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맛있는 샌드위치들~~

| 조회수 : 25,890 | 추천수 : 5
작성일 : 2012-08-22 09:56:06


아이들 방학동안 샌드위치도 많이 해먹었어요.

저랑 아들녀석이 둘다 샌드위치를 엄청 좋아해요.

그래서 이런저런 재료들로 샌드위치를 자주 해먹었는데

그중 몇가지는 사진을 찍어 두었네요.

주로 샌드위치는 냉장고에 재료들을 우루루 꺼내서 얼른 만들어 먹기때문에

사진 찍을 틈이 없었는데

그중에 몇번은 그래도 사진으로 남겨 보았네요.

이것도 방학이기에 가능한 일인거 같아요.

평상시엔 아이들 도시락으로 샌드위치 종종 싸주는데

그때야 말로 정신없이 싸서 도시락에 넣어 주기 바쁘니 사진을 찍을 여유가 없었지요.



먼저 가장 자주 해먹는 치킨 샌드위치 먼저 소개할게요.

드레싱을 만들어 주는데요,

마요네즈에 씨겨자를 적당량 넣어 섞어주고요,

할라피뇨 피클을 잘게 다져서 넣어 드레싱을 만들어 줍니다.

이 드레싱이 샌드위치에 들어가면 약간 크리미 하면서 매콤한 맛이 맛있어요^^



빵은 보통 컨트리 브레드를 사다가 씁니다.

저희식구는 사워브레드는 좋아 하질 않구요.

프렌치 스타일 브레드를 좋아해요.

커다란 프렌치 스타일 컨트리 브레드를 사다가

적당한 두께로 썰어서 한면에 버터를 발라 살짝 그릴해 줍니다.



버터를 바르지 않은 쪽 면에 닭안심살 구운걸 올려요.



닭안심살은 코스코에서 이걸 사다가 먹는데 담백한게 먹을만 하네요^^



닭안심살 위에 베이컨도 올리구요~~

울 아들녀석은 베이컨 러버라네요^^ㅎㅎ



치즈도 올리고 드라이드 토마토도 올리고~



샐러드 야채 좀 올리고서

아까 만들어 둔 드레싱을 올려 줍니다^^

칼로리의 압박이 좀 심해 보이죠?? ㅎㅎ



그리고 빵을 위에 덮어 주면 완성~~~^^



반으로 잘라서 피클이랑 같이 먹어요.

울 아들녀석이 할머니 같이 요 피클을 또 조아라 하네요^^ㅎㅎ

단 도시락엔 절대 안가져 가지만요^^ㅋㅋ



요건 닭안심살 구이와 베이컨 치즈로만 만든 파니니.



때론 투나캔으로 샐러드 만들어서 샌드위치로.

투나캔에 기름이나 물기를 꽉 짜준뒤에

마요네즈와 씨겨자,다진양파,다진피클,다진 파슬리를 넣고

샐러드를 만들어서 빵사이에 듬뿍 올려서 먹으면 너무 너무 맛있죠.

샌드위치 별로 안좋아하는 제 남편도 요 투나샐러드 샌드위치는 좋아 하더라구요.



지난번 티라피아를 튀기고서 남은걸로 요렇게 피쉬버거 스탈로 변신^^

샐러드 야채와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서

튀김이 따뜻할때 먹으면 고소~~한 맛이 정말 맛잇어요^^

타르타르 소스 레서피는 제가 일전에 생선튀김 포스팅을 하면서 올렸었는데 링크를 걸어 둘게요.

궁금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6&cn=&num=1330653&page=1&searchType=search&search1=3&keys=livingscent


 

지금 보니 또 먹고 싶어지네요^^

평상시 아이들이 학교에 다닐땐 이렇게 거창한 샌드위치는 잘 못싸주지만요,

요즘같이 한가할때 아들 녀석이랑

낮에 샌드위치 만들어서 맛있게 점심먹는것도 재밌네요.

이거 외에도 에그 샐러드를 넣고 만드는 샌드위치도 자주 해먹는 종류고요,

햄에 토마토,베이컨등을 넣어 만드는 샌드위치도 맛있죠^^

그러고 보니 정말 제 입엔 왜이리 뭐든지 다 맛있을까요~ㅎㅎ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바라기
    '12.8.22 10:12 AM

    직장이라 해 먹을순 없고 가까운 빵매장으로 얼른 다녀와야겠어요 ^^

  • livingscent
    '12.8.22 12:34 PM

    우리나라 빵집에서 파는 샌드위치들도 너무 맛있잖아요^^
    맛있게 드세요~~

  • 2. remy
    '12.8.22 10:34 AM

    에효.. 제빵기 돌리러 갑니다...ㅠㅠ

  • livingscent
    '12.8.22 12:35 PM

    우왕~ 저랑 스케일이 다르시네요~ 빵까지 만드시다니@.@

  • remy
    '12.8.22 5:17 PM

    샤니식빵 먹지 않으려면 직접 만들어야 하는 동네 살아서요....우하하하~~

  • livingscent
    '12.8.23 8:56 AM

    샤니 식빵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ㅎㅎ 샤니빵이 아직도 나오나보군요..
    요즘같이 좋은 제과점들이 넘처나는데 remy님껜 살짝 죄송하지만 그래도 이런 브랜드가 아직 살아 있는게
    좀 대단하다고 생각되네요^^
    remy님 혹시 완전 한적한 곳에 별장 같은곳에 사시는거???^^ㅎㅎ

  • 3. 국제백수
    '12.8.22 10:35 AM

    요새 빵기구 이리저리 챙기는중입니다.
    홈페이지도 가봤네요.
    너무 행복하시겠단 생각이.....ㅎㅎ

  • livingscent
    '12.8.22 12:39 PM

    국제백수님~~ 요즘 아드님의 첼로 연주를 가끔 듣고 있어요^^
    저야말로 이런 아들을 두신 국제백수님이 얼마나 행복하실까~했었네요^^

  • 4. 잘살아보세
    '12.8.22 10:46 AM

    아주 끝내주네요!!! 짱

  • livingscent
    '12.8.22 12:40 PM

    ㅎㅎㅎ 감사해요^^

  • 5. 깜찍이
    '12.8.22 10:50 AM - 삭제된댓글

    샌드위치 재료만 사다 놓고 엄두가 안나서 못하고 있었는데
    덕분에 만들어야겠어요.
    감솨~

  • livingscent
    '12.8.22 12:40 PM

    깜찍이님^^ 얼른 만들어서 점심으로 맛있게 드세요^^

  • 6. 시간여행
    '12.8.22 11:46 AM

    와~~샌드위치 정말 맛있어보여요
    사진도 잘 찍으시고 ~~저기있는거 다 먹고싶어요~~^^*

  • livingscent
    '12.8.22 12:45 PM

    저는 제 샌드위치와 시간여행님네 밥상과 바꿔 먹고 싶네요~~^^
    그런 멋진 밥상을 매일 받아 먹고 사는 아드님이 엄청 부럽답니다^^

  • 7. 도시락지원맘78
    '12.8.22 11:46 AM

    저도 한 샌드위치 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리빙센트님은 전문가의 솜씨가 느껴지네요.
    하나하나 다 맛보고 싶네요
    추천 꾹 누르고 갑니다.^^

  • livingscent
    '12.8.22 1:44 PM

    지원맘님~~ 그런 말씀 마셔요^^
    지원맘님 솜씨를 제가 아는데요^^
    추천 감사해요~

  • 8. LittleStar
    '12.8.22 11:56 AM

    앗!!! 꼭 해먹고 싶습니다!!!
    전에 드라이드 토마토 올라간 샌드위치 먹어보고는 반했는데~~ ㅎㅎㅎ
    병조림에서 꺼내어 그냥 올리면 되는 건가요? 좀 비싸긴 하지만 꼭 사야겠어요. ^^

  • livingscent
    '12.8.22 1:46 PM

    리틀스타님^^ 드라이드 토마토는 병에 든거 꺼내서 오일을 좀 페이퍼 타올로 좀 닦아 내시고 바로 드시면 되요^^
    요 드라이드 토마토가 새콤하니 입맛을 확 돋궈주죠^^
    리틀스타님 솜씨로 하시면 완전 정갈한 샌드위치가 나올거 같네요^^

  • 9. 초록바다
    '12.8.22 12:35 PM

    꿀꺽~!! 군침도네요.
    사진만 봐도 맛이 느껴지는듯해요.
    정말 음식솜씨 좋은분들 보면 항상 넘 부럽다는...
    저도 꼭 해보고 싶은데.. 타르타르 소스 좀 알려주세요 .
    에그 샌드위치도 대충이라도 부탁드려요. livingscent 님표는 웬지 더 맛있을것 같은생각이
    마구 들어 염치 불구하고 부탁드렸네요^^

  • livingscent
    '12.8.22 1:53 PM

    초록바다님^^ 타르타르 소스는 제가 링크를 본문에 올려 놓을게요.거기에 레서피 자세히 적어 놓았어요^^
    에그 샐러드 샌드위치는요,
    삶은 계란을 잘게 다지고요, 오이는 얇게 썰어 소금에 살짝 절였다가 물기를 꼭 짜두고,햄이 있으시면 잘게 다져서 넣고요, 베이컨이 있으면 바싹 구워서 잘게 다져서 넣으면 좋아요.
    여기에 마요네즈와 씨겨자, 소금,후추로 간을 해서 버무리시면 맛있는 에그샐러드가 되는데
    이걸 식빵에 듬뿍 올려서 가장자리 크러스트 잘라내고 먹으면 완전 맛있답니다^^
    물론 살은 좀 마~이 찝니다요^^ㅎㅎㅎ

  • 10. 딸기마녀
    '12.8.22 12:54 PM

    절 입양해 달라 조르기엔 제가 너무 크고.. -_-;;
    엄마랑 아빠 아시면 배신감에 잠 못 이루실테고..

    가능하면 옆 집으로 이사가고 싶어요.. ㅠ.ㅠ

  • livingscent
    '12.8.22 1:55 PM

    딸기마녀님~~ 저희집에 입양 대환영이에요^^
    저 완전 팥쥐엄마 스탈이거든요^^ ㅎㅎ
    저희집에 콩쥐가 해야 할일들이 아주 많~~답니다^^ ㅋㅋ
    옆집으로 이사오시는것도 물론 대환영이에요^^

  • 11. jasmine
    '12.8.22 8:30 PM

    저는 샌드위치는 간단하게 먹는 간식이라고 생각해서
    바로 만들 수 있는 재료만 사용해요.
    닭도 미리 구워두고 소스도 따로 만들고 생선도 미리 튀겨서 샌드위치를 싸시는군요....
    이건 간식이 아니고 정찬 느낌? 저도 생선튀김 넣은 샌드위치 먹고싶어요.
    우리 고딩도 만들어줘볼게요...아이디어 감솨~~~

  • livingscent
    '12.8.23 8:59 AM

    자스민님^^ 저두 원래는 그래요^^ 간단하게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로 후딱 싸서 애들 도시락에 넣어 주는게 원래 스탈이구요~
    요즘은 방학이라 애들이랑 이렇게 여유롭게 맛있게 만들어 먹어 봤어요^^
    이제 개학하면 언제 생선을 튀겨서 샌드위치 싸주겠어요^^
    그래도 워낙 샌드위치를 좋아해놔서 기회되면 가지 가지 재료로 만들어 먹으려고 해요^^
    제가 자스민님께 아이디어를 다 드릴날이 있네요~~ㅎㅎ
    저야 말로 자스민님 고딩따님의 아침밥상보면서 울 아들 아침에 많이 아이디어 얻었어요^^

  • 12. 커피한잔
    '12.8.22 9:13 PM

    지난주말 코스트코에서 집어온 3개들이 프렌치빵이 우리집 식구들에게 외면받고 있어서 고민이었는데요.
    우하하~. 내일 아침 메뉴로 당첨입니다.
    반갈라서 그릴팬에 굽고 참치딥으로 채우던 햄,치즈로 채우던 샌드위치 당첨입니다요.
    고맙습니다.^^

  • livingscent
    '12.8.23 8:59 AM

    오마나 그 맛있는 빵을 외면하는 식구들은 어느나라 사람이랍니까요~~^^
    저희집에 오면 완전 게눈감추듯 사라질텐데요^^ㅎㅎ
    아침으로 맛나게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 13. blue violet
    '12.8.23 5:38 AM

    리빙센트님이 민드신 음식은 다 해보고 싶어져요.
    월남쌈도 맛있게 먹었고
    바나나브레드 만들면서 오랫만에 베이킹도 해보고
    크랜베리도 꺼내 놓고 비스코티로 할 것인가
    빵으로 할 것인가 고민하고 있는 데
    샌드위치도 올려 주셔서 감사해요.
    언제나 믿고 만들 수 있는 좋은 레시피이니까요.

  • livingscent
    '12.8.23 9:01 AM

    언제나 늘 좋은 말씀만 해주시는 바이올렛님^^ 오랜만이세요^^
    저도 여기저기서 얻어 들은 레서피들을 조금씩 제 방식대로 바꾼것들이라 사실 제 레서피도 아닌데
    이렇게 칭찬해 주시니 영맘에 걸립니다^^;;;
    앞으로 더 좋은 레서피 올려 드리도록 할게요^^

  • 14. 칸초
    '12.8.23 11:09 PM

    샌드위치가 종류도 다양하고 모두 맛나보여요.
    카메라 앞에서 '얼음' 되던 듬직한 왕자님과 새침떼기 공주님도 많이 컸겠네요.^^

  • livingscent
    '12.8.24 9:28 AM

    칸초님~~ 저희 아이들을 기억해 주시네요^^ 감사합니다~
    요즘 이녀석들이 좀 커놔서요, 초상권 운운을 해서리 제가 사진을 통 못올리네요.
    그리고 이제 더이상 애가 아니라서 예전만큼 사진 찍을 일도 없어서 사진도 별로 없어요 ㅎㅎ

  • 15. 비타민
    '12.8.24 2:21 PM

    샌드위치 정말 좋아하는데 색감도 예쁘고 맛도 좋게 잘 만드셨네요~

  • livingscent
    '12.8.27 10:38 AM

    비타민님^^ 샌드위치 좋아하시는군요^^
    전 빵사이에 계란후라이만 하나 넣어서 먹어도 좋더라구요^^

  • 16. 해피곰
    '12.8.24 4:30 PM

    저장합니다
    지금은 입원중이라 ^^

  • livingscent
    '12.8.27 10:38 AM

    입원중이세요?? 얼른 쾌차하시길 바랄게요^^

  • 17. crush
    '12.8.24 8:20 PM

    저는 샤니빵 조아라 해요~역사도 오래되고 마트에서 무척 싸잖아요~파**빠 같은데 식빵은 넘 부드럽고 쫄깃한데 비싸요...쫄깃하게 닭살처럼 만들려면 뭐 넣는다하기도 하고...가능한 중소기업 제품 이용할려고 해요~

  • livingscent
    '12.8.27 10:40 AM

    샤이니 빵이 삽립빵이랑 다른 브랜드인거죠?
    저도 학교 다닐적에 학교 매점에서 샤이니, 삼립 이런 빵 엄청 사먹었었어요^^
    중소기업도 정말 제대로 만들기만 한다면 소비자들도 많이 이용하고 살려줘야 한다고 봅니다.
    요즘 대기업들의 독점이 너무 심해요..정말 소비자들도 현명한 쇼핑을 해야 한다고 봅니다^^

  • 18. 동현이네 농산물
    '12.8.27 2:03 PM

    아이들. 어른 모두 너무 좋아하겠어요.
    한끼 식사로도 충분할것 같네요.
    너무 맛있어보여요~

  • 19. gogo
    '12.9.1 4:43 PM

    우아~맛잇어보여요

  • 20. 오리
    '12.9.10 12:57 PM

    감사해요. 저장해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36697 주말에 하는 14가지 반찬과 여름 로키의 온천 17 맑은물 2012.08.27 16,312 3
36696 주말에 " 비프카츠 토스트" 10 야보코 2012.08.27 8,081 2
36695 수세미 효소 그리고... 13 꽃게 2012.08.26 8,031 1
36694 훈제오리요리 12 은재네된장 2012.08.25 9,598 2
36693 더운여름 간간히 해먹은 음식들~ 49 bobby 2012.08.25 11,280 5
36692 그럴 듯한(?) 여름 밥상. 30 만년초보1 2012.08.25 23,204 8
36691 한그릇 여름밥상 틈타 데뷔하기 ~ 34 필로소피아 2012.08.25 12,616 5
36690 31차 모임공지 (행복한 산채 비빔밥 작전...) 48 카루소 2012.08.24 7,260 9
36689 브런치로 카야 토스트 추천!! 23 야보코 2012.08.24 14,599 1
36688 토마토 크림스프와 아침식사 이야기 (레시피포함) 18 carmen 2012.08.24 23,365 4
36687 그동안 해먹은 잡다한 것들 20 livingscent 2012.08.24 14,505 1
36686 지인초대 저녁식사했어요 5 apple0108 2012.08.24 12,125 2
36685 제철 감자로 맛난 고로케 8 꼬마 2012.08.23 10,760 3
36684 감자전 8 쁘띠(동해) 2012.08.23 8,588 3
36683 82에서 사사받은 대로^^ 38 고독은 나의 힘 2012.08.23 17,510 9
36682 자게 실습-오이 소박이,토마토주스,휴가지 사진등 35 테디베어 2012.08.23 14,315 7
36681 아름다운 제주살이39~ 제주에서의 첫이사와 나만의 식사 58 제주안나돌리 2012.08.23 16,341 3
36680 키톡 첫글, 두근두근합니다. 25 크림베이지 2012.08.22 9,855 2
36679 연어덮밥 8 아몬 2012.08.22 10,855 4
36678 아쉬움 없이 여름을 보내며 45 차이윈 2012.08.22 18,868 7
36677 저도 따라한 자두케익 21 내이름은룰라 2012.08.22 9,154 2
36676 맛있는 샌드위치들~~ 49 livingscent 2012.08.22 25,890 5
36675 매운 우엉볶음 했어요. 5 yaani 2012.08.21 8,815 0
36674 더불어농원 촌스런 밥상 11 쿵덕쿵 2012.08.21 10,344 5
36673 여름의 끝자락에서 펼치는 두가지 이야기~~^^ 22 시간여행 2012.08.21 10,795 1
36672 물버섯....... 그래도 표고밥이니...... 8 게으른농부 2012.08.21 6,077 4
36671 내가 새댁이었을 때... 27 milksoap 2012.08.21 14,293 5
36670 손말이 김밥 61 도시락지원맘78 2012.08.21 23,773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