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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엄마생신상

| 조회수 : 12,058 | 추천수 : 54
작성일 : 2006-02-28 07:49:47

생신상 전체


더덕튀김


장선생님잡채


배샐러드


무쌈


탕평채


낙지볶음


떡케이크

지난 일요일 엄마생신상을 차려드렸습니다
다들 도와주니 처음으로 음식만드는이가 초대된 사람들이랑 밥을 같이 먹는 호사도 누렸답니다
상차림 내용은 오늘의 주인공인 엄마의 입맛에 맞춰 짰구요//
대부분 싱겁고 기름기 덜 가게 만들었습니다

내용은


미역국(들깨가루 넣은 표고버섯미역국입니다)
잡채(장선생님이 하시는 것 처럼 배채를 섞어 개운하게 했습니다)
낙지볶음(요리교실에서 배운건데 조랭이떡을 섞었더니 떡볶이처럼 아이들이 잘 먹었습니다)
전(동태,깻잎전)
배샐러드(참깨+마요네즈+설탕,소금+레몬즙+배 믹스해서 뿌렸습니다 아주 맛있더군요..비율은 묻지마세요..)
나물(취나물,고사리)
어부현종님의 백골뱅이 ,문어 초회...(두말하면 입아프죠)
굴비(엄마가 좋아하셔서 갈비대신...)
더덕튀김(포도씨유에 튀겨 꿀에 찍어먹었습니다..)
탕평채(마지막까지 간장참기름이냐 초장이냐 고민이 많았는데 초장에 무쳐먹었습니다..맛은??흐흐)
무쌈(하루 전에 했는데도 상태 좋았고 양장피 뺨치게 화려했습니다. 인기 좋았구요)
떡케이크(질시루 배달 해 먹고 싶었는데 결국 집앞에서 맞추었습니다..)

11명이 대략 18만원 정도 들었구요..(떡케이크,현종님 문어 포함..)
그냥저냥 잘 끝냈답니다
친언니랑 메류를 나눠서 만드니 더 수월했구요..

내용은 다른분들 하시는것이랑 비슷한데 행여 또 고민하시는 분 계실까
용기내어 올려봅니다..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다린엄마
    '06.2.28 8:38 AM

    박수~ 짝! 짝! 짝! 아이들 젓가락도 저기 보이네요~

  • 2. 희동이
    '06.2.28 8:43 AM

    정성이 듬뿍 담긴 음식에 손님들도 즐거우셨겠네요..
    수고 많이 하셨어요..

  • 3. 천하
    '06.2.28 8:43 AM

    정성드린 모습이 가득 하는군요.
    침만 꼴각 삼키고 있는 아드님의 모습이 재미 있습니다.

  • 4. aristocat
    '06.2.28 9:13 AM

    히야~ 정말 푸짐합니다. 대단하세요. 이걸어찌혼자서..

  • 5. 만년초보1
    '06.2.28 9:58 AM

    메뉴들이 정말 어머님 생신상에 딱이네요.
    수북히 담긴 음식들도 그렇고.. 부모님에 대한 사랑이 물씬 묻어나는 푸짐한 상이라 제 맘이 다 따뜻해집니다.
    전 단 한번도 엄마 생신상을 차려 드려본 적이 없이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너무너무 부러워요.
    어머님,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시도록 기도 드릴게요. ^^

  • 6. uzziel
    '06.2.28 10:45 AM

    애쓰셨네요. ^^*
    어머님께서 정말 행복하셨을거 같아요.
    저두 올해는 어머님의 생신을 차려드리려고 계획했는데...

  • 7. 웃자!!
    '06.2.28 1:51 PM

    한상 떡벌어지게 차렸다는 의미를 보여주는 장면입니다.
    우~~와!!

  • 8. 달개비
    '06.2.28 2:35 PM

    너무 근사하게 한상 차리셨어요.
    수고 많으셨어요.

  • 9. 치킨에맥주
    '06.2.28 3:13 PM

    어미니께서 정말 뿌듯하셨겠네요

  • 10. 에비뉴
    '06.2.28 5:36 PM

    완전 추천 합니다~~
    차려진 음식만 봐도 제마음이 따뜻해 지네요. 눈으로 포식하고 가요~~
    맛은요?....사랑 담긴 깔끔한 맛이네요! ^^

  • 11. 소박한 밥상
    '06.2.28 5:42 PM

    귀퉁이에 끼어 앉아........ 남긴 거라도 좀 먹고싶은 마음~~~~~~^ ^*

  • 12. 그린
    '06.2.28 6:14 PM

    와!~~ 상다리가 휘어집니다.
    어머님이 정말 기쁘셨겠네요.^^

  • 13. 게으름쟁이
    '06.2.28 7:26 PM

    저도 이번 주말 생일상 차려야 하는데, 아직 고민만 하고 있답니다.
    것두 여지껏 메뉴 고민....T.T

    너무 잘 하셨네요.
    저는 메인을 쇠고기 갈비로 할까 하는데, 나머지는 뭘로 해야 좋을까요?
    찌개가 필요할까요? 국이 낫나요?
    갈비만 있으면 다른 건 없어도 되나요? 에구.............

  • 14. 프라하
    '06.2.28 9:09 PM

    우와....상다리 휘겠어요~~
    저 많은 음식을 어떻게 다 하셨어요...
    존경스럽습니다..

  • 15. 얄라셩
    '06.2.28 10:37 PM

    우와~ 저도 우리엄마 생신때 저렇게 차려드리고 싶어요..우와!! 우와!!

  • 16. smileann
    '06.2.28 10:42 PM

    여기도 박수를~~~^^
    오늘 82cook에 박수 보내드릴 곳이 참 많네요.
    박수치는 저도 기분이 흐믓해집니다~^^

  • 17. bomnamu
    '06.3.1 12:24 AM

    아직 친정엄마한테 생신상 한번 차려드리지 못했는데..(결혼6년차)
    수연뽀뽀님 차려드린걸 보니 올해는 꼭~! 챙겨드려야 겠어요..^^
    친정어머니께서 넘 좋아하셨겠어요..

  • 18. 수연뽀뽀
    '06.3.1 7:05 AM

    이렇게 많은 분들이 수고했다 칭찬 주실 줄은 몰랐네요
    감사함다... 저는 잘 모르겠는데 보시는 분들이 정성이 들어갔다 하시니
    정말 기분 좋네요..그게 보이나 봅니다
    그리고 저 음식들 친언니랑 같이 준비한 거에요
    혼자는 벅차지요..
    아...정말 으쌰으쌰 힘이 나네요!!

  • 19. 노니
    '06.3.1 12:28 PM

    정말 수고 많으셨네요
    참 맛있었겠당! (침 꿀꺽)
    부보님 이 살아계시는 동안 에는 나도 저렇게 했었는데...
    생각이서 마음이 뭉클합니다
    다 잘하셨는데 더덕 생거로 먹어도 더좋았을껄....
    요즘 튀김류는피하잖아요
    주제넘게 한마디 죄송 ..
    암튼 수고많았어요

  • 20. 히야신스
    '06.3.1 12:34 PM

    훌륭합니다요...~~~~

  • 21. 봉나라
    '06.3.1 1:04 PM

    어머님쎄서 감동먹으셨겠어요. 착한 따님이시네여.

  • 22. sm1000
    '06.3.1 1:19 PM

    제대로 차리셨네요..
    엄마가 기쁘셨겠어요,..
    저 남자꼬마.... 뭐가 이렇게 많아? 하는 표정 같습니다....ㅎㅎㅎ

  • 23. 승현맘
    '06.3.1 1:21 PM

    너무너무 근사하네요...
    정말 부럽네요

  • 24. elisa
    '06.3.1 1:25 PM

    저희 엄마께도 이렇게 해 드리고 싶어요..
    감동 그 자체군요...
    저도 착한딸 되야겠어요..^^

  • 25. she
    '06.3.1 2:20 PM

    우와, great. 효심이 너무 멋지고, 저도 좋은거 배워요, 캬~

  • 26. 이현주
    '06.3.1 3:28 PM

    근사하네요~^^
    저두 저번 주말에 시아버님 생신상 차려드리고 왔답니다.
    혼자서 이많은걸 다 하셨나요?
    더덕튀김 맛나보입니다.
    김치냉장고에 더덕을 꺼내 오늘 저녁에 튀겨볼까 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27. 페퍼민트
    '06.3.3 3:47 AM

    우와~정말 상다리 휘어지겠어요~
    저는 언제쯤이면 엄마 생신상을 저렇게 차려드릴지~☆
    정말 대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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