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국물 자작자작~오징어불고기

| 조회수 : 4,275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3-19 22:58:16
일요일 오후 5시가 좀 넘으면 기분이 Down이 되네요.
아무래도 내일 출근해야 해서 그런가봐요..
게다가 이번주는 쉬는 토요일이라 금요일 저녁부터 긴장 풀고 쭈~욱 쉬었더니 더욱 그런가봐요.
월요병 전야제라고 해야 하나...쩝...

그래서 저녁을 좀 맛있는 걸 해 먹어야겠다 싶었어요.
그러면 기분이 좀 up될려나 싶어서요...^^

냉장고를 보니 오징어 두 마리가 나란히 누워 있네요.
그래서 선택한 메뉴 오징어 불고기...

<만드는 방법>
1. 오징어의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적당한 크기로 자릅니다.
2. 당근, 호박, 양파를 오징어와 비슷한 크기로 자릅니다.
3, 양념장을 만들구요.(고추장, 간장, 맛술, 다진마늘, 설탕 약간)
4. 후라이팬을 기름을 둘러 달구고...
5. 오징어를 넣고 살짝 볶습니다.
6. 양념장과 당근을 넣고 물을 약간 넣고 끓이고...(중불로)
   물은 조금만...오징어가 너무 익으면 질겨져요.
   당근은 잘 안 익으니까 먼저 넣고..^^
7. 오징어가 2/3쯤 익었을 때 양파, 호박을 넣고 센불로 올려 국물을 적당히 졸여질 때까지 볶습니다.
8. 마지막으로 깨를 솔솔 뿌려주면 끝!!

저는 국물에 비벼 먹는 게 좋아서 국물을 살짝 자작자작하게 했어요.
냠냠 맛있네요...^^

근데 오징어는 손질하기가 영 난감하더라구요.(이번에 처음 해 봤거든요)
완전히 녹아 있는 상태에서 손질하니까...내장손질하는 게 쩜...ㅠ.ㅠ.
먹물도 잘못 건드리면 터져서 무슨 물총처럼 쭈~욱 튀어 나가고...(깜짝 놀랬습니다)
오징어는 살짝 언 상태에서 손질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래도 맛있는 음식을 해서 먹었더니 기분이 좀 나아졌어요.
아자~~!! 힘내서 또 한주를 시작하렵니다~
님들도 행복한 한 주 되세요...

http://www.cyworld.com/koilady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천하
    '06.3.19 11:22 PM

    밥반찬 보다는 술안주에 더 인기겠습니다.

  • 2. 프로방스
    '06.3.19 11:36 PM

    저도 오징어를 무척 좋아하는데 오징어를 살때마다 저렇게 먹기좋게 손질하고 다 잘라서
    팔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해요, 집에와서 자르는게 참 일이잖아요,..

  • 3. 꼬랑지
    '06.3.20 10:28 AM

    82쿡만 오면.. 밥 안먹어도 살이 절로 찌는거 같습니다.
    너무나 맛있어 보이는 저것은.. 바로 오.징.어. .. 오늘
    저녁 메뉴로 한번 찜~ 해보지요 ^^

  • 4. 장영란
    '06.3.20 3:48 PM

    우리도 에제 오징어볶음 해먹었답니다
    남편 졸라서 해달라고 했지요
    얻어먹는게 더 맛있다는거 이시지요

  • 5. 자연주의
    '06.3.20 4:24 PM

    엊그제 사다논 오징어 이렇게 해먹어야 겠어요.
    맛있겠당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 주니엄마 2026.01.21 495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5,509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166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806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959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304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496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168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835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631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655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556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31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34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682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20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38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73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79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33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61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12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61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25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45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759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71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20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