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집에서 손쉽게 해먹는 춘천닭갈비... ^^;; - >')))><

| 조회수 : 15,464 | 추천수 : 7
작성일 : 2013-12-28 06:23:10
결혼전에 퀸즈의 훌러동 가까운곳에 잠시 산적이 있는데

집근처에 있던 춘천닭갈비집에 자주 갔었어요.

뭐가 들어가나 잘 봐뒀다가  집에서 똑같이 해먹었는데 어머나  싱크로 97% !!

주방에서 초벌구이를 합니다.

한국에서 번개했을때 선물로 받은 곱돌후라이판을 썼어요.

지고오는데 무거워서 ㄷㅈ는줄 알았음... ㅋ 

비쥬얼 좋지요?

이런 조리기구쓰니까 역시 폼나네요. ^^

반찬들도 몇개 찍었어요.  한국같으면 쉽게 살수있지만 

여기서는 취나물같은거 귀한거잖아요.


다먹고나면 볶음밥을 해먹어요 (어디서 본게 있지요).

볶음밥용으로 왕건들을 조금 남겨두었지요.

밑에 살짝 누릉지가 될정도면 완to the 성.

상 다 치우고 디져트로 달립니다.



PS: 지금 휴가중이예요. ^^  건강이 어떨지 몰라서 휴가계획은 짜지 않았어요. 

아직 열흘정도 남았네요.  요즘 집사람 눈치보면서 컴질중입니다. ㅋ

내일은 손님이 많이 와요. 

조금있다가 다이닝룸 벽 페인트 벗겨진데 칠해야함.. ( --)  


좋은하루되세요~  ( ^^)/


>')))><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매일 광어생각··· >')))><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phycla
    '13.12.28 6:39 AM

    제가 일번인가요

  • 부관훼리
    '13.12.28 7:32 AM

    시간이 어정쩡해서 썰렁할줄 알았어요. 감사합니다~! ^^;;

  • 2. phycla
    '13.12.28 6:40 AM

    앗싸.. 저 루이지애나 사는 아짐인데요 글 재밌게 보고있어요. 그래도 뉴욕에사시니 아쉬울거 없으시죠.. 전 깻잎 키워서먹어요. 아주 귀한 채소에요....

  • 부관훼리
    '13.12.28 7:33 AM

    루지아나면 날씨가 좋아서 텃밭농사재미가 쏠쏠하시겠어요. ^^
    텃밭깻잎은 정말 효자식물이예요. ㅋㅋ

  • 3. 후라이주부
    '13.12.28 6:45 AM

    훌러동.. ㅋㅋ

    요즘 키톡에서 자주 뵈어 좋아요!
    그만큼 건강 회복되고 계신거죠!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해피해피요!

  • 부관훼리
    '13.12.28 7:35 AM

    거긴 완전 한국이예요. 우편배달부터 자전거포 아저씨도 한국인임... ㅋ

    감사합니다. 후라이주부님ㅋ 도 새해에도 건강하세요. ^

  • 4. 김명진
    '13.12.28 9:38 AM

    역시 휴가중이셨군뇨
    포스팅이 많아서 혹시 했네요 새해복말로 받으셔요

  • 부관훼리
    '13.12.28 11:40 AM

    네 휴가입니다. ㅋㅋㅋ
    이렇게 빈둥거리다가 휴가 끝나면 충격받을거예요... ( --)

  • 5. 행복한 집
    '13.12.28 9:49 AM

    푹쉬고 재충전하세요^^
    늘 건강 조심하시구요.
    자주뵈니까 좋아요

  • 부관훼리
    '13.12.28 11:41 AM

    감사합니다~

    정상출근하면 이렇게 종종 못올거예요. ^^;;

  • 6. 사랑합니다~
    '13.12.28 11:22 AM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아이들도 보고싶네요~

  • 부관훼리
    '13.12.28 11:41 AM

    감사합니다~~.

    아이들사진은 다음에 올릴께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

  • 7. 예쁜솔
    '13.12.28 12:05 PM

    휴가동안 즐겁게 보내시고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운동 열심히 하시고...

  • 부관훼리
    '13.12.28 2:04 PM

    감사합니다~. 근데 추워서 운동하기 싫네요. ㅎㅎㅎ

    건강하세요.

  • 8. 게으른농부
    '13.12.28 12:17 PM

    ㅎ~ 맛깔나게 만드셨네요.

  • 부관훼리
    '13.12.28 2:05 PM

    다시보니까 너무먹고싶어요... ㅠㅠ

  • 9. 베블
    '13.12.28 1:22 PM

    우왕~~맛있겠어요!!! 곱돌팬도 탐나네요~
    재충전 잘 하시고, 내년에도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열흘정도 방학이 남았는데..부관훼리님 이따금 올리시는 조상회 상품.. 도움 많이 받고 있는데..
    요즘은..조금 뜸하시네요. 방학동안 뭘 해 멕이나~~끄응~~

  • 부관훼리
    '13.12.28 2:08 PM

    ㅎㅎㅎ 어제는 조상회에서 사온 인도커리 (냉동) 먹었는데 괜찮아요.
    Frozen dinner section 에 있지요. 라이스 양이 적은게 흠... ㅎㅎㅎ

  • 10. 미쿡아줌마
    '13.12.28 4:44 PM

    부관훼리님은 사진도 잘 찍어시고 말씀도 재미나게 잘 하셔서 미국생활에 관한 책을 하나 써 내도 인기 좋을 것 같아요

  • 11. 높은하늘
    '13.12.28 7:12 PM

    아...춘천 닭갈비 너무 맛있죠.
    저도 곱돌 아니 무쇠에다 해먹어봐야겠어요.

  • 12. 대니맘
    '13.12.28 11:26 PM

    미쿡아줌마님 말씀에 일단 공감하면서....ㅎㅎㅎ
    저두 잠시 미국아줌마로 있지만...울남편도 82했음 좋겠어요...
    라면도 못끓이는 전형적인 보수성향한국남자라....ㅠ
    부관훼리님 손재주에 항상 놀랄뿐입니다....
    춘천닭갈비 먹고싶네요.......^.~

  • 13. 귀연벌꿀
    '13.12.29 2:17 AM

    우와~~진짜 맛있어보여요 닭갈비에 볶음밥 안먹으면 허전해요~~

  • 14. yellowlove
    '13.12.29 3:04 PM

    맛잇겠어요^^

  • 15. Happy
    '13.12.29 6:58 PM

    맨날 눈팅만 하는 눈팅족..
    부관훼리님 글에 올해가 가기전 답글을 달아야겠다는 의무감..
    넘 넘 재미있게 보고 있거든요.
    그리고 올해 저희를 가슴철렁하게 만드시기도 했었는데.. 이렇게 다시 보니 더 고맙고요.

    부관훼리님 글을 보면 따뜻하고 재미있고 힘이 나요.
    항상 감사드리고요.,
    새해에도 더욱 더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 16. 물방울
    '13.12.30 2:47 PM

    취나물 아래 초록이는 대체 뭘까요?
    새해에는
    훼리님 댁에 더더더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17. 피글렛
    '13.12.30 3:10 PM

    닭갈비도 먹음직스럽지만 다른 반찬들이 다 맛있어 보이고 보기도 좋네요.

    다른 것도 다 잘하시는 사월이 어머님 솜씨인듯!

  • 18. 달고나
    '14.1.2 10:37 PM

    와 한국에 사는 나보다 더 잘해먹고 사신당...
    나물에 무침에 부지런하시네요.

  • 19. 내린천의봄
    '14.3.13 4:06 PM

    사먹는 닭갈비보다 더 먹음직스럽네요.
    볶음밥 짱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늦바람 2025.05.24 104 0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5 캘리 2025.05.21 5,016 2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5 인생 그 잡채 2025.05.20 5,540 2
41143 더워지기전에 8 둘리 2025.05.19 5,939 2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5,928 2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3,307 2
41140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6,889 2
41139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7,706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1,184 2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9,335 5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5,641 3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430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204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1,159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353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054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527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10,597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784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9,049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9,463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567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7 주니엄마 2025.04.13 12,141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811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547 4
41121 봄이라서 10 둘리 2025.04.07 7,445 4
41120 이제야 봄 12 진현 2025.04.06 6,763 4
41119 부산 방문과 복국 13 방구석요정 2025.04.06 7,985 2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