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부추된장,부추부침개,배샐러드,와인배조림,식혜,호박죽....

| 조회수 : 7,162 | 추천수 : 18
작성일 : 2006-02-13 15:22:41


부추 넣은 된장찌게가 먹고 싶어서, 부추 한 단 사면 찌게에 들어가는 부추는 아주 조금...

어쩝니까, 싱싱할 때 없애야지요~



밀가루에 김장김치국물 조금 넣고, 부추 쫑쫑 썰어 넣어 부쳐보고....



메밀가루에 부추 갈은 물 넣고, 부추 쫑쫑 썰어 넣어 부쳐 보고....



메밀가루+ 부추갈은 물 + 부추쫑쫑 넣어보고...
메밀가루 + 부추쫑쫑+ 물도 넣어보고...
우리밀가루 + 부추갈은 물도 넣어보고 ....( 경빈마마님이 올리신 레서피지요. 경빈마마님 고맙습니다~)

여러가지로 부쳐보니 개인적으로 메일가루+ 부추갈은물+ 부추쫑쫑이 가장 맛있었다는...


냉장고에 넘쳐나는 배를 없애야 하길래 배샐러드도 만들어 봤습니다.



들깨가루, 매실액, 레몬즙,소금, 꿀 조금 넣어서 섞어준 다음, 마요네즈로 농도를 조절해서

들깨소스 만든 다음..



배, 브로컬리(소금물에 데친 것) 넣고 버무려 잣 솔솔 뿌려주면...



배샐러드 완성...(절대로 배를 안 먹던 딸이 이렇게 하면 잘 먹더군요)


먹다 남은 레드와인이 반 이상이 남아 있길래...(조금 드라이한 와인입니다)



냄비에 와인 넣고 팔팔 끓여서 알콜기 없애주고, 설탕 듬뿍,레몬즙, 배 넣고 조려줍니다.

김치냉장고에 넣어 차게 식힌 후 반쯤 얼은 상태에서 먹어보니....생각보다 맛이 좋았다는..

와인 배조림 완성...




한 겨울에 먹는 식혜가 맛있다고 하니....



식혜도 조금 만들고....



딸이 좋아하는 단호박죽도 만들어 봅니다.



단호박을 잘라 냄비에 넣고,물이 자작할 만큼 넣어주고..



팔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뭉근하게 익혀줍니다.



뭉근하게 익었으면 핸드블랜더로 좌악 갈아주고,
(이 때 농도가 진해집니다. 찹쌀가루를 넣을 거니까 물도 조금 더 넣어주고...)
한 번 더 끓여 준 뒤, 불을 줄이고...



찹쌀가루를 물에 개어 넣어주고...



통조림 강남콩 물에 데치고, 맛밤(마트에서 파는)도 물에 데쳐서 넣어주면...



달콤한 단호박죽 완성....

여러분 한 그릇씩 드세요~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망구
    '06.2.13 3:40 PM

    루나님...반가워요..
    내가 일번이네?
    저리 맛난 음식을 해서 드시다니..
    저두 부추사면 거의 겉절이 정도 해먹고... 남으면 쓰레기통....으로...
    저도 이젠 알뜰하게 먹을 방법을 알았으니... 알뜰해져야 겠어요..
    배샐러드 넘 맛있겠어요..
    마침 단호박 사놨는데...오늘 저두...호박죽 해먹어야쥐...
    오늘은 날씨가 참 따시네요....

  • 2. soogug
    '06.2.13 4:09 PM

    아~ 배고픈데
    다 내가 좋아하는것들만....
    지금 여기서는 먹을수도 구할 수도 없는데...

    luna님!!
    잔인해 ㅠ ㅠ

  • 3. 챠우챠우
    '06.2.13 4:13 PM

    컥 !
    뭘 이리 많이도 하셨답니까 !!!

  • 4. 정은하
    '06.2.13 4:35 PM

    전 단호박에 대추 넣은것만 해보았는데 통조림 강남콩,맛밤 참 좋네요. 호박죽 먹는재미가 더 있겠어요!

  • 5. luna
    '06.2.13 10:22 PM

    망구님, 오늘 날씨가 정말 따뜻하지요?
    수국니임~ 오셔요~꼭?
    챠우챠우님, 제가 솜씨도 없는게 손만 크지 뭡니까...병입니다~
    정은하님, 네에 통조림 콩, 맛밤 넣어 만들어도 괜찮지요?
    여러분들 칭찬 감사해요~

  • 6. DollDoll
    '06.2.13 11:11 PM

    호박죽 한입 떠먹고가요~ 아~

  • 7. miki
    '06.2.14 12:18 AM

    아니.이게 하루에 다 하신거라고요?
    대단하세요. 근데 루나님은 저랑 달리 , 많이 만드셔두 키친이 딱! 정리가 되어 있을 듯합니다.
    전 내일이 발렌타인이라고 뭐 만든다고 키친이 난리가 나있답니다.

  • 8. 몬아
    '06.2.14 10:08 AM

    저도 호박죽한그릇 .... 죽입니다.....아침안먹었는데 심하게 고픕니다.

  • 9. 작은악마
    '06.2.14 5:49 PM

    남는 부추 냉동고에 넣어요.
    예전엔 버리는게 많아 되도록 안사먹다가 친구가 한번 먹을만큼씩 썰어서 냉동실에 넣어두는 걸 보곤 저도 따라합니다.
    이미 아신다구요 ====333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1 주니엄마 2026.01.21 446 0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29 jasminson 2026.01.17 5,499 7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5 챌시 2026.01.15 6,158 1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4,801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5,955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6,298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3,494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165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0 에스더 2025.12.30 9,827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5,629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2,647 22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555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6,929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133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681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518 3
41139 김장때 9 박다윤 2025.12.11 7,537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6,971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6,878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631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159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6,910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26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9,724 3
41131 명왕성의 김장 28 소년공원 2025.12.01 7,542 4
41130 어제 글썼던 나물밥 이에요 9 띠동이 2025.11.26 7,758 4
41129 어쩌다 제주도 5 juju 2025.11.25 5,570 3
41128 딸래미 김장했다네요 ㅎㅎㅎ 21 andyqueen 2025.11.21 10,11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