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국장을 좋아합니다.
물론 냄새가 별로 나지 않은 것을
이모가 늘 만들어 나누어 주셨는데..
이모표 청국장은 구수하면서도 냄새가 그리나지 않아..일품이죠..
신김치를 넣고 청국장을 끓여 먹는 맛이란..
대학시절..교수님이..사주었던 청국장도 생각이 나네요.
이거 한그릇 안먹음 한국 사람 아니다..
푸하^^
식성따라..취향따라 미움도 사랑도 받는 넘인데...
무엇보다 몸에 이로운 성분이 많다네요..
도전해보았습니다.
처음이라 ..딱 한덩어리분량만요~
요구르트 제조기가 활약합니다.
청국장 체반이 없어 천냥 마트에서 1900원짜리 사서 한쪽 손잡이를 잘라 주니 잘 드가네요.
스뎅 체반은 널렸는데 ..스뎅은 안된다고 발효 방해 한다고..
한줌 정도 이틀 불렸습니다..전 시간이 없어서...챙기지 않아..많이 놔두었는데 15시간이 적당하데요. 이때 문의 양은 콩의 5배..전 역시나 대충...^^
담엔 잘해야죠..^^
잘 삶아 손으로 누르면 으스러질 정도로..원래 끈적하게 물이 졸아들을 정도라는데 역시나..이것도 대충...채반에 고루 펼치고 발효기에 넣고 30시간후, 약간 실이 보이는 듯 마는듯....완벽한 재현은 아니지만..은은한 향이 나면서 그럴싸해졌습니다.
고춧가루와 소금을 조금 넣고 짓이겨서...동그랗게 말았습니다. 어때요..제법 때깔이 나오나요?
쪽지로 육포 만드는거 물어 보시는 분이 많으신데요.
http://blog.naver.com/myredjin
요기 제블로그에서 포스트 목록 클릭하시면 육포 나옵니다...사진과 설명 시간 경과 까지 나름대로 자세하게 써놓았어여. 물론딴건 얼렁뚱땅이지만요^^ 헤헤 참고하세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청국장...만들어 보아요~
김명진 |
조회수 : 3,569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02-14 23: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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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DollDoll
'06.2.15 9:11 AM거리에보면 할머님들께서 자판에 청국장 많이들 파시던데..
엄마손잡고 시장갈때면 꼭 한덩이씩 사왔던 기억이 나요
말나온김에 요 앞에가서 청국장한덩이 사올까나 ㅎㅎ2. 초롱할매
'06.2.15 10:52 AM저두 청국장 넘넘 좋아라 하는데...맛있어보여요~^^
3. 찌망
'06.2.15 11:57 AM유학시절에 전기장판으로 청국장 띄워서 다른 유학생 부부들과 나눠먹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도 요런 기계 하나 있었으면 이웃들 눈치 안 봤을텐데...4. 찌망
'06.2.15 11:58 AM유학시절에 전기장판으로 청국장 띄워서 다른 유학생 부부들과 나눠먹던 생각이 나네요.
그때도 요런 기계 하나 있었으면 이웃들 눈치 안 봤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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