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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멸치육수,계란찜,두부찌게,마른새우볶음,고추부각,연근..

| 조회수 : 9,426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6-02-07 09:48:42
82쿡을 알기 전에는 다시멸치 500g을 사도 한참을 먹었던 것 같습니다.
82쿡을 알고 나서는 여러가지의 요리에  멸치다시물을 이용하는데, 유용하게 쓰일때가 많더군요.
82쿡 여러분 고맙습니다~

멸치다시물을 만드는 것도 집집마다 다른것 같습니다.



재료- 다시멸치,무우, 다시마, 대파, 마른고추 준비하고....



내장 다듬어 팬에 넣어 볶아 비린내 날려주고.....




무우, 대파 넣어 찬물 가득 부어주고...(빨리 하려고 뜨거운 물 부었다가 뿌옇게 된 경험이...)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끊어준 뒤 다시마, 마른고추 넣고 불을 끕니다. 10분 정도 두었다가..




망으로 건져주고 팔팔 끓이면 완성.




멸치 다시물을 넣고 계란찜도 만들고....




다시물에 국간장과 미소된장(티스푼으로 하나)넣고,

두부, 대파, 풋고추, 마늘 넣고 들기름 조금 둘러주면 두부찌게 완성.

콩나물국,무국, 된장찌게에도 다시물만 있으면 뚝 딱~

82덕분에 저희집 멸치 소비량이 많아졌답니다~




부각이라고 하면 요리잘하는 분이나, 나이드신 할머님만 할 수 있는 무척 어려운 것이라 생각했는데,

82의 엘리사벳님의 레서피보고 따라하고는....

스스로 놀라고,기쁘고, 대견하고,뿌듯합니다.

저처럼 요리 못하는 사람이 부각을 만들다니.......82의 위력 대단하지요?




마트에서 사먹었던 고추부각과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맛있습니다.

엘리사벳님 고맙습니다~(님 덕분에 남편한테 칭찬 받았습니다~)




고추부각 만들고 신이나서, 연근도 조려보고...

하는김에 마른새우볶음도 만들어 봅니다...



팬에 마른새우 넣고 약한 불에서 볶아주고...(볶는 과정에서 잔털, 잔가시?등등 떨어져 나갑니다)



망에 넣어 톡톡 털어 준 뒤 다른 접시에 옮겨주고....



팬에 고추기름, 고추장, 간장조금,매실액, 꿀또는 물엿 넣어 팔팔 끓여주고...



쫑쫑 썰은 마늘쫑 넣어 센불에서 한 번 볶아주고....



마른새우 넣고 한 번 더 볶아주고....



맛술 한 큰술 휘리릭 뿌려주고, 통깨 솔솔 뿌려주면 마른새우볶음 완성.


현석마미님의 히트레시피였던 찹쌀머핀....




녹차가루 듬뿍넣고 반죽해서....(정말 간단합니다.)



아몬드 슬라이스 뿌려준 뒤,

오븐에 구워주면 쫄깃쫄깃한 녹차찹쌀 머핀 완성...

만들자마자 한 개  집어 먹고...




무가당코코아, 초컬릿소스 듬뿍 넣고,(설탕은 넣지 않았습니다) 초코칩 솔솔 뿌려

오븐에 구워주면 진한 맛의 초코찹쌀 머핀도 완성....

저 오늘 배 터집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누맘
    '06.2.7 9:52 AM

    와~~~~~~와~~~~~감탄사입니다.

  • 2. DollDoll
    '06.2.7 10:03 AM

    쿠키도 반찬도 전부 다 맛있겠어요~

  • 3. 히카리
    '06.2.7 10:11 AM

    참 뭐든 정리두 잘 하세요^^ 속이 다 시원해요~

  • 4. 앤 셜리
    '06.2.7 11:48 AM

    아~~~~~~~~~~먹구 싶어라!!!!!!!!

  • 5. hyun
    '06.2.7 12:07 PM

    와.....대단합니다.....살림의 재미가 느껴집니다.
    멸치를 한번 볶아 주면 비린내가 없어지는군요.ㅋㅋㅋ(왜 이런건 가정시간엔 안가르쳐 준거양.....졸았나!!!!!)

  • 6. 망구
    '06.2.7 1:09 PM

    잘먹고 갑니다...루나님도 요리사네요^^

  • 7. 김혜경
    '06.2.7 1:56 PM

    와우!!

  • 8. 레몬쥬스
    '06.2.7 2:24 PM

    저 조그만 빨간 고추는 이름이 뭔가요? 또 어디서 살 수있는지요?

  • 9. 정경아
    '06.2.7 2:26 PM

    몸에도 좋을꺼 같아요

  • 10. luna
    '06.2.7 2:39 PM

    비누맘님, DollDoll님, 히카리님 고맙습니다~
    앤 셜리님 오셔서 드셔요, 정말 드리고 싶네요~
    hyun님 82 알게 되면 살림이 재미있어진다네요~
    망구님 꾸벅~

    허걱!! 김혜경샘이 리플까지, 감격해서 오늘 날 밤 새서 요리해야 할 것 같습니다....고맙습니다~

    레몬쥬스님, http://www.yoricome.com/yoricome/index.html
    이곳에서 태국건고추라고 검색해 보세요. 청량고추보다 더 매운 맛입니다.

    정경아님 꾸우벅~~

  • 11. 민영맘
    '06.2.7 5:56 PM

    다시물 끓이는것이 어려운 일은 아니데..
    이번에는 꼭 만들어 봐야겠어요. 정보 감사 합니다. 초보맘에게 정말 좋은 정보입니다.
    어린이 아이 있을땐 고추 안 넣어두 되지요.

  • 12. 도도맘..
    '06.2.8 12:29 AM

    루나님 살림솜씨야 늘 눈팅으로 봐왔지요. 늘 침만 뚝뚝 떨구며 자괴감에 빠졌더랬습니다. 흐흐.
    저도 먹으러 갑니다... 빈말이였다고 후회하셔도 소용없습니다..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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