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전복죽(이유식) & 냉동전복활용
응급실 다녀온뒤 울딸.. 먹지도 않고, 자면서 깜짝 놀라고, 입술이 파란게 핏기가 없는거예요.
몸이 안좋아그런가보다.. 싶었는데, 그게 놀라서 그렇다네요.
어른도 정신없는 응급실에서 낮선사람들이 피뽑고 링겔놓고, 그리있었더니 놀랐나봐요.
떨어진 체력좀 보강해줄겸 전복죽 쒔습니다.
전복죽.. 어찌 쑤쎄요?
저는..
생물전복일 경우 ; 쌀+손질전복볶은것에 믹서갈은 내장넣고 쑨다.
냉동전복일 경우 ; 쌀+해동/손질된 전복 볶은뒤 쑨다.
마트가면 위 사진과 같은 냉동전복이 있어요.
가격도 참 착해서.. ㅎㅎ (휴대폰크기전복살이 열댓개있고 21000원) 꼭 사게되요.
뭐해먹냐구요?
만만때때한 반찬꺼리죠.
해물밥(해물+김치+쌀 넣고 밥한것)도 해먹고, 전복죽쒀먹고, 달달 볶아 대충 양념해먹고, 된장찌개, 해산물 넣는 요리엔 다~ 넣는답니다. ^^
생물전복에 비하면 맛은 좀 떨어지지만, 그래도 안먹는것보단 났쟎아요.
또, 손님오셨을때 내면.. 전복을 넣었다는 사실에 감격을..^^;;;
울딸 몸보신시킬겸, 쌀 한컵에 전복2개넣으니 쌀반..전복반인 전복죽이네요.
이것먹고 기운차렸으면~
ps
1) 전복죽 담은 그릇 이쁘죠? ㅋㅋ
고양이커피잔인데, 제딸이 고양이그림덕에 좋아해서 울딸 밥그릇으로 변했습니다.
2) 아직 14개월인 울딸.. 소금간을 벌써 알아서, 싱거우면 안먹어요. --;
때문에, 다시마/새우가루를 볶고..곱게갈아 소금처럼 활용해요.
전복죽위에 뿌려진 가루가 그것인데, 해산물이라 자체에 짠맛이 있어 소금역활을 충분히 하면서 칼슘및 무기질 섭취!
일석이조입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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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재현세연맘
'06.3.13 5:29 PM넘 맛있겠네요. 식기도 이뿌고 요즘 울딸이가 밥을 도통 먹지 않아서 에휴.... 반찬만 냅다 집어먹고
물마시고 끝이걸랑요.2. 봉나라
'06.3.13 5:37 PM그릇이 재밌어서 애가 좋아하겠어요...한가지 질문있는데요? 전복 대충씻는 척하고 딱딱한 껍질채 보관했더니 전복이 헬쓱(?)해졌던데 왜그런지 아세요?
3. 오이마사지
'06.3.13 5:37 PM엄마가 정성스레 만든 전복죽먹고..지원이가 언능 쾌차하기를~~~
울 딸래미도 간 안하면 냅다 뱉어버려..-_-;;;4. 달고나
'06.3.13 5:59 PM맛있는 엄마표 전복죽 많이 먹고 힘내기를...^^
5. 서영맘
'06.3.13 6:18 PM저두 울딸이 전복죽 좋아하는데 가격땜에 어려웠었는데
냉동전복 이용해봐야겠네요...
엄마의 사랑으로 얼른 힘낼꺼예요~~6. 제제의 비밀수첩
'06.3.13 6:55 PM흐흐 저도 코스트코 전복 보고는 깜짝 놀랐습니다. 남해사시는 저희부모님께서도 코스트코 전복 사 가셨습니다. 넘 싸다고 소라보다도 싸다고....
7. 깜찌기 펭
'06.3.13 7:48 PM봉나라님.. 전복이 핼쓱해졌단 말이 오그라들어 작아졌다.. 란뜻인가요? 그건 사후경직으로 그런듯해요. (100%제생각)
위사진상 냉동전복은 코스트코제품이나, 시중 다른마트(이마트/월마트/대구동구까르푸확인)에서도 구입하실수 있어요. 가격은 기억나지 않지만 제가 구입했었거든요. ^^8. 푸우
'06.3.13 8:04 PM이런 엄마들이 있으니,,저같은 사람이 사탄 소리를 듣지요~!!!
그릇 넘 예뻐용,, 찻잔을 활용한건가??? ...ㅎㅎㅎㅎ9. plumtea
'06.3.13 11:01 PM그릇에 한 번 놀라주고...넘 예뻐용^^~~~~~
저러시니 몸이 힘들죠.에헴! 저는 불량엄마입니다.ㅠ.ㅠ
냉동실에 전복이 막 굴러다니는데 해 먹이지도 않구. 그런데 저희 식구들은 저 말고는 전복을 안 좋아해요. 그냥 소라나 매 일반이라 생각하는 분위기. 명절에 박스씩 들어오면 회로 몇 점 먹고 냉동실 행이랍니다. 챙피하지만 작년 설에 들어온 애들, 작년 추석에 온 애들, 이번 설에 온 애들이 마구 굴러다녀요....
말레이시아산은 어떤가요? 맛만 비슷하면 굉장히 저렴한 듯 한데요10. 깜찌기 펭
'06.3.13 11:34 PMplumtea님.. 그릇이쁘죠? ^^* 고양이커피잔인데, 티팟까지 다 모았던 제 첫수집품이랍니당. ㅎㅎ
말레이시아산 전복 먹을만 해요. 맛과 질감은 생물전복이 비해 못하죠. 하지만, 볶음등으로 양념해서드시면 소라수준쯤? 먹을만 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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