한잔 보단...
가족들을 위한 먹거리에 신경쓰는 우리 82식구들 화이팅 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취미 생활...또 말았습니다...김밥
나의믿음쭌 |
조회수 : 6,673 |
추천수 : 5
작성일 : 2006-04-10 13: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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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이진영
'06.4.10 2:04 PM군침돕니다,,,+_+
2. 야미
'06.4.10 2:16 PM저와 똑같은 병인데요~~ ㅋㅋㅋ
3. 만년초보1
'06.4.10 2:36 PM저랑 똑같은 병이에요. ^^;
하도 물어댔더니, 이제 남편도 습관 처럼 자동으로 '맛있다'를 연발해 주는데,
그래도 또 물어 봐요. "그치? 맛있지? 정말 맛있어?" ㅎㅎ4. 봉나라
'06.4.10 2:52 PM정말 맛있겠네요.
저도 좀전에 김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어쩜 이렇게 차이가 날 수 있을까요. ㅎㅎ흑
그래도 맛있다고 먹어주는 아들녀석땜시 삽니다.5. Janemom
'06.4.10 3:23 PM오..날로 발전의 발전을 거듭하시는군요~~~ 넘 먹고 시포라...전 왜 김밥이 잘 안 사지나 몰라여..ㅠ.ㅠ
6. 레지나
'06.4.10 3:46 PM어릴때 엄마가 해주시던 김밥이네요 먹구싶어라~~
점심 그냥 건너뛰고 지나가려니 배는 고프고... 혼자 챙겨먹자니 오늘따라 더 귀찮네요
아 김밥먹고파요7. uzziel
'06.4.10 5:56 PM언제봐도 김밥은 저를 유혹하네요. ^^*
넘 먹고 싶어요.
나의믿음쭌~님의 옆집에 살고파요~8. 빈이맘
'06.4.10 10:46 PM저도 그 병 있습니다.. ^^*
넘~ 맛있겠어요..9. 히야신스
'06.4.10 11:26 PM쭌~~님 은 김밥집 하나 차리셔도 될듯한 솜씬데요....^^
10. 아델라
'06.4.11 12:04 AM정말 맛깔스러워 보입니다. 군침이 넘어갈 정도로...김밥재료사는 값도 만만치 않는데 남는 야채넣고 볶음밥을 만들어 김밥을 싼다면 비용도 절감되고 또 별미일것 같네요.. .^^
11. 올드새댁
'06.4.11 3:38 AM저랑 같은 병명이네요. 남표니가 귀찮아 죽습니다...그래도
궁금한걸 어쩌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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