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항상 눈팅만 하다가 오늘은 용기내어 음식하나 올려보아요. 이름은 " 쇠고기 은박지쌈"이구요. 제가 주로 보는 책에 있는걸로 우영희 선생님의 요리중 하나예요.
불고기 요리인데, 마늘도 안들어가서 외국사람들을 초대했을때 괜찮을것 같아서 한번 해봤는데, 시간도 적게들고 후라이팬에 양념을 묻히지않고 깨끗하게 할 수 있어서 가끔씩 해요. 아침에 시간만 되면 해서 신랑의 아침식사로 주먹밥을 만들때 이용하죠.
재료는 불고기감으로 쇠고기 300g(0.5파운드), 굵은파 1대, 생강 20g(한쪽), 붉은고추 1개, 팽이버섯 한봉지, 식용유 적당량
불고기 양념은 굴소스 1큰술, 간장 1작은술, 청주(또는 화이트 와인) 1큰술, 설탕 1작은술, 참기름 1작은술, 후추 약간
1. 우선 쇠고기를 먹기좋은 크기고 썰어 양념으로 재워요.(30분-1시간 정도만 해도 괜찮아요)
2. 굵은파는 5cm로 채썰고, 붉은고추는 씨를 빼낸후 2cm정도길이로 채썰어요. 생강도 껍질을 벗긴후 가늘게 채썰어요. 팽이버섯은 끝부분을 제거한뒤 깨끗한 물에 씻어서 몇갈래로 나눠주세요.
3. 양념한 고기에 채썬 파를 넣어 섞은후 폭 25cm로 자른 은박지에 한가운데에 쇠고기를 얹고 생강채와 채썬 고추와 팽이버섯을 올린뒤 은박지를 반접어 가장자리를 돌돌 말아 단단히 싸주세요. 이때 고기는 너무 뭉치지말고 살짝 펴주세요. 그래야지 고기가 골고루 단시간에 잘 익거든요. 전 은박지를 3,4개를 만들어요.
4. 팬에 식용유를 넉넉히 붓고 쇠고기 은박지쌈을 넣어 지져주세요. 식용유가 차가울때부터 넣어 지지기 시작해서 은박지가 부풀어오를때까지 지진후 키친타올로 은박지아래에 묻은 식용유를 간단히 닥은후 그릇에 담아내세요. 드실때는 은박지의 가운데를 갈라서 드시면 안에 있는 국물도 함께 드실수 있어서 좋아요.
책에는 식용유에 지지지 않고 은박지에 싼 채 찜통에 넣어 찌거나 끓는 물에 넣어 삶아도 좋아고 되어있는데, 저는 그냥 편하게 식용유를 이용했어요.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끄럽지만 저도 음식하나 올려요.~~ "쇠고기 은박지쌈"
이쁜이 |
조회수 : 3,227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6-02-14 07: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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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이둘
'06.2.14 8:51 AM왠지 고깃물인 많이 나와서 맛이 별로 일 듯 한데..
고기는 센불에 빨리 익혀야한다잖아요.
어떤 맛일지 궁금해요.
맛도 설명해주세요2. 아이둘
'06.2.14 8:52 AM호일은 코팅된 면이 음식에 닿게 써야한데요.
언젠가 호박죽을 덮었는데.. 바늘로 뚫어놓은 듯 구멍이 수십게 가 나 있었는데..
다 녹은 거 더라구요.3. ssuloveu
'06.2.14 9:37 AM헉.. 제가 알기로는 코팅안된면이 음식에 닿게하는걸로 알고 있는데여............
코팅 안된면이 음식에 닿는거 아닌가여?? 이런......... ㅠ_ㅠ4. 이쁜이
'06.2.15 2:07 AM아이둘님, 맛은 불고기랑 조금 비슷해요. 굴소스가 들어가서인지 조금 달짝지근해요. 표현을 잘 했는지 모르겠네요. 아이들 초대시 해줬는데, 잘 먹더라구요. ssuloveu님 저도 그렇게 알고있었는데, 한번 확인해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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