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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바지락 파티~ 새싹 채소 기르기~

| 조회수 : 8,446 | 추천수 : 50
작성일 : 2006-04-06 16:14:35
서산댁님의 바지락을 받고 바지락 파티?를.....
무척 싱싱하고 맛있는 바지락을 보내주신 서산댁님, 고맙습니다.
덕분에 실컷 먹었네요~



메롱~ 하면서 열심히 해감중입니다.



정말 깨끗해졌습니다.



깨끗해진 바지락 넣고 물 넣고 끓이다가...



소금 아주 약간, 부추 송송 썰어넣어주면...



뽀얀 국물의 바지락조개탕 완성.(정말 시원합니다)



바지락 넣고 시원한 미역국도 끓이고...

바지락 볶음도 만들어 봅니다.



달군 팬에 대파로 향내주고...



바지락 넣고 볶아주고...



양념장 넣어서 볶아주고, 잠시 뚜껑 덮어서 익혀주면...



매콤한 바지락 볶음 완성.

깨끗하게 손질해서 보내주신 조갯살로는...



정말 탱글탱글~



밀가루 반죽에 부추송송, 미나리 송송, 조갯살 넣어서...



부침개도 만들고..(쫄깃하니 정말 맛있습니다~)

남은 조갯살은 물기 빼서...



서산댁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펼쳐서 차곡차곡  냉동실에 넣어 둡니다.
(지금이 가장 맛있을 때라고 합니다.)

<새싹채소>

얼마 전에 매발톱님이 올리신 정보를 보고 바로 흙이랑 새싹 씨앗을 구입했습니다.
좋은 정보 알려주신 매발톱님 고맙습니다.



정말 잘 자랄까...했었는데 파릇파릇....(브로컬리)



무럭무럭~(무순)


싱싱하게~(겨자)



잘 자랍니다~(잊어버렸습니다~)



이외에 배추, 적배추, 메밀등등.....



정말 이쁘지요?

잘 자란 새싹들을 가위로 잘라서 깨끗이 씻어 놓고...



허니머스터드 드레싱 만들어서....



새콤새콤 아삭아삭 새싹 샐러드 완성...
직접 길러서 먹으니 이렇게 신이 날 수가~~
여러분들도 한 번 길러보세요~
신기하고, 재미있고, 맛있고, 건강해지고~


그런데 맛있는 요리 만들어 준 아내에게,
남편이 옆에서 한 마디.....
전쟁나면 바지락 광주리 머리에 이고, 새싹채소 옆구리에 차고 피난 가랍니다~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로맘
    '06.4.6 4:18 PM

    히햐~
    저 새싹들 좀 보세요...넘 이쁘네요.
    나두 길러볼래용~ ^^

  • 2. baby fox
    '06.4.6 4:19 PM

    일등,,
    루나님 음식은 언제봐도 침이 꼴깍~~
    음식이면 음식, 살림살이
    거기다가 새싹 키우기 까정
    정말 못하는게 없으세요,,

    근데 저 바지락은 도대체
    얼마나 사신 거래요?

  • 3. 발랄새댁
    '06.4.6 4:25 PM

    저두 궁금해요 대체 금액이 얼마길래 이리도 푸짐하단 말이예요??
    조갯살 너무 탱글하니 싱싱해보여요....

    새싹 얼마나 뿌리신 거예요?? 완전 비닐하우스 수준이예요... 가득찬것이...

  • 4. 봄(수세미)
    '06.4.6 4:29 PM

    그러게요 깐 바지락..도데체 얼마치 사셨길래~^^
    바지락 양념은 뭘까~살짝 궁금^^
    왜냐면..저도 지금 바지락 해감중이라서요.

  • 5. luna
    '06.4.6 4:36 PM

    수로맘님...꼭 길러보세요~
    baby fox님... 꾸벅...고맙습니다. 아마 안깐 바지락 4키로, 깐 바지락 2키로쯤 될 겁니다.
    발랄새댁님... 새싹은 그냥 팍팍 빽빽하게, 마구마구 뿌렸습니다~
    봄님... 바지락 양념은 양파소스(나중에 올릴게요)에 고추가루, xo소스 조금, 청주, 간장,
    땡초가루 조금 넣었습니다~

  • 6. watchers
    '06.4.6 4:37 PM

    전 남편분 말씀이 넘 재밌어요.
    전에두 과일이랑 머랑 잔뜩 사뒀을때두 재밌게 말씀하셨던거 같아요.
    루나님 하시는거보면 다 따로 하고 싶은 충동이 마구마구 용솟음 치지만
    절대로 그대로 모방이 안되는듯 합니다.

  • 7. 은하수
    '06.4.6 5:04 PM

    스스로 인생을 만들어가며 멋지게 사시는 루나님! 계속 뭔가를 보여주시는군요..
    이제는 감탄사도 안나오네요. 가족을 사랑하는 마음은 제일 먼저 밥상에 담겨진다잖아요.
    그나저나 오늘 저녁엔 뭘해먹죠? ㅠ

  • 8. 미씨
    '06.4.6 5:22 PM

    바지락의 탱탱함이 눈에 보입니다....
    저도 바지락 주문하고 가다리는중,,,,,ㅋㅋ
    전,,전자렌지에 얼른,,,돌려먹고 싶어요,,,

  • 9. 아침꽃
    '06.4.6 6:17 PM

    바지락전..저거저거..아주 사람죽여주는 음식인데.. 넘흐넘흐 맛있어 보여요..

  • 10. 경빈마마
    '06.4.6 6:22 PM

    멋집니다.
    저도 젓갈 한 번 담가 보렵니다.

  • 11. 그린
    '06.4.6 7:09 PM

    와아~~^^
    맨날 맛난 요리 해서 사진찍어 올리시기 바쁠텐데
    언제 새싹까지 기르셨는지...
    luna님 따라할 건 많은데 눈만 굴리고 있습니다.ㅎㅎ

  • 12. 매발톱
    '06.4.6 7:20 PM

    ㅎㅎㅎ...매발톱입니다~
    저로 인해 이런 글도 올리니 제가 다 기분이 좋습니다~^^

    새싹채소 너무 잘 자라죠? 풍성하고 너무 맛있어 보입니다.
    새싹요리는 정말 다양하죠.
    그리기도 너무 쉽고~ ^^
    영양제 사먹는 것보다 백배 낫습니다.
    영양제 한알 먹는 것보다 요리로 해먹는게 주부 입장에서 훨씬 낫지요~^^
    맛난 요리 많이 보여주시어요~^^

  • 13. 두이파리
    '06.4.6 7:25 PM

    루나님~새싹샌드위치도 해보세요.아삭아삭 씹기가 미안하답니다.
    넘넘 부지런하신 루나님 감히 존경하고 있습니다^^*
    잊어버리ㅅ셨다는 새싹은 무순 같은데요^^
    서산댁님 바지락은 저도 탐납니다.

  • 14. 폴라리스
    '06.4.6 7:26 PM

    정말 맛있게 보입니다

    그리고 사진을 이렇게 많이 올릴수 있는 실력 부럽습니다

  • 15. Terry
    '06.4.6 7:52 PM

    루나님 댁은 식구도 적으신데 참 푸짐하게 해서 드시는 것 같아요.
    저 많은 새싹을 다 드시나요? ^^

    흙에 기르는 새싹은 그냥 놔둬도 혹시 안 시드는 건가요? 저는 새싹 한 번 수경재배 했다가 뽑아먹기 지겨워서 한 번 하고 관뒀거든요. 콩나물도 분유통에 키워봤는데 그것도 끔찍하게 계속 자라나오다보니
    콩나물에 질려서 그만 두고... 흑. 그나마 지난 해 내내 잘 키워먹었던 것은 바질이었네요.

    서산댁님 바지락..저도 다시 먹고 싶은 맘 굴뚝같은데 (정말 통통한게 시중에 파는 것과 다르죠?
    바다에 사는 같은 바지락인데 왜 다른 건지... 정말..) 냉동실에 이젠 정말 자리가 모자라서 못 주문하고 있답니다. 흑...

  • 16. 프리치로
    '06.4.6 8:05 PM

    보면 부러워서 따라하고 따라하면 넘들 반도 안되는 솜씨에.. 나무나 수경재배는 다 죽이기 일쑤..
    ㅠ.ㅠ
    뭘해도 못하는 전 그냥 이제 보면서 즐기기로 했어요...-_-

  • 17. 매발톱
    '06.4.6 8:20 PM

    Terry 님.
    저 흙으로 새싹채소 기르면 안 시들어요. 키도 크게 자라고 잘 자라고요.
    무엇보다도 물에서 기르는 것보다 흙에서 기르면 영양분도 더 좋고 비리지도 않는답니다~

    수경재배는 물 매일 갈아줘야하는데다가 배양토로 기르는 것보다 1/10 정도 크기밖에 안 자라요.
    제 글을 키톡에서 검색해보면 아시게 될 거에요~^^
    저도 수경재배는 포기했답니다. 배양토로 기르는 건 너무 쉽거든요.

  • 18. 배꼽숨막혀
    '06.4.6 8:21 PM

    부침개........
    배 터지게 밥 먹구 와서 츄릅츄릅 침 흘리며 탐내 봅니다~~

  • 19. 생명수
    '06.4.6 9:29 PM

    워우~~ 정말 맛나보여요. 더구나 저 조개종류 정말 좋아하는데 (울남편은 절대 안먹는다는)..신선한 조개로 다양한 요리를...그리고 냉동고 그득 신선한 넘들이 가득..루나님 정말 부자시네요^^.
    새싹들 너무이뻐요. 먹기에 아깝네요. 한번두 안 먹어봤는데 저도 함 길러볼까여.

  • 20. candy
    '06.4.6 10:01 PM

    ㅋㅋ마지막 멘트에....ㅎㅎ

  • 21. luna
    '06.4.7 12:41 AM

    watchers님....네에, 저도 가끔 남편 하는 말에 뒤로 넘어간답니다~
    은하수님.....칭찬 고맙습니다~
    Mignonne님...새싹이 정말 쑥쑥 잘 자라지요?
    미씨님...맛있게 드세요~
    아침꽃님....오셔서 드세요~
    경빈마마님...요리고수님께 칭찬 들으니 기분 up~
    그린님...남들이 보면 제가 부지런한줄 알겠지요~~(정말 아닌데...)
    매발톱님....고맙습니다, 덕분에 저희 가족 튼튼~
    두이파리님...꾸벅~ 샌드위치에 넣어도 좋겠는걸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폴라리스님..고맙습니다.
    Terry님.....이젠 단식해야 할 것 같습니다. 앞 뒤 똥글똥글, 볼록볼록~ 출렁출렁~
    프리치로님...한 번 해 보세요, 정말 저 혼자도 잘 자라더군요~
    일리아나님...깐 바지락은 서산댁님이 까서 보내주신 거에요~
    배꼽숨막혀님....닉이 정말 예술이군요?
    생명수님.....네에 꼭 길러보세요~ 우리 루나 튼튼하게 잘 자라지요? 후훗~
    candy님....마지막 멘트...저도..ㅎㅎ~

  • 22. 서산댁
    '06.4.7 1:48 AM

    luna님.
    대단하십니다.
    저도 놀랏습니다.

    저역시 남편분 하신 말씀에 한참 웃었어요..

  • 23. 레먼라임
    '06.4.7 6:05 AM

    luna님, 저는 저 바지락이 잔뜩 들어가 있는 부침개를 주시면 안될까요?
    너무너무 맛있어 보이고...ㅠㅠ
    바지락이 정말 신선하고 살이 통통하게 오른 것 같아요.
    정말 어떤 음식에 넣어도 영양이 풍부하고 맛도 한층 좋을 것 같습니다.
    새싹샐러드를 먹으면 나른해진 몸이 상쾌해질 것 같구요. 정말 봄이에요.

  • 24. 아줌마
    '06.4.7 9:11 AM

    지도 저 부침게 한~~쪽만.............

  • 25. 올리브
    '06.4.7 9:40 AM

    저두 매발톱님 덕분에 작년에 한번 길러 먹고 놓아둔 새싹채소랑 흙을 사서 일단 실험용으로 두부팩에 뿌려 놓았는데요, 잘 자라네요. 이번 주말에 대대적으로 씨 뿌릴랍니다.
    이자리를 빌어서 매발톱님, 감사드려요, 보실라나?

  • 26. 보라별
    '06.4.7 10:53 AM

    매 발톱님 새싹채소와 더불어 유정란 식초 감사 합니다.

  • 27. 동년맘
    '06.4.7 6:39 PM

    우~~와~~~정말 맛나겠따..꿀꺽~~~저녁시간이데...넘 힘듭니다..당장...바지락신청하러~~휘리릭~~

  • 28. 매발톱
    '06.4.9 1:53 PM

    네~ 올리브님, 보았습니다. 방금..^^
    새싹채소와 식초 때문에 고맙다는 쪽지를 많이 받아 요즘 정신이 없습니다.^^;;
    그저 건강이 최고에요.
    나이가 들수록 건강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절실하게 느낍니다.
    화려한 식탁보다는 건강을 생각하는 식탁...
    새싹채소도 영양덩어리이고 초란이며 감식초 등도 다 건강에 좋은 것이니 많이 만들어 드세요.
    그래서 20년 후에 골골하는 여인네가 되지 맙시다~ ^^

  • 29. 이현주
    '06.4.11 2:26 PM

    와우~신기하고 싱싱하네요.
    저두 알수 없을까요?
    새싹채소 키우는 요령과 구입할수 있는곳~^^

  • 30. 매발톱
    '06.4.18 5:31 PM

    이현주님.

    키친토크에 제가 올린 <새싹채소 기르기와 새싹요리>란 글을 찾아보세요.
    자세히 나와있어요.
    아무 흙이나 되는 건 아니고, 새싹채소 기르기가 아주 잘되는 흙이 있답니다.

    http://www.eden-biogreen.co.kr/
    여기로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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