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갑자기
담백한 꼬기가 먹고싶다는 생각이 제,머리를 떠나질 않아서
냉동실에 굴러다니던 돼지다리살을 삶아보았슴다~
보.쌈인거죠~~^^*
그런데
보쌈 만들때 님들두 아시겠지만 꼬기 삶기는 쉬워요~그죠~
근데,사이드 메뉴인 무생채는 은근 맛내기가
까다롭더라구요~
저만의 고민인가요~ㅎ
그래서
오늘은 보쌈에서의 주인공 꼬기는 각자 그댁의 입맛대로 삶아주시고
저는 그옆 자리 절친 무생채를 맹그러볼까해요~^^
보쌈용 무생채
재료준비
■ 재료: 무800g(1/2개),부추,미나리(쪽파)
■ 양념: 멸치액젓4T,마늘2T,설탕3T,고춧가루8T,찹쌀풀5T,깨2T
찹쌀풀(밀가루풀)-물1,찹쌀가루3T(되직한~)
(1c:종이컵1컵,1T:밥숟가락 듬뿍1,1t:찻술 그득1)
재료손질
무는 너무 얇게 채썰지마시고 적당한 두께로~
양념을 미리 섞어서 불려놓아요~
무랑 양념이랑 휘리릭~!!
깔이 먹음직스럽죠~
꼬기를 삶고~~
냉동실을 굴러다니던 꼬기라~~
약간의 어색한 자태를 뽑내는군요~뻣뻣
배추를 절여서 먹으면 제대로겠지만
알배추도 꼬소해서 맛나내요~
상추도 감싸보구..
이미지상 간이 쫌,쎈가요~ㅎㅎ
징검다리 장마 사이에 낀 요즘이라서인지
습도두 높고 많이 덥네요~
국물있는 건강식두 좋지만
뜨겁지 않아 좋고
담백하여 더~좋은
다욧뜨꼬기
보쌈!!&그의 짝꿍녀 무생채~
ㅋ
온식구들의 환영을 받지않을까요~
유독,뜨거운거 시러라하는 울집 대장
&단지
는 너무나 조아라했다는...
작은 단지
콩콩이는 꼬기 냄새에 계속울고..
그눈물연기에 속아 몇점 얻어 먹고는 또,자기밥을 거부하는중...
못.된.넘!
ㅎㅎ
오늘도 건강한 하루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