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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시어머님 두번째 생신상...

| 조회수 : 7,424 | 추천수 : 16
작성일 : 2006-03-20 20:16:48
어머님 생신이셨어요... 매일먹는 갈비찜대신에 바베큐립을 했습니다.
.바베큐폭립 : 삶아서 얌념에 재워, 시댁가서 오븐으로 한시간 구웠습니다.
.매운홍합볶음 : 히트레시피에서 찾아서 했는데, 바베큐폭립때문에 인기가 시들하더군요... 그냥 치즈올려서 오븐에 같이 구울걸 그랬어요...
.쉬림프샐러드 : 베니건스의 아이리쉬 쉬림트 샐러드를 따라했는데, 과일을 좀 넉넉히 넣을걸 그랬어요... 그래도 발사믹과 잘 어울려 느끼한 고기와 그런대로 잘 어울렸어요...
.캘리포니아롤 : 미역국과 찰밥이 메인과 도저히 안어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연어새우롤과 그냥롤을 했습니다. 속재료로 샐러리와 양파, 맛살을 마요네즈와 같이 비볐습니다. 오이보다는 씹는맛과 양파향이 나쁘진 않더라구요...
처음 해보는 요리이다보니, 3시간전부터 엄청 버벅대었습니다. 음식담는것도 넘 어려웠구요... 암튼 시어머님이 좋아하시고 가족들도 맛있게 듯서 기분은 좋았습니다.
질문입니다.
1.연어롤에 연어를 쌀때 넘 녹아서 흐물흐물해졌는데, 냉농인 상태에서 살짝만 녹여 싸야하나요... 잘 안떨어져서리...
2.이상하게 토니로마스 립은 엄청 부드럽던데... 약간 고기가 질기더라구요... 뼈와 잘 발라지지도 않구요.... 고기를 따로 연육하는 작업이 필요할까요... 아님 삶을때 푹 삶아야 는걸까요?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승주맘
    '06.3.20 8:55 PM

    저희 언니가 하는걸 봤는데 삶을때 푹 삶아서 오븐으론 1시간 까지 안굽던데요?^^
    그래두 잘 차리셔서 어머님께 이쁨 받으셧겠어요~

  • 2. 노처녀식탁
    '06.3.20 11:37 PM

    저기 놓여 있는 연어롤...냠냠...연어를 너무너무 좋아하는데...맛있을 것 같아요...

  • 3. soon
    '06.3.21 1:28 AM

    헤헤.. 저희집 접시랑 같은 무늬네요. 반가워서...
    생신상 근사합니다. 효부세요. 복받으실꺼예요.^^

  • 4. azuri
    '06.3.21 3:14 AM

    저는 삶지않고 호일에 씌워서 한 1-2시간 정도 익혀서 나중에 호일 겆어내고 그위에 양념장 바르고 구우면 고기가 엄청 부드럽던데.... 뼈도 그냥 잡아당기면 쑥 빠져요.
    수고 많으셨네요. 이제 한국가면 저에게도 이런 기회가 많이 오겠죠. 기대반. 걱정반

  • 5. 까망
    '06.3.21 10:47 AM

    롤마는거 어디서 보니깐 다 말고 그위에
    연어나 아보카도 올리고 랩으로 다시
    꼭꼭 눌러주더라고요

  • 6. 천하
    '06.3.21 11:30 AM

    사진만 봐도 얼마나 정성을 드렸는지 알수가 있군요.
    무척 좋아 하셨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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