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2013년 마지막날 친정부모님과 저녁밥상

| 조회수 : 14,349 | 추천수 : 4
작성일 : 2014-01-01 21:18:08




2013년의 마지막 저녁밥상을 친정부모님들과 저희집에서 함께했어요~

결혼하고 시댁집들이는 했는데 친정부모님 밥한번 대접못했거든요~
그래서 마지막날 저녁을 저희집에서 먹었어요~


사진찍으려는데 아빠가 뭘 찍냐고 빨리 먹으라고해서
제대로 많이는 못찍었네요~ 근데 먹을게 많았던 지라~
푸짐해서 대충찍어도 잘나온거 같아요^^







보쌈 / 굴채김치
과메기 / 쌈





엄마표 채김치! 남편이 굴좋아한다고 굴도 잔뜩 넣어주셨어요~





수육 삶아먹는것도 유행이 있나봐요~
한때는 막 한약재 넣고 커피가루며 이것저것 넣어서 삶았는데 요즘은 또 그냥 맹물에 삶는게 제일 고기가 맛있다고 하더라구요~
유행은 어느분야나 있는건가봐요 ㅋㅋㅋ 그냥 맹물에 삶아서 그런가~ 깨끗하니 아름답네요 ㅋㅋ






과메기 드시나요?! 전 엄청 잘먹어요~~~ 그냥 고추장에찍어서도 먹고~ 구워서도 먹고 쌈싸서도 먹고 ㅋㅋㅋ
피부에 좋다는데...... 먹은양으로 보면 전 김희애피부정도는 되야하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과메기랑 함께 먹을 쌈들!
배추, 물미역, 깻잎, 달래, 마늘, 청양고추





비주얼이 좀 그렇네요...맛있는 만두전골인데!!!
제가 좋아하는 버섯 한가득 넣고~ 엄마가 만들어주신 만두랑 중간에는 굴림만두~~~
만두랑 배추가 많이들어가서 그런가 육수가 아주 시원했어요~~ 만두또한 집에서 직접만들거라 파는거랑 비교가 안되요~~^^

만두전골은 남편이랑 아빠가 엄청 맛있게 먹으셨어요~






남편은 질릴수도있지만...엄마아빠를 위해~~~ 버섯탕슈~~~
아빠는 이런거 첨 먹어본다고~ 뭐 먹고 맛있다고 잘 안하시는데~
맛있다고 해주셨답니다! 으쓱으쓱!

엄마도 칭찬한가득!!! 헤헤~




근데 여기서 중요한건 ㅋㅋㅋ 제가 밥하는걸 까먹어서
냉동밥을 드렸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요한걸 까먹다니~~~ 뭐 밥이 없어도 되는것들이였지만..
허당이랍니다 저....
친정부모님과의 자리였으니 망정이지.... 시댁집들이나 이럴때 실수했으면...
으아 생각하기도 싫으네요~~~ ㅋㅋㅋ 다음엔 완전 맛있는 밥 해드릴께요 어머니 아버지 ㅋㅋ




이렇게 배부르게 먹고~ 6월에 결혼했는데 이제서야 결혼사진보여드리고~
신혼여행 사진 보여드리고~~~

간단히 와인도 먹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어머니 아버지는 가셨답니다~

연말이라고 어디 가진 않았지만
엄마아빠와 하하호호 맛있는거 먹으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니
아주 좋았어요~




제가 결혼해서 이정도 저녁먹고 할수있는건
다 요리잘하시는 친정엄마 윤여사 덕분이예요~
결혼전 요리를 하진 않았지만 보고 먹고 한게 있는지라
이정도라도 할수있는거겠죠?

이자리를  빌려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reentea
    '14.1.2 7:04 AM

    다 넘 맛나보여요 츄룹~!!!!!
    특히 버섯탕수와 만두 그리고 굴무침(?)
    아.. 아침 준비해야하는데 고민되네요. 만두국할까 급선회를...

  • 쇼코님
    '14.1.3 8:36 PM

    맛있어 보인다니 감사해요~
    버섯탕슈는 저의 야심작 크하하!!!

  • 2. 웰빙부(다랭이골)
    '14.1.2 7:24 AM

    쇼코님 너무나 부럽내요 저는 해드리고 싶어도 부모님두분다 않게시니 이글읽고 마음이 찬해집니다. 아침부터 눈물만나오네요 .

  • 쇼코님
    '14.1.3 8:37 PM

    에고....제가 괜히 짠하게 한거 같아서 죄송한데요~~~~ 웰빙부님 말씀처럼 있을때 잘해야겠어요..감사해요~

  • 3. 시골아낙
    '14.1.2 5:16 PM

    쇼코님~
    친정부모님께서 냉동밥을 드셨어도
    그저 대견하고 기특하고 뿌듯하셨을거 같아요.
    이리 맛깔스럽고 정성스럽게 진수성찬을 차렸으니.

  • 쇼코님
    '14.1.3 8:38 PM

    그렇겠죠? 하하하!!
    밥안한거 알고 깜짝놀랐어요 그래도 냉동밥이라도 있었으니 망정이지 ㅋㅋㅋㅋ

  • 4. 올드맘
    '14.1.3 8:09 PM

    너무 예쁜 새댁이네요. 그림이 떠올라 혼자 웃는 할머니.

  • 쇼코님
    '14.1.3 8:38 PM

    감사해요 올드맘님!!!!
    아무래도 시부모님들보다는 덜 챙기게 되서... 항상 죄송해요
    올해는 더 잘해드려야겠어요^^

  • 5. 부관훼리
    '14.1.4 1:46 PM

    ㅋㅋㅋ 냉동밥...

    그러고보니 저희도 그런적 많아요. ㅎㅎㅎ

    정말 푸짐한 상차림에 어르신도 뿌듯해 하셨을것 같네요. ^^

  • 쇼코님
    '14.1.9 5:07 PM

    그래도 냉동밥이라고 있었으니 망정이지...큰일날뻔했어요 하하하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59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6 써니 2026.02.09 2,630 1
41158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18 솔이엄마 2026.02.04 6,039 5
41157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7 행복나눔미소 2026.01.28 5,140 5
41156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5 소년공원 2026.01.25 9,782 4
41155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4,934 3
41154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0 jasminson 2026.01.17 8,647 11
41153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8,830 3
41152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5,643 6
41151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7,079 3
41150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7,481 2
41149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4,377 4
41148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8,671 4
41147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1,612 6
41146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185 2
41145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4,995 24
41144 은하수 ㅡ 내인생의 화양연화 19 은하수 2025.12.20 6,956 4
41143 미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다이어트 기록 22 소년공원 2025.12.18 7,245 4
41142 올해김장은~ 16 복남이네 2025.12.17 6,447 5
41141 토마토스프 5 남쪽나라 2025.12.16 4,996 2
41140 솥밥 3 남쪽나라 2025.12.14 6,800 3
41139 김장때 8 박다윤 2025.12.11 7,729 3
41138 밀린 빵 사진 등 10 고독은 나의 힘 2025.12.10 7,266 3
41137 리버티 백화점에서.. 14 살구버찌 2025.12.09 7,143 5
41136 190차 봉사후기 ) 2025년 11월 갈비3종과 새우토마토달걀.. 6 행복나눔미소 2025.12.08 3,778 5
41135 케데헌과 함께 했던 명왕중학교 인터내셔널 나잇 행사 24 소년공원 2025.12.06 8,420 6
41134 멸치톳솥밥 그리고,… 여러분 메리 크리스마스 -^^ 24 챌시 2025.12.04 7,155 5
41133 남해서 얻어온거 11 박다윤 2025.12.03 7,500 5
41132 딸의 다이어트 한 끼 식사 16 살구버찌 2025.12.01 10,166 3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