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즐겨찾기에 꼭 넣어 두고 보다가 오늘은 용기내서 올립니다
저희 반쪽이 지난주 생일겸 ~ 학교 scholarship 장학생으로 추천된것 겸사 겸사 party 를 했어요
또한 다음주 정말 3년 만에 한국에 잠시 방문하는 일 ... 겸사 겸사
오랜만에 용기 내서 집에서 party를 했는데 음 ..
누구에게 배운것도 아니고 .. 혼자 82보면서 self study했답니다
저희들 이야기를 잠시 하자면 ~
전 6년전 벤쿠버로 유학을 와서 공부하고 있고 3년 전, 저희 반쪽은 미국에서 일을 하다 벤쿠버로 놀러 왔답니다 그러다가 제 친구가 저와 벤쿠버로 놀러온 저 반쪽을 소개해 주었죠 .. 실은 제가 한살 많은 누나라 이뻐하며 같이 놀고 했는데 .. 문득 이 동생이 한국의 대학을 포기하고 여기 대학에 떨커덕 붙은거 아니겠어요
그때는 콩깍지가 씌워지면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을 새삼 느끼며 ...
그렇게 저희는 3년의 시간을 함꼐 했습니다
한국의 좋은 대학을 한번에 저버리고 이곳에서 지금은 회계사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을 보면 아직 나로 인해 씌워진 콩깍지는 여전히 그 친구에게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가족 친지 없는 외국에서 서로를 가족과 누나 동생 하면서 ... 이렇게 3년의 시간을 보내 왔습니다
저희는 장난 삼아 서로를 아빠 엄마라 부릅니다 ㅋㅋㅋ
아마도 부모님 없이 오랜 타지 생활에 서로를 좀더 의지하고 싶고 기대고 싶어서 그런것 같아요 ~~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내가 연상인데도 더 애기 같다고 합니다
한국 방문해서 더 재미 있는 이야기 만들어 올꼐여 ~~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5th(canadian age) birthday party ~
한마리 |
조회수 : 3,022 |
추천수 : 19
작성일 : 2006-04-07 05: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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