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우엉조림 계란말이

| 조회수 : 4,984 | 추천수 : 64
작성일 : 2006-03-09 11:05:43
요즘 바쁜 나날을 보낸 준이랍니다.
드뎌 봄방학 이에요 ㅜ_ㅜ
오늘 마지막 시험을 끝냈답니다.
사실 수업은 금요일이 마지막이지만...
자체방학 들어가버렸습니다.
목요일에 강의가 하나도 없어요.

우엉을 참 좋아하거든요.
고보라고 하는 친구에게 우엉. 우엉. 우엉. 하면서 이름도 알려주고.
볶아먹고 조려먹고 밥에 넣어 먹고.
정말 맛있어요 -ㅠ-

우엉 조림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한 우엉조림 계란말이 입니다.
뭐.. 대단한걸 기대하셨다면 죄송...
완전 간단해요.

맛있는 계란말이 하면. 전 짭짤하고 파가 많이 들어간 것도 좋지만 폭신폭신하고 달짝지근한 것도 좋거든요.
우엉조림이 달콤짭잘하잖아요.
왠지 계란말이랑 같이 먹으면 맛있고.
그래서 아예 두가지를 섞어봤어요.
우엉조림 해 놓은것을 잘게 잘라서 손목이 시큰하도록 잘 풀어놓은 계란물에 섞어서 계란말이를 했답니다.
우엉조림은 보통의 레시피에 설탕한숟가락 추가하시면 준스타일~(달게 먹는게 뽀인트)
역시 계란말이는 힘이 중요한듯... 열심히 풀어 놓은 수록 폭신폭신해져요.

계란말이 팬이 아니라 모양도 이상하고 불조절 실패로 가운데 기공까지 생겼지만. 맛은 있더라구요^^;;

밥은 오랫만에 햇반에서 벗어나서 직접한 잡곡밥 입니다!

김치가 빠진 식단이긴 하지만. 봄방학 끝날때까지 김치 없는 식단을 고수해야하는 관계로...
무짱아찌랑 같이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라임나무
    '06.3.9 8:48 PM

    계란말이...잘하시네요... 전 언제나 계란을 잘 말아보려나....

  • 2. june
    '06.3.9 9:45 PM

    라임나무님.
    전혀 못 만답니다.
    혼자먹는 거니까 말아 먹지... 누가 보면 그것도 계란말이라고 말았냐는 말 나오기 딱 입니다.
    계란말이에 목숨걸었던 친구의 말을 빌리자면...
    모양이쁜 계란말이는 삼주내내 계란말이 반찬을 먹으면 만들수 있다고 하네요.
    아침 저녁으로 계란말이 만들어 먹으면... 가능하다는데... 제게는 무리더라구요^^::
    단 삼주가 지나서 모양은 이쁘지만 맛은 없는 계란말이가 나올 수도 있다는 점을 명심하시길!!

  • 3. Ellie
    '06.3.10 12:50 AM

    june님 글보고 반가워서.
    ㅎㅎㅎ
    잘 계시죠? 시험치고 나서 무진장 피곤하시 겠어요. 몸보신 잘하셔야죠~
    계란말이 부들부들해 보이는 것이 정말 맛있어 보이는데.. 저도 내일은 엄마한테 계란 말이좀 해달라고 해야겠어요. ^^

  • 4. 박윤정
    '06.3.17 9:54 AM

    계란말이는 하기 어려운건데 님은 엄청 잘하신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3 소년공원 2026.06.08 2,126 1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4 hoshidsh 2026.06.06 2,777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997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326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269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946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851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388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580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154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73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967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868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50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102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37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73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89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0,640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88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90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115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409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82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69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8,003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47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8,023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