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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저두 [무쌈말이]했어요~ ^^

| 조회수 : 12,241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6-02-10 12:25:18
집들이때 내놓았던 ^^*

무 구절판 대신, 하나씩 말아서 미나리로 묶고.

약간의 성의를 표현하기 위해. 시간은 걸렸지만
오빠도 너무 좋아하궁, 만들어놓고 보니
정말 이뻤다.
먹는 사람들도 너무 이뻐서 못먹겠다고들..ㅎㅎ

+++++++++++++++++++++++++++++++++++++++++++++++++++++++++++++++++++
소스는 땅콩버터소스
:땅콩버터+허니머스타드+간장+꿀 또는 요리당+설탕+식초+레몬즙+깨
소금, 후추 약간.


1. 쌈무는 시판용으로 구입.
2. 햄, 당근은 채썰어서 살짝 볶고 키친타올로 기름기 살짝 눌러준다
3. 흰자, 노른자 나누어서 지단을 부친다. 노른자에는 식초 1~2방울.
4. 피망 채썬다(오이대신 피망썼어요. 전 노랑 파프리카도 사용했답니다)
5. 맛살은 길이를 3등분, 맛살 한 개를 다시 3등분으로 자른다.
6. 팽이버섯, 무싹 준비.
7. 미나리는 줄기부분만 살짝 데친다.(전, 미나리에 소금 살짝 뿌리고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당.)
8. 쌈무에 채썬것을 얹고 미나리를 돌려준다. (굳이 매듭묶지 않고 그냥 돌려주기만 해도 됩니다)
9.예쁘게 돌려담는다.

+++++++++++++++++++++++++++++++++++++++++++++++++++++++++++++++++++++++++++++++++++++++

+ 시간은 많이 걸렸지만, 드시는 분들도 정성에 후한 점수를 줬던 집들이 음식이였어요~~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비
    '06.2.10 12:29 PM

    어머나 너무 이쁘네요
    맛깔스럽고..^^

  • 2. 피카츄
    '06.2.10 12:54 PM

    와~~맛잇고 정갈하게 보여요,,
    솜씨가 넘 좋으세요 ㅎㅎ

  • 3. 오렌지에이드
    '06.2.10 12:55 PM

    요거 요거 맛나요~ 특히, 땅콩버터 소스는 듀금이에여 ^^

  • 4. 최정하
    '06.2.10 2:26 PM

    아주 예쁘고 정갈하네요 칭찬 많이 받으셨겠어요.

  • 5. 원재맘
    '06.2.10 2:39 PM

    정말 맛있어보이네요 남편되시는분 좋으시겠어요~~~

  • 6. 피카츄친구
    '06.2.10 2:51 PM

    넘 정갈하네요... 정성이 깃든것이.. 좋네요..

  • 7. 서미경
    '06.2.10 4:04 PM

    ^^* 고맙습니다~~ ^^* 처음해보고..ㅋㅋ 다시 이렇게 하기는 엄두가 안나네용 ㅎㅎ
    그래서 요즘은 걍 무 구절판으로 하고 있어용..큭.. 벌써 게을러진것일까요? ^^;

  • 8. 주이
    '06.2.10 4:05 PM

    맛있겠어요...
    가끔 특식으로 해먹으면...정말 좋겠는데요~^^

  • 9. 여우별
    '06.2.10 6:21 PM

    저희집 다음주에 집들이하는데 이음식으로
    멋진 상차림마련해야겠네요^^
    서미경님~ 감사드립니다~^^

    근데,,,이거 혹시 전날 채썰어놓아도 되는지 궁금하고요,
    땅콩버터소스의 비율도 정확히 가르쳐주시면
    정말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제가 계량안된거에는 너무 약한지라^^;;;
    부탁드립니다~~~

  • 10. 혜윤맘
    '06.2.10 7:24 PM

    저는 소스가 된장인줄 무쌈을 된장에 찍어 먹는 사람도 있나? 하고 깜짝 놀랐습니다.
    정말 예쁘게 만드셨어요^^

  • 11. 박혜경
    '06.2.10 10:24 PM

    보기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는데,한덜기 꽃이 핀거 같군요.

  • 12. DollDoll
    '06.2.10 11:26 PM

    관동별곡이구요 요즘도 공부해요.애들보니깐..그 유명한 관동별곡을 ㅋㅋㅋㅋㅋㅋㅋ

  • 13. 햇살
    '06.2.11 12:15 AM

    정말 너무 예뻐서 먹기 아까웠을 것 같아요.
    그동안 무쌈말이 사진 많이 봤는데 그중 제~일 예쁜것 같아요.
    당연히 맛도 끝내줄 것 같은...

  • 14. vane
    '06.2.11 7:55 AM

    꿀꺽
    그런데 너무 예뻐서 어떻게 먹지?
    너무 예뻐요

  • 15. 수아맘
    '06.2.11 11:17 PM

    소스 하나도 소홀히 담지 않는 저 센스!! 지금 소스 위에 올려놓으신 건 뭔가요? 뭔가를 가늘게 채썰어 놓으신 것 같은데.. 저런 섬세한 센스 하나하나가 음식을 더욱 살리네요.. 근데~ 소스 비율좀 알려주세용....

  • 16. 서미경
    '06.2.13 8:35 AM

    옴마야~ 칭찬 너무 많이들 해주셔서 감사해요~ ^^*
    소스위에 얹은거는 새싹채소 있어서 살짝 올려놓은 거구요~

    그리구..소스 비율은 땅콩버터+허니머스타드+간장+꿀 또는 요리당+설탕+식초+레몬즙+깨
    원래는 모두 한 숟가락씩인데요, 저는 이리하니깐 양이 모자라서,

    땅콩버터 2숟가락, 허니머스타드 2숟가락+ 간장,요리당,설탕,식초,레몬즙, 깨 => 모두 1숟가락씩.
    합니다.. 정석은 없는거 같아욤, 어떻게해도 땅콩소스는 맛이 있어요~ ^^

    그리구, 허니머스타드가 없으면 연겨자 써두 되는데요, 저는 너무 매운맛이라.. 그냥 허니머스타드로
    써요~ ^^

  • 17. 서미경
    '06.2.13 8:39 AM

    참... 여우별님~ 채를 미리 썰어놓으니깐 랩을 씌워도 야채 잘린 부분이 수분이 날아가서
    안좋더라구요.. (남은 거 담날 해먹으려다 그냥 버렸어용.)

    저는, 당일날 제일 먼저 무쌈말이를 해 놓구요, 무쌈의 식촛물이 빠지기 때문에
    무쌈의 식촛물을 남겨뒀다가 상에 내기전에 위에 뿌려줬어요. 그러니깐 방금 한
    것처럼 무쌈도 맛있어요,

    야채는 꼭 당일날 하는것이 좋은 것 같아요. 채썰어서 락&락에 담아두면
    괜찮을지도 모르겠구요.. 이건 제가 잘 모르겠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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