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발렌타인데이?
우리 부부 뭐 별 해당사항 없이 지나갔습니다.
울 신랑이야말로 초콜렛 보다는 부대찌개를 더 반가워할 사람이지요.
돼지고기에 생강가루, 후추, 소금, 술 넣고 밑간해서 재웠다가
김치 쫑쫑 썬거랑 같이 볶아주구요,
돼지고기 익은듯하면 위에다 전골식으로 재료들 세팅해줍니다.
스팸, 프랑크소세지, 표고버섯, 팽이버섯, 양파,
가운데 오목하게 자리 만들어 베이크드빈스(히트레시피 보니 이게 부대찌개의 키포인트라는..) 넣어주고
그 위에다가 홍고추랑 대파 올려줍니다.
육수(표고버섯, 무, 다시마로 국물낸)를 가장자리에 부어주고
끓이다가 우동사리 하나 넣어서 후룩후룩 먹으면 더 좋죠.
사진은 재료들이 다 퍼진후라 영~ 별로네요.
그래도 맛은 시원하고 개운했습니다.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발렌타인데이에 먹는 개운한 부대찌개
마이다스의손 |
조회수 : 2,945 |
추천수 : 25
작성일 : 2006-02-14 22: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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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여름나라
'06.2.16 3:36 AM남편이 별로 안좋아하고 저만 좋아해서 우리집 밥상에 별로 올라올일이 없는 부대찌개...
오래간만에 저를 위해 밥상에 올려야겠내요..^^
맛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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