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고마움을 가득담은, 달콤 새콤 딸기 롤케이크.

| 조회수 : 5,538 | 추천수 : 14
작성일 : 2006-01-26 11:14:19


상큼 새콤 딸기 롤케이크. 사진으로만 봐도 상콤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 (아님 낭패 ㄷㄷㄷ)

부모님의 결혼 기념일에 어떤 선물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새콤달콤 보기좋고 맛도 좋은 딸기와, 부드러운 케이크의 만남. 롤케이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선물하기에 아주 좋은 케이크이지요. 과일을 듬뿍 올려 장식하면, 생일이나 특별한 날을
축하하기 위한 케이크로도 손색 없답니다. 고마움을 가득담아 한번 함께 만들어 보아요.




Strawberry Roll Cake

길이 35cm 틀 1개분
비스퀴 - 달걀 노른자 165g (계란 9개), 설탕 210g, 달걀 흰자 210g, 박력분 100g, 전분 85g, 바닐라가루 2g
- 장식 생크림 300g + 설탕 18g , 과일 (딸기 적당히, 딸기잼)

케이크 반죽을 동그란 틀에 넣어 구운 스펀지 케이크를 '제누와즈' 라 하고..
사각의 틀에 넣어 얇게 구운 케이크는 '비스퀴' 라고 합니다. 롤케이크엔 이 비스퀴가 필요해요.

우선 재료샷이에요. 음. 저는 책에 있는 양을 그대로~ 했거든요.
저대로 하면 가로세로 25센치 정사각틀이랑.. 컨벡스 오븐에 들어가는 틀 1개
이렇게 나와요. 적당히 자기가 가진 틀에 맞게 조절 하셔서 하시면 되겠죠??
전 정사각 틀로 만들어서 나중에 말때 좀 고생했어요.
되도록이면 직사각 틀에서 만드는게 좋을것 같아요 ^^




우선 가루 종류는 체를 3번 정도 쳐서 준비해주세요.




1. 볼에 달걀 노른자를 넣고 거품기로 저어 덩어리를 푼 뒤,
분량의 설탕중에 1/3을 넣고 거품이 충분히 오르도록 힘차게 저어주세요.

2. 머랭 사진입니다. 뽀얗게 거품이 잘 생겼죠? ^^ 차가운 달걀 흰자를 볼게 담고 핸드믹서로
멍울을 풀어 준 다음에 어느정도 거품이 일기 시작하면 남은 설탕을 2~3회에 나눠 넣고 단단하게
거품을 내주도록 하세요. 설탕은 꼭 몇번에 나눠 넣으셔야 좋아요 ^^

3. 단단하게 만들어진 머랭에, 1번 노른자 거품낸것을 조금씩 넣어주시고..
4. 머랭과 노른자 거품낸걸 가볍게 섞어주세요.

5. 밀가루, 전분, 바닐라 가루를 체에 내려주고, 3번 반죽에 섞어줍니다.
6. 가루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섞어주는데 거품이 깨지지 않도록 살살,
주걱을 아래에서 위로 가볍게 끌어올려가며 섞어주세요.

7. 유산지를 깐 팬에 반죽을 넣어주고, 20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7~8분 구워줍니다.




차가운 생크림은 설탕을 넣어가며 거품을 내줍니다.
완성된 비스퀴는 식혀주고, 밑에 유산지를 우선깔고, 비스퀴 올리고 생크림을 발라준 다음에
저렇게 과일등을 올려주고 그다음에 김밥 말듯;; 돌돌 말아주시면 됩니다.
잘 안 말릴수도 있으니 생크림을 바르기 전에 살짝 비스퀴 끝부분에 칼집을 길게 내주면 좋습니다.
음~ 이거 마는게 생각보다 좀 어렵더라구요.
게다가 보시는것처럼 정사각 이어서 ㅡㅡ;;; 간신히 끝과 끝이 딱 맞았어요 ^^;;

돌돌 말아준 다음에 유산지를 겉에 감아주고 냉장시켜 굳혀주세요. ^^




모양이 찌그러졌어요. ㅜ_ㅜ



반짝반짝 >ㅂ<

아키라 (akira)

맛있는거 먹고 즐겁게 살려고 노력해요~ 빵 구경하기 빵 사진 빵 만들기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요 ^^ 아키라의 로망백서 http://blog.naver...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구르팅
    '06.1.26 11:16 AM

    아까도 댓글 달았던 일인이구요...
    저두 그래요...울 엄마도 저 한테 못한다그래서 (저두 용돈에 저녁식사 대접에...여행모시고 가기)여태 내가 하는거 보면 모르겠냐고 했더니 하는걸 못봐서 모르겠다고 하는거에요..
    김장도 담그면 올케챙겨주고 하다못해 이웃들 한테도 한쪽씩 나눠주면서 저한테 맛보라고 한접시도 안줘요..
    그래서 저두 이젠 해주기 싫은 맘에 모른척 했더니
    동생이 엄마한테 뭐라 했는지,,살짝 굽힌건 같아요..

    어디 점 보러 갔더니 그러데요..니 엄만 니 자식줄에 있다고...엄마면 부모줄에서 부모노릇해야하는데..
    니 자식줄에 있으니 니가 돌봐야 한다고..ㅠㅠ

    전 친정 가면 빈손으로 오는데,,,울 엄만 우리집 한번 오면 큰 장바구니 두세개씩 가져가요.

    시댁서 온 야채에 제가 사논 과일박스에 세제에 냄비에 ,,,, 그 점쟁이 용한듯 흑흑

  • 2. uzziel
    '06.1.26 11:20 AM

    흐미~~~
    정말 이쁘고 맛나 보입니다.
    저두 저번에 롤케잌 하려다가 망했는데...
    다시 한번 시도해야 겠네요. ^^*
    하는 과정까지 올려주셨으니 이번에는 보면서 해야겠습니다.
    꼭 성공하겠습니다. ^^*
    그런데...
    위에 올려주신 재료로 하면 딱 한판(?)이 나오는 건가요???

  • 3. ggoma
    '06.1.26 11:22 AM

    넘이쁘고 먹고싶어요..제가 좋아라하는 딸기롤케이크..
    사진두 넘 이뽀요~`

  • 4. 아키라
    '06.1.26 11:23 AM

    uzziel 님! 아니에요! 저 재료로 하면 두개가 나오구요.
    계란이 9개나 들어가니 어마어마한 양이에요;; ^^;;;
    반으로 줄이셔서 25~30센치 틀에 넣으면 딱일것 같네요~

  • 5. 주이
    '06.1.26 11:30 AM

    어머..어쩜 저렇게 이쁘게..동그랗게 말릴까요..ㅎㅎㅎ
    너무 이뻐요...

  • 6. 챠우챠우
    '06.1.26 11:32 AM

    어흑 !
    맛나겄어요 !

    비스퀴가 꽤 두툼해보이는데..
    얇지않으면,서너군데쯤 시트의 반쯤되는 깊이로 칼집을 넣고 마셔야 잘말려요.

  • 7. 챠우챠우
    '06.1.26 11:38 AM

    아흥..다시 봐도 넘 이쁘다요 ~
    사진의 색감이 로모삘이 나는것이..언제봐도 예술이어요. ^_ ^

  • 8. 윤민
    '06.1.26 11:50 AM

    방금전에 아키라님 홈피에 갔다왔었는데 완성샷이 없었는데
    여기 오니까 볼 수 있네요
    어쩜 저렇게 잘 하셨을까요? 저는 미니오븐 밖에 없어서 도전 해 볼 수가 없을 것 같은데요....
    빨리 큰 오븐을 사서 이것저것 양 많이 해서 해 보고 싶습니다

  • 9. 은하수
    '06.1.26 11:57 AM

    부모님께서 너무 좋아하셨겠어요. 어쩜 그리도 마음이 예쁠까요?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세요.

  • 10. 레먼라임
    '06.1.26 1:03 PM

    윌튼의 원형깍지 #12번을 짜주머니에 넣고 팬에 사선으로 두께가 약1센티미터 정도 되도록 짜넣어으면,
    완성후 입체감이 나서 예쁘고 더 쉽게 말리는 것 같아요.

  • 11. 아키라
    '06.1.26 1:17 PM

    레먼라임님 저도 그렇게 하려고 했는데.. ;ㅂ;
    반죽이 조금 묽었던지 나중에 지들끼리 다 한몸이 되었어요..

  • 12. uzziel
    '06.1.26 1:36 PM

    아키라님~~~
    답변 감사합니다.
    이번에 친정에 갈 때...꼭 멋지게 해가서 친정엄마에게 사랑받으렵니다. ^^*

  • 13. 아키라
    '06.1.26 1:59 PM

    엥;; 사랑해아가야님 그게 무슨 얘기신가요??
    저 티비에 나온적 없는데용??? ^^;; 아마 다른분과 착각하신듯...

  • 14. 사랑해아가야
    '06.1.26 2:14 PM - 삭제된댓글

    민망..ㅠㅠ; 제가 다른분과 착각했나봐요 죄송해요 ^^

  • 15. 리디아
    '06.1.26 4:28 PM

    어쩜. 색감이 저리도 이쁩니까....
    포토샵에서 색 보정도 하시나요? (느무느무 궁금)
    딸기가 모니터 앞으로 톡 튀어나올거 같아요.

  • 16. 강아지똥
    '06.1.27 10:18 AM

    내가 제일루 좋아라하는 딸기가......살아있군요...@.@

  • 17. hyun
    '06.2.11 11:03 AM

    참 맛있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84 미국의 졸업 시즌 3 소년공원 2026.06.08 1,773 1
41183 올봄 대전 탐방기+양상추 볶음밥 4 hoshidsh 2026.06.06 2,612 0
41182 약속했던 파이 사진들 5 고독은 나의 힘 2026.06.03 3,918 1
41181 196차 봉사후기) 2026년 5월 불낙전골, 낙지미나리전,그리.. 7 행복나눔미소 2026.06.01 2,303 4
41180 오랜만에 왔어요 3 juju 2026.05.31 3,234 2
41179 아침은먹었나요? 9 하얀쌀밥 2026.05.25 5,915 2
41178 마늘쫑파스타 4 점점 2026.05.16 6,826 3
41177 떡복이 맛있게 먹는 법 2_사진 14 챌시 2026.05.15 6,364 6
41176 제가 떡볶이 맛있게 먹는법 14 챌시 2026.05.12 7,555 3
41175 195차 봉사후기) 2026년 4월 비빔밥과 벌집삼겹살구이, 문.. 5 행복나눔미소 2026.05.06 5,144 8
41174 오월, 참 좋은 계절. 7 진현 2026.05.05 5,963 3
41173 가죽과 마늘쫑 6 이호례 2026.05.01 5,959 4
41172 보릿고개 밥상...^^ 16 은하수5195 2026.04.20 9,859 3
41171 4월의 제주와 쿠킹클래스 15 르플로스 2026.04.20 7,140 2
41170 봄나물 밥상 14 싱아 2026.04.17 7,097 3
41169 우리도 먹세 5 이호례 2026.04.17 5,731 3
41168 솔이생일 & 아들래미도시락 11 솔이엄마 2026.04.12 9,366 6
41167 저도 있는 사진 억지로 탈탈 !! 22 주니엄마 2026.04.11 6,182 4
41166 탈탈 털어온 음식 사진 및 근황 :-) 63 소년공원 2026.04.08 10,630 2
41165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26 쑥과마눌 2026.04.03 9,677 8
41164 친구들과 운남여행 44 차이윈 2026.03.28 9,983 6
41163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감자오징어샐.. 9 행복나눔미소 2026.03.25 8,110 9
41162 몬트리올 여행 17 Alison 2026.03.21 8,402 5
41161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10,678 1
41160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5,464 6
41159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8,001 3
41158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942 6
41157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4 김명진 2026.03.04 8,019 6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