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달래야~놀자~오이달래무침

| 조회수 : 3,308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3-25 00:04:31
달래야~놀자~<오이달래무침>

요즘 마트에 가면 봄나물이 정말 많아요.
퇴근하고 마트에 갔는데...
저쪽에서 외치는 판매아주머니의 한마디...
"달래 한 봉지 오백원...얼른 가져가세요~"

이 소리를 들은 저는...무슨 신의 계시를 들은 듯 카트를 끌고 냅따 달려갔지요.
가장 풍성히 담은 달래 한 봉지 획득!! 아자!! (먼 금메달이라도 딴겨..당췌 왜 이리 뿌듯한지..)

이렇게 산 달래...
미안하게도 냉장고에 2일 정도 방치해 두었어요...쩝...
그래서 오늘은 달래의, 달래에 의한, 달래를 위한 달래무침을 했지요..ㅋㅋ

달래의 단짝 오이도 빠질 수 없지요....단짝 둘은 정말 잘 어울렸어요. 시원쌉쌀한 맛...
따뜻한 밥 한 수저에 달래 돌돌 말아 올려 먹는 이 맛...입맛이 절로 돕니다.

남들은 봄이라고 입맛 없다는데 저의 입맛은 계절을 타기는 커녕 더욱 돋워지고 있답니다...^^

<만드는 방법>
1. 달래를 잘 씻어 손질한다.
2. 오이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썬다.
3. 고추가루 2큰술, 간장 1큰술, 식초 1큰술, 설탕 약간, 깨 1큰술을 넣고 살살 버무려 준다.
-->82cook에서 검색해서 러브체인님이 올려 놓으신 레시피대로 따라했어요...^^

시원해서 조오타~<황태콩나물국>

여기에...시원한 황태콩나물국까지...
지난번에 콩나물국을 끓일 때 아무것도 넣지 않고 콩나물만 가지고 끓였더니
먼가 2% 부족한 듯하더라구요.
엄마가 끓여줄 때는 콩나물만 넣고 끓여도 진하고 맛있었는데...
전 아직 내공이 부족한 듯해요...

그래서 이번에는 황태 말린 것을 좀 넣어봤어요...
역시!! 국물이 시원하네요...

이럴 때 한마디...딱 내 스탈이야~~!!
나중에 낭군님 술 한잔 거하게 하고 오시면 끓여주어야겠어요...^^

맛있는 봄 되세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una
    '06.3.25 12:29 AM

    노처녀식탁님... 무척 맛있어 보입니다...
    그런데...
    이 시간에 이런 사진 보여주시면 고문 이라는~

  • 2. 콩깍지
    '06.3.25 9:30 AM

    저도 내일 황태해장국 해먹으려 했었는데.. 음식이 정말 정갈하네요..

  • 3. 노처녀식탁
    '06.3.25 12:58 PM

    앗...luna님...
    luna님이 올려주시는 레시피들....
    어찌나 상세히 올려주시는지...요리 초보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luna님이 칭찬해 주시니 무지 기분이 좋다는...^^

  • 4. 노처녀식탁
    '06.3.25 12:58 PM

    콩깍지님...
    소박한 솜씨를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황태해장국 맛나게 해 드세요...
    시원하니 아주 좋습니다...

  • 5. 보리
    '06.3.25 1:35 PM

    와우~시원하겠어요~
    어느분이 낭군님 되실지..복 받으신 겁니다..ㅎㅎ

  • 6. 야미
    '06.3.25 10:11 PM

    콩나물국 먹기 위해서라도 한잔 하고 시픈 생각~~~~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4 주니엄마 2026.01.21 1,127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5,647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251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831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989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350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514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182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873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643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700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571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44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42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69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25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41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75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83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3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64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15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62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34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48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762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73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26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