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레사네 식탁^^(아이들과 함께한 상차림)

| 조회수 : 10,002 | 추천수 : 2
작성일 : 2013-03-21 10:29:37

 

( 앞다리살 발사믹 간장 구이와 샐러드 다른그릇에 담아보기)



고기양념 : 간장3, 발사믹2, 매실청1, 올리고당1, 다진 양파 마늘 파 , 술1, 후추

 후라이팬에 기름조금두르고 마늘을 볶는다.

고기를 넣어 굽듯이 익혀준다 (고기의 기름제거)

"치익~" 소리가 나도록뜨거운 팬에 양념을 넣어서 고기을 살짝 더 볶아준다



샐러드 드레싱: 요거트1개, 머스터드 2, 올리고당1, 식초or 레몬즙 1, 후추소금조금

같은 음식을 여러가지 그릇에 담아 보았다.

샐러드 그릇만 통일시키고.

물컵과 소서는 자기가 원하는것 선택. 생각보다 신중하게 선택하는 모습을 볼수 있다

딸이선택한 자리 !!

김치를 둡히지 않고 봉긋하게 세워 보았다

새로움에 아이들눈이 한번더 즐거웠다~~


이건 우리 아들이 선택한 자리

양이 젤로 적어 보이는것  선택 ㅋㅋ

하지만 그릇이 상대적으로 작다고 음식이 조금 들어간것은 절~대 아님 ㅋㅋ

속은 아들입니다^^

남은건 내 자리!!

딸이 선택해준 컵~~

이렇게 아이들과 즐거운 테이블 셋팅이 되었다...

요리는 한가지이지만

아이들에게 밥상을 차릴때도 소소한 즐거움을 줄수 있는 꺼리인것 같아 즐거운 식사였다!!

"엄마 김치가 서 있는게 재밌어요^^"

보편적인 생각을 조금 벗어날수 있는 지혜를 가졌으면 좋겠다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치베리
    '13.3.21 10:37 AM

    아이들도 보기 좋게 담아 놓고 먹게 하면 더 맛있게 잘 먹는거 같아욤.

  • 레사
    '13.3.21 5:36 PM

    맞아요^^
    한입이라도 더 먹이려는 엄마의 잔머리 ㅎㅎ

  • 2. 교코
    '13.3.21 12:57 PM

    세팅 정갈하고 이쁘네요.. 접시가 전부 다른것이 오히려 다양한 재미가 있구 멋져보이기까지..

  • 레사
    '13.3.21 5:38 PM

    네 아이들이 재미있어해요..
    여기는 고수분들이 워낙 많아.. 칭찬에 부끄부끄~~

  • 3. 배우자
    '13.3.21 1:42 PM

    맛날것 같아요 앞다리살 기름이적어 좋아해요

  • 레사
    '13.3.21 5:40 PM

    저도 앞다리살 좋아해요
    불고기도, 김치찌개도, 볶음밥도, 급할땐 카레까지도 가능한 만능부위....
    너무 막해먹죠?

  • 4. 피치피치
    '13.3.21 4:55 PM

    음식도 멋스럽고 그릇도 무지 예쁘네요.
    집에서 저렇게 식사하면 따로 외식이 필요 없겠어요^^

  • 레사
    '13.3.21 5:44 PM

    그릇은 저야 아직 저렴버젼들이라 ..ㅎㅎ
    그래도 아이들은 외식을 어찌나 좋아하는지....
    저희집만 그런가요?

  • 5. 간장게장왕자
    '13.4.1 3:41 PM

    우와 정말맛있어보이네요 침이 꼴까닥 넘어가내여 대박입니다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49 새미네부엌 닭가슴살 겨자냉채 소스 22흠 2025.05.25 151 0
41148 참새식당 오픈 1 스테파네트67 2025.05.25 995 0
41147 햇살 좋은 5월, 꽃 일기 2 방구석요정 2025.05.25 1,059 0
41146 아이들 다 크고나니 이제서야 요리가 재밌네요 7 늦바람 2025.05.24 1,366 0
41145 밥도둑 돼지갈비 김치찜 6 캘리 2025.05.21 5,412 2
41144 잡채를 해다주신 이웃 할머니 16 인생 그 잡채 2025.05.20 5,952 2
41143 더워지기전에 10 둘리 2025.05.19 6,171 2
41142 절친이 주문한 떡 넣은 오징어 볶음 12 진현 2025.05.19 6,185 2
41141 자스민 향기에 취해... 8 그린 2025.05.18 3,417 2
41140 만두 이야기 19 진현 2025.05.15 7,020 2
41139 일년만에 6 미주 2025.05.13 7,772 2
41138 탄수화물 중독자의 메뉴들 ㅎㅎㅎ 19 벚꽃소리 2025.05.11 11,354 2
41137 2015-2025 레미엄마님을 추모합니다 54 행복나눔미소 2025.05.10 9,445 5
41136 분주한 부엌 일기 5 방구석요정 2025.05.10 5,709 3
41135 보고 싶은 은사님을 찾아서_스승의 날 특집(!) 18 발상의 전환 2025.05.08 6,487 1
41134 183차 봉사후기 ) 2025년 4월 향긋한 쑥전과 간단버전 깐.. 1 행복나눔미소 2025.05.07 5,241 5
41133 빵, 찬, 그리고 민! 16 고독은 나의 힘 2025.05.04 11,233 5
41132 연휴 일기 9 방구석요정 2025.05.04 7,395 3
41131 먹고사는 이야기 13 andyqueen 2025.04.27 12,122 2
41130 회복의 일기 6 방구석요정 2025.04.27 7,573 3
41129 10시에 시부모님댁으로 갈 반찬들. 10 진현 2025.04.27 10,664 4
41128 꽃순이의 먹고사는 이야기. 8 스테파네트 2025.04.26 6,840 5
41127 25년에도 족적을 남겨 봅니다. 10 김명진 2025.04.21 9,077 4
41126 혈당 다이어트 일기 4 방구석요정 2025.04.20 9,495 2
41125 봄~봄~봄이네요 4 남쪽나라 2025.04.16 8,592 3
41124 진짜 봄!!!!!(레시피 추가) 17 주니엄마 2025.04.13 12,182 4
41123 건강검진 일기 10 방구석요정 2025.04.11 8,833 4
41122 아직 아닌가 봄. 6 진현 2025.04.08 9,569 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