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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봄동(발음에 주의!^^) 달래 겉절이

| 조회수 : 4,291 | 추천수 : 3
작성일 : 2006-03-04 22:09:22
슬슬 김장김치도 물리기 시작할 즈음인 요맘때 보이는 봄동이 연하고 아삭한 식감이
참 좋지요.
게다가 한단에 3000원을 웃도는 파가 없어도,
지난 봄에 마련해둔 마늘도 다~ 떨어져 없어도,
가격도 저렴하고 제철이라 영양도 듬뿍 든 달래 한단이면
겉절이의 파,마늘 역할을 거뜬히 한답니다.





달래는 도마에 놓고,흰 부분을 칼옆으로 지그시 눌러주면 깍지도 잘 벗겨지고 향도 진해져요.





멸치액젖과 진간장을 동량으로 한 다음 설탕,물엿,식초로 새콤달콤한 맛을 주었습니다.
양파와 사과도 갈아서 넣어주면 색도 고와진답니다.





우떤가요??? 맛나 보이나요???

금방 무쳐서 상큼한 맛에 먹는 겉절이 치고는 봄동이 물이 안나오는 채소라
많이 만들어서 며칠씩 먹어도 그 맛이 유지되는것 같네요.

요즘 한창인 유채도 같은 방법으로 겉절이를 해 먹어도 물도 안생기고 맛나지요.

겉절이를 하고 남은 겉잎을 베란다에 말렸더니, 꼬들하게 잘 말랐네요.
감자탕에 우거지대신 함 넣어 볼려구요.  맛있게 되면 또...^^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경숙
    '06.3.4 10:16 PM

    지금막 봄동 씻어놓고, 레시피 찾으러 들어왔는데 바로 보이네요..
    감사해요.. 얼른 무쳐야겠어요

  • 2. 칼라
    '06.3.4 11:39 PM

    ^__^ 발음주의,,,ㅎㅎㅎㅎ
    군침돌아요...전오늘 달래전 부쳐먹었답니다.
    다음번엔 봄동이랑 무쳐봐야겠네요.

  • 3. 초보주부
    '06.3.4 11:52 PM

    아아~ 발음주의가 먼가 싶어 몇 번 발음해보고 알았네요 ^^
    너무 상큼해보여요 봄동도 달래도 없지만 냉장고에 냉이 있는데 그거 무쳐도 맛날까요?

  • 4. 햇살
    '06.3.5 1:25 AM

    봄동...달래...우리도 몇번째 먹네요.
    몇일전엔 겉절이로...오늘은 콩나물밥에 달래간장...
    그리고 봄동 살짝 데쳐서 들깨가루랑 들기름 넣고 무쳐서..
    이런거 먹어야 봄이 온다는게 실감나요.

  • 5. 유도천사
    '06.3.5 8:11 AM

    몰랐어요...봄동이랑 달래도 무치는군요...상큼하니 맛있어보여요...요리를 많이 안하는 저로서는 이곳에외서 많이 배우고 반성합니다...

  • 6. 단비
    '06.3.6 10:50 AM

    저도 레시피가 잇어서 넘 반가워요..
    근데 저 수염뿌리 먹는건가요..아님 잘라내는건가요..

  • 7. dabinmom
    '06.3.7 11:59 PM

    앗! 감쏴, 지금 말라가려고 애쓰는 봄동을 구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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