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등갈비를 왜 썰어 주냐고요....
두동이맘 |
조회수 : 5,366 |
추천수 :
2
작성일 : 2006-04-03 01:44:01
174758
정육점에 모처럼 갔지요... 등갈비가 있길래 바베큐 소스도 구했겠다 바베큐립을 해 먹어보려고 달라고 했더니 내가 못보는 저어쪽 넓은 도마에서 내가 주문한 다른 고기들이랑 두나 싶더니 계산할 때 보니 다 끊어놓은거 있죠?? 예전에 갈비찜 할건데 그걸 맛있다고 권하길래 샀다가 갈비찜은 영 아니라서 정말 거짓말 안하고 반이상은 다 버렸거든요...그런건지 몰라서 잘 못해먹었던거죠... 그런데 이번에는 그걸 뭣에 쓰라고 칼로 다 잘라 놨을까요??? ㅠ,ㅠ 그래서 또 샀어요... 성격도 말도 못하고 그냥 받아갔고 왔다죠... 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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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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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3 9:07 AM
하하..저도 같은상황.
잠깐 다른거 보는 사이 자르시더라구요.
에구~~아자씨 그거 짜르면~안뎌유~~ㅋㅋ 그나마 다 자르지 않은게 얼마나 다행인지~
잘라 논 건 따로 팔수가 없다고 해서..가져와서 김치찜에 넣었어요..^^
-
'06.4.3 12:35 PM
간단한 레서피 알려드릴테니 꼭 해보세요.
아는 홍콩 친구가 알려줬는데
너무 간단해서 게으른 사람이 하는 요리라고
이름이 'Lazy'(게으르다)라고 합니다...
정말 맛있어서 갈비 하나도 버릴 수 없게 됩니다~
다만 조금 달기 때문에 단 거 싫어하시면 하지 마시구요.
적포도주, 식초, 설탕, 샘표간장, 물만 있음 됩니다.
포도주 없으시면 식초 중 red wine vinegar나 그냥 식초를 더 넣으심 되구요.
1. 일단 핏물 빼주시고 갈비살이 좀 두꺼우면 한 번 살짝 익을 만큼
끓여서 물은 버리고 갈비도 씻어주시구요(별로 두껍지 않으면 생략하셔도 되요).
2. 두꺼운 후라이팬을 달구신 후 갈비를 놓고 그 위에
그 다음에 재료 5가지(적포도주, 식초, 설탕, 간장, 물)를 순서대로
1:2:3:4:5의 비율로 뿌려주세요. 2-3인분 이라면 먼저 일반 숟가락을
이용해보세요. 나중에 물이 5스푼이 되기 때문에 물이 꽤 많아 집니다.
물이 졸아들기 때문에 처음부터 쏘스가 짜면 안 되요.
설탕은 좀 줄여도 되지만 많이 줄이면 안 되구요. 참, 생강이 있으심 몇 조각
잘라 넣으셔도 향긋하니 맛 좋아요.
3. 뚜껑을 덮고 고기의 상태에 따라 많이 익었으면 높은 불에서, 살짝 익었으면
중간-높은 불 사이에 넣고 갈비가 확실히 익게 끓입니다. 잘 익고 간이 골고루
들게 한 두 번 뒤집어 주세요.
4. 고기가 다 익었다 싶으면 뜨거운 불에서 물이 다 졸아들고,
설탕 때문에 쏘스가 캐러멜 같이 될 때 한 번 뒤집어서 양쪽 모두 윤기가
흐르게 한 후 꺼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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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4.3 3:57 PM
저랑 비슷한 방법............. 반가워서.
저는 닭을 비슷하긴 한데요..
닭봉으로 하면 좋아요.
설탕.식초.간장.물.을 모두 같은 비율로 마늘, 생강 편으로 썰어넣고서 마구마구 조려서 먹는답니다.
뚜껑열고서....
예전에 많이 먹었는데... 식초가 냄새를 잡아주고. 윤기가 나게 되네요..
-
'14.12.16 6:15 PM
간단한 고기 요리 저장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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