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설한[雪寒]의 별미 요조마의 단호박죽 ~ 눈오는 날 추억을 그리며,,;

| 조회수 : 12,989 | 추천수 : 14
작성일 : 2013-12-11 11:05:17

단호박죽..

오늘처럼 눈 오늘날 밤에 먹으면 더 맛있죠~

안녕하세요... 요리조리 마술사입니다...^^ 오늘 만들 요리는 설한의 별미.. 단호박죽입니다~

<재료>

단호박 2통, 물 10컵, 찹쌀가루 1/2컵, 소금1/2큰술, 설탕5큰술

새알심: 찹쌀가루1.2컵 + 물 동량,

.

.

.

.

.

단호박은 껍질을 벗겨 네모나게 썰어서

단호박은 가을 제철에 가격이 쌀때 미리 구입해 껍질을 벗겨서 냉동시킨후 사용하 면 편하지요, ,,;

냄비에 넣어 약간 웃도는 물을 잡아주고

끊어오르면 중불로 40분정도 끊여줍니다,

중간중간 숟가락으로 으깨주고 눌러붙지 않게 잘 저어주세요,

분량의 찹쌀로 익반죽한다음

  (뜨거운 물을 적당히 부어가면서 칼국수 반죽 정도의 농도로조절) 

익반죽: 뜨거운물을 찹쌀가루에 부어 식기전에 반죽을 하는것

동글동글 새알심을 만들어주고

새알심은 손으로 비벼서 적당한 두께로 모양을 잡아준다음

칼로 똑같은 길이로 잘라서 만들면 모양도,크기도 일정해요,

삶은 팥이나 콩조림 강낭콩도 준비해둡니다,

팥은 삶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1시간 이상) 에 통조림 강낭콩을 사용하면 편하지요,,;

다 삶아진 단호박은

볼에 담아 한웅큼 식혀준다음 윗물은 따라버리고

조리 현장에서는 식힐때 보통 통어름을 넣고 재빨리 식혀주지요,

식힌 후에 30분정도 시간이 지나면 웃 물은 따라버리고 가라앉은 순수한 단호박만 사용해야 쓴맛이 나질 않아요,

맛있는 단호박죽의 비법은 윗물을 사용하지 않고 순수한 단호박만 사용하는 조건이지요,

믹서기에 곱게 갈아줍니다,

찹쌀가루도 물에 개어 주고 ( 찹쌀가루 + 물 동량 )

곱게 간 단호박을 냄비에 넣고 끊으면 찹쌀옹심이와 강낭콩을

넣고 잠시 익힌 다음 물에 갠 찹쌀가루를 단호박죽에 넣고 주걱으로 잘 풀어줍니다.

찹쌀옹심이가 완전히 익을 즈음 마지막으로 분량의 소금과 설탕을 넣어 단맛을 내줍니다.

  .

.

.

.

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      

 요조마표 동치미도 맛나게 드세요~

단호박은 성장기 어린이와 허약체질에 좋은 영양식이며 주요 영양소가 비장의 기능을 돕고

식욕을 증진시키며 건강식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영양많은 단호박죽.. 요즘은 믹스 제품도 많지만 이렇게 직접 단호박을 사다가 껍질을 벗겨서 만든다면

가족들이 휠씬 맛나게 엄마의 정성을 느낄수가 있답니다. 추운 겨울 저녁 가족이 삥 둘러 앉아서 먹는 단호박죽의 추억

맛있고 행복한 수요일 보내세 요^^

요조마(장 대 열)

세종호텔 엘리제주방 수석 Chef,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루이제
    '13.12.11 11:27 AM

    아......이렇게 정성과 시간이 잔뜩 들어가는거였군요.
    엄마가 끓여주시는것만 먹어봤는데...이거 한번 해봐야겠어요..
    정말,,윤기촉촉 맛있어 보여요..

  • 2. 레이첼
    '13.12.11 12:09 PM

    저 비단결 보다 고운 크림같은..아 예술이네요. 사랑해요 요조마님

  • 요조마
    '13.12.11 6:03 PM

    음식을 좋아하시고 요리를 사랑하시는 ..그리고 사람을 인정해주시는 레이첼님께 깊은 감사 드립니다 ~

  • 3. angel3
    '13.12.11 1:51 PM

    단호박죽 단팥죽 다 너무 좋아해요.특히 새알심 넣고 하는 건 다 좋아요.근데,식구중엔 저만 죽 좋아해서 한 냄비 끓이면 너무 많아서 먹다가 막 질려버려요.그래도 좋은 걸 어떻게해요?

  • 4. 들들맘
    '13.12.11 2:23 PM

    정말 감사드려요
    이렇게 핵심이 있는 레시피 진짜 감동스러워요
    과정만 바꾼 이런저런 레시피가 아니라
    진짜 좋네요
    올려주시는건 모든 잘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감사해요

  • 5. 리자
    '13.12.11 4:11 PM

    동치미 레시피도 좀 올려주세요.
    맛깔나고 세심한 레시피들 잘 보고 있습니다.

  • 6. 따뜻한여름비
    '13.12.11 4:48 PM

    레시피 완전 고맙습니다^^
    전 찹쌀 왠지 안좋아해서... 대신 통밀가루도 괜찮겠져?

  • 요조마
    '13.12.11 6:00 PM

    찹쌀가루가 좋긴 하지만 요리는 응용의 미학이 있습니다 ~ 통밀가루를 사용하셔서 맛이 좋다면 그 역시 비법일면 비법이라 할 수 있겠지요,,.;

  • 7. 보름달빛
    '13.12.11 6:39 PM

    올려주시는 레시피마다 보물이네요.

    바쁘실텐데...저도 해봐서 알지만 블로그에 이런 글 한 번 올리려면 시간 많이 잡아 먹어서 결국엔 때려쳤거든요.
    감사한 맘에 추천 꽝 한방 드리고 갑니다.^^

  • 8. 독수리오남매
    '13.12.11 9:33 PM

    아하..
    윗물을 따라 버리는거군요..
    ㅎㅎ 오늘도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 9. 지이이
    '13.12.12 9:56 AM

    늙은 호박으로 하고 싶는데 늙은 호박도 웃물 따라야 하나요??

  • 요조마
    '13.12.12 9:59 AM

    꼭 안따르셔도 됩니다 ~ 다만 순수한 호박만으로 해야 최상의 맛이 될 수 있다는 팁이지요 ..;

  • 10. 꼬꼬댁
    '13.12.12 10:33 AM

    또하나의 예술입니다 굿~~!!

  • 11. 소선
    '13.12.12 10:17 PM

    저도 윗물 따라버리는 거 첨 알았습니다. 감사해요.
    음,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요리 좀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꾸벅

  • 12. 플로네
    '13.12.13 9:54 AM

    레시피도 궁금해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13. 안잘레나
    '13.12.13 5:25 PM

    호박죽 맛있겠어요..

  • 14. 나폴리
    '13.12.15 1:28 PM

    항상 실패해서 버렸었는데 도전해 봐야 겠어요

  • 15. 해밀
    '13.12.16 8:54 AM

    윗물을 따라버리는군요. 가끔 쓴맛이 나서 실망하곤 했는데 이제야 이유를 알았네요.
    감사합니다~^^

  • 16. fruitholic
    '13.12.16 11:52 AM

    동치미 레서피 필요합니다. 너무 먹고 싶어요

  • 17.
    '13.12.18 2:15 PM

    아하,
    윗물은 버려야 하는군요.
    감사, 감사.
    나도 해주는 것좀 먹고 시프다.

  • 18. 꼬꼬마
    '13.12.19 9:24 PM

    단호박죽 ㅋ 요것두 저장해옴

  • 19. 메밀꽃
    '13.12.20 4:14 AM

    귀중한 레시피 정말 고맙습니나.

  • 20. thotholover
    '13.12.21 12:45 PM

    윗물 따라버리는 건 처음 알았네요. 호박죽 정말 좋아라하는데.. 한 번 만들어 봐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21. 자연
    '13.12.22 9:56 PM

    단호박죽 레시피 감사합니다

  • 22. 자연2
    '13.12.24 5:57 PM

    단호박죽 레시피,,감사합니다^^

  • 23. 내린천의봄
    '14.3.13 8:35 PM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24. 시냇물
    '14.5.15 8:52 PM

    감사해요~

  • 25. 보따리아줌
    '18.8.14 9:27 PM

    저장합니다

  • 26. 김은영
    '18.8.14 9:43 PM

    단호박죽ㅡ저장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친구들과 운남여행 31 차이윈 2026.03.28 4,311 3
41165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4 행복나눔미소 2026.03.25 3,160 8
41164 몬트리올 여행 14 Alison 2026.03.21 5,176 5
41163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7,726 1
41162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191 6
41161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462 3
41160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4,919 6
41159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442 6
41158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618 11
41157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763 3
41156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7,932 7
41155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881 5
41154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352 5
41153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748 3
41152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391 7
41151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36 5
41150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868 4
41149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27 3
41148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0,947 12
41147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698 3
41146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289 6
41145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097 3
41144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372 2
41143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41 4
41142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177 4
41141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043 6
41140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774 2
41139 우리는 그렇게 사랑을 한다 -82쿡 이모들의 결혼식 출동 후기 .. 36 발상의 전환 2025.12.21 18,201 2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