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아침을 매일 회사에서 먹습니다.
그래서 식단은 항상 아이들 위주로 차려서 먹게 되지요.
신랑이 밥을 집에서 먹지를 않으니 상차리는 걱정은 안해도 되지만 내심 건강이 걱정되기도 한답니다.
그렇다고 다른 생즙이나 약을 챙겨주는 것도 아니구요.
정말 무심한 아내죠? ㅠㅠ
오늘은 신랑이 출근을 하지 않는 날인데 회사에서 등산을 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침은 차려야 하겠고 그냥 국만 끓여서 주자니 매일 밖에서 먹는데 오늘이라도 집밥을 먹여야겠다 싶어서 나름 신경써서 차렸어요.
차린 보람이 있게 밥 한그릇 비우고 등산을 가더군요. ^^
식단입니당.
1.영양부추무침
먼저 담배를 피니 신선한 채소가 필요할 것 같아서 영양부추를 양파랑 무쳐내었습니다.
색깔이 어찌나 곱던지....
2.쏘야
프랑크소시지 남은 것으로 쏘야를 했구요.
3.삭힌 고추
3주전쯤 담궈 놓았던 삭힌 고추를 꺼내어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놓았습니다.(문성실님표)
아삭하고 새콤한 것이 고기랑 먹어도 좋을듯 하네요.
4.메추리알 곤약조림
메추리알 장조림을 하면서 곤약도 같이 넣어주었어요. 맛이 들라고 쇠고기도 쬐금 넣었더니 맛은 있는데 고기가 부스러져서 좀 지져분해졌어요. 그래도 곤약이랑 메추리알에 맛이 들어 참 맛있었어요.
5.어묵국
어묵으로 국도 끓였는데 사각어묵으로 했더니만 맛은 좋은데 모양일 영---- 아니네요. 그래서 사진에서 제외했네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토요일 아침상차림#
민트 |
조회수 : 4,367 |
추천수 : 52
작성일 : 2006-02-25 15: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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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비오는날
'06.2.25 9:06 PM윽, 요약하신 거 공개 좀 부탁드려요!
님만 우등생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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