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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어머니 생신상 차려드렸어요~ (+주말에 논 이야기!)

| 조회수 : 24,250 | 추천수 : 16
작성일 : 2012-07-09 11:35:54

어머니 생신상 차려드렸어요.

바쁜 와이프가 짬을 내서. (토욜도 출근을 했는데 토욜 점심에 차려드렸거든요)

장을 봐두고. 토욜날 새벽부터 일어나서 대충 준비를 해놓고 출근하고.

제가 살짝 마무리 및 세팅을 했어요.

 

 

결혼하고 첫 생신이라 긴장 많이 했는데.. 밖에서 먹을까도 생각했었는데. 그래도 처음이니까..

하는 마음에 차려드렸어요.

부모님께서도 집에초대해서 이렇게 신경써서 상차려드리니까 너무 좋아하시드라구요.

 

 

일단 전 제 와이프한테 너무너무 고맙네요. 점심드시고 가시는데. 와이프가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죄송합니다)

시부모님 모시고 바쁜데도 상까지 차려준 와이프한테 무한 고맙...

.... !

미역국을 제가 끓였어요.

82히트레시피인 연어샐러드까진 제가 셋팅했구요 ㅋㅋ

(연어샐러드 해놓고 아.. 뭔가 부족한데.. 부족한데... 싶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빨간 방울 토마토 같은걸

가운데 한개 뙇~ 놨어야 하는데... 싶드라구요 ㅎㅎ)

중국식 닭고기 냉채? 는 비밀인데요... 홈밀에서 하나 시켰어요!!!!!!! -_-;;; ㅋ 맛괜찮드라구요~

더덕구이도 제가 너무 좋아해서 ... 와이프가 했구요.. ^^

매운 갈비찜 와이프가 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레시피는요

 

 

1.갈비 2근을 핏물을 빼구요.

2. 양념장 재료. 간장 6.5큰술, 설탕3큰술, 고춧가루6큰술, 다진파3큰술, 다진마늘 1큰술, 다진생강 1/2작은술, 맛술 2큰술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고 약간 숙성시켜요!!

3. 대파흰부분 1뿌리, 통후츠 1큰술. 양파 1/3개.를 넣고 팔팔 끓으면 갈비를 조금씩 넣어 삶아요!!

4. 삶은 갈비를 칼집도 살짝 내고 해서. 냄비에 넣고 양념장도 넣고. 갈비가 잠길정도 물을 넣고 푹~~~ 끓여요.

푹 끓이고는. 불을 약하게 오랫동안 조림니다. !!!!

 

 

맨날 그냥 갈비찜만 드셨던분들 해보시면 맛있을꺼같아요~~~

 

 

제 동생이 베xx라빈스 아이스크림 케잌 사와서 즐겁게 추카하고 과일드시고 가셨어요~~ ^^

 

 

너무 뜻깊고. 좋은 하루였어요.

그리고 무엇보다 뒤죽박죽 음식맛의 편차가 컸던 제가 점점 맛의 안정화를 찾아가고 있는거같아서.

기분이 또 좋드라구요!! ^^

 

 

암튼 그렇게 뿌듯하게 생신축하를 마치고. 너무나도 와이프가 사랑스러워서 홍대로 달려갔습니다.!!

그 이유는 바로 커플티르 사러요!!!

와이프가 한 이개월 전부터 사고싶다고 했던 커플티인데.

스트라이프 티 하나에 돈이.... 꽤나 비싸서. 제가 안된다고 했었거든요..

ㅎㅎ 와이프가 너무 고맙기도하고. 해서 커플티 샀어요~~

 

 

사실.. 이 브랜드에대해 찾아보다가.. 알렉사청, 우리나라는 신민아,, 뭐... 해외 및 국내 연예인들이 많이 입는다고 설명나오는데 그런거 뭐 다 필요없고.........

"""""피카소""""""가 즐겨입었다는 거.... 그거 한만디에 저도 뿅~

(저 좀 ... 그렇죠.. 된장.. ㅠ.ㅠ)

 

 

--------------------------- 지난주에는 남대문 놀러 갔다 왔어요---------------------

ㅎㅎ 남대문 많이는 안가봤는데.. 이 만두집은 갈때마다 꼭 가보네요.

칼국수는 크게 제 스탈은 아닌데.

만두 진짜.. 좋아요... 피가 얇은것도 아닌데 뭔가 느끼하지도 않고 부드러워서

막 쑥쑥 넘어가요. 육즙? 도 적절하구요..! !!

만두 좋아하는 저랑 와이프는 칼국수에 만두2접시 먹었습니다. 먹고나오다가 찐빵도 사먹었네요_-_

(다이어트는 언제...)

그리고는 그릇도 구경하고 주방용품도 구경하다가..

그릇은 남대문까지 가서... 덴비 사왔어요-_-;;;;;;;;;;;;;;;;;;;;;;;;;;;;;;;;;;;;;;;;;;; 킁

전에 포스팅에 사고싶다고 했떤 검은그릇들도 구경했는데요. 정확히 못정해서.

인터넷으로 사려구요 ㅎㅎ

 

 

그리곤 꽃 도매? 층에가서. 집에 놓을 뭐 없나...~~~ 찾아보다가 블루베리조화가 너무 시원하고~

특이한게 침실에 놓으면 괜찮을거같아서 사왔어요~~~

침실에 놓으니 여름이라 시원~한느낌이 너무 좋네요!!&^^*

 

 

----------------------------- 요리도 해먹었어요=-------------------------------------

저번주 이번주는 밖에서 많이 사먹어서 그런지 요리를 많이 못했어요../

꽃게탕 해먹었는데요.

와..

진짜 이거 된장넣고 막 해서 먹었는데.

어릴때 어머니가 해주던 그런맛이 나서 너무 놀랬어요..!!!!!!!!!!!!!!!!!!!!!!!!!!

처음 해본 요리인데 . .. 운이 좋았던건지 전 너무 맛있더라구요.

와이프랑 둘이 음식점 놀이한다고 식탁에 인덕션 올리고 국자로 떠서 먹었어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어제는 전주식 콩나물 국밥 해먹었어요.

제가 대학교다니면서 가장 좋아했떤 . 와 이런 음식이 다 있나 싶었떤게 전주식 콩나물 국밥이거든요.

(제가 전주근처 지방대를 다녀서 ㅎㅎ)

 

 

근데 서울와서 아무리 콩나물 국밥집을 돌아다녀 먹어도 그맛이 안나드라구요.

(아에 맛만 좀 덜하면 모르겠는데. 전주식이라고 써놓은 집들도. 사실 전주식은 아니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어제는 제가 직접 만들어 먹기로!!!!!!!!!!!!!

 

 

전주식 콩나물 국밥은. 시원하고 얼큰한 육수에 김치와 파를 넣고 밥이 국물속에 넣어서 나오는게 특징이에요.

그리고 김을 잔뜩 뿌려서. 계란을 넣어서 먹든지 계란을 사진처럼 살짝 데운 스태인리스 그릇에 넣어서

국밥을 스태인리스 그릇에 넣어 계란과 먹는게 특징이에요.

오 꽤나 괜찮은 맛이 었는데..

전주식 콩나물 국밥에는 한참 못미치드라구요.................................ㅠ ㅠ.

 

 

어제 국밥먹으면서.

전주 콩나물국밥집가서 알바해서 비법을 캐오고 싶다고... 그러면서 먹었네요.. ㅠㅠ.

82쿡 회원님들. 전주가시면 비빔밥 드시지마시고.. 콩나물 국밥 드셔보세요.~~!!!

----------------- 백화점 갔다가. 리빙층 갔다가...................... ----------------------------

우연히 지나가다가 일리얼음커피잔을 사버렸어요.

ㅎㅎ

모양이특이해서 샀는데.

잘활용하네요. -_- ㅋㅋㅋ

그냥 얼음넣고 에스프레소 넣어주면 끝~ 여름에 좋은거 같아요~

그리고 밑에 음료는 와이프가 요새 자주해주는 유자에이드? 임니다. ㅎㅎ

 

 

제가 유자차를 좋아해서 따뜻하게도 잘 먹는데 요새는 더우니까...

저렇게 시원~ 하게 해서 먹어요~~!! 유자차 담궈둔거 많이 있는데 이렇게 먹으니까 좋네요 !!

 

 

오늘은 이것저것 주저리주저리 사진도 많고 잡글도 많아졌네요.

 

 

근데 궁금한게 제가 가끔 요리를 검색하거나 할때 과거 글도 검색하게 되거든요?

그때는 막 리플이 많이 달린건 아닌데 추천수가 막 몇백개씩이드라구요..

그래서 오 이상하다... 싶었어요.

왜그런지 아시는분 계세요~?

(추천 구걸하는거 아니에요 ㅋㅋㅋ)

 

 

암튼 이렇게 주말에 있었던글 올리니까 갑자기 좀 부끄러운 이상한 느낌도 드네요 -_- (뭐라는건지..ㅋㅋ)

 

담주말에 와이프랑 삿포로 가는데 다녀와서 맛있는 사진 많이 찍어서 포스팅 할게요~~





 


 

7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loren
    '12.7.9 11:47 AM

    센스가 아주그냥 장난아니세요.ㅎ

    저희남편도 그릇좀 좋아하면 좋겠어요..ㅜㅜ

    커플티 이뻐요~~~

  • 나우루
    '12.7.9 1:20 PM

    그릇은 전 지금까지 한번 사면 영구적으로 쓰는줄알았어요.
    그런데요.. 알고보니까요.
    옷과 같이 있어도 또 사게되고. 다른스탈도 사보고 싶어지는...
    그런거에요 ㅠㅠ..
    어쩌죠. 그릇 또 사고싶어요.. ㅠ

  • 2. 행복한 집
    '12.7.9 12:02 PM

    저 나우루님 팬이예요.
    아내님이 만드신게 뭐가 안맛있는게 있겠어요!
    삿뽀로 사진도 기대할께요.
    울 아들도 나우루님처럼.....

  • 나우루
    '12.7.9 1:21 PM

    와~ ... 팬이라는 말이.. 정말 너무 쑥스럽게 만드네요 절.. ^^;;
    삿뽀로 잘다녀와야 할텐데 말이죠~
    비행기나 호텔만 잡아놓고 하나도 준비를 안하고 있네요 ㅎㅎ

  • 3. 세실리아74
    '12.7.9 12:04 PM

    나우루님!!간지좔좔...
    지금 제 안구가 몹시 바쁩니다..
    감동받아서 습기도 찼다가,눈알도 튀어나왔다가
    하트가 뿅뿅~~(두분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워욤..)
    저는 이제 우동가락얹은 슬픈눈빛으로
    저희집아자씨에게 무언의 압력을 넣으러 출동!!!

  • 나우루
    '12.7.9 1:22 PM

    허헉. 제가 사진이 너무 많고 양이 많아서 그렇게 감동적이거나 뭐 그런건 하나도 없는거같아요.
    정신없이 82글 날아갈까봐 정신없이 써서... 문장도 부자연스럽고 이건뭐...
    세실리아님 좋게봐주셔서 감사해요~!!!
    담에도 좋게 봐주세요 ㅠ ㅋ

  • 4. 스트로베리푸딩
    '12.7.9 12:06 PM

    어머니가 좋아하셨겠네요^^ 다 맛있어보이고 멋진 사진들...제대로 눈요기했습니다ㅋ
    블루베리 조화는 어디서 사셨어요??예뻐요~~

  • 나우루
    '12.7.9 1:24 PM

    블루베리 조화는 남대문...그 꽃을 도매로 파는곳 구석에 조화도 팔드라구요~~!
    지나가다가 그냥 이뻐보여서 샀습니다~ ^^
    어머니가 많이 좋아하시드라구요. ~!
    스트로베리푸딩님 좋은 하루 보내세요~~

  • 5. zeeo
    '12.7.9 12:36 PM

    생신상 이쁘고 멋지네요.
    말씀하신 콩나물 국밥 묘사를 보고 딱 생각난 집이 있어요. 서울에.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여의도 교보빌딩 지하에 콩나물국밥집이 있었거든요.
    스뎅공기에 계란도 나오고 밥도 국물에 말아서 나오구요. ㅎㅎ
    그게 전주식이었나보네요.
    저는 밥 말아 나오는건 별로 안좋아하기는 하지만 맛은 꽤 있어서 늘 사람 많았던 걸로 기억해요.
    나우루님 입맛에 맞으실 진 모르겠지만 함 가보세요~ ^^ 혹시 진짜 가시면 가기 전에 꼭 있는지 확인하시구요. 제가 간게 벌써.. 3-4년전인가 그래서;;

  • 나우루
    '12.7.9 1:25 PM

    오 지금 네이버로 찾아봤는데 비주얼은 일단 맞네요~~!!! 전주식이요~!
    여의도도 가끔 갈일이 있는데 가면은 꼭 먹어볼게요~!
    아직도 성업중이라고 나오네요~!!

  • 6. 비타민
    '12.7.9 12:48 PM

    더운 날씨에... 생신상.... 고생 많이 하셨겠어요...근데.. 부모님.. 엄청 좋아하셨을것 같아요~~^^

    와이프님 업고 다니셔도 될듯..ㅋ

    두분 세인트제** 커플티 예뻐요~~~ 역시 와이프님.. 센스 돋네요~^^

  • 나우루
    '12.7.9 1:27 PM

    ㅎㅎ 갈비랑 미역국 말고는 크게 막 불이 필요한 메뉴는 없어서 크게 막 덥진 않드라구요.
    저보다 와이프가 고생을 많이했죠.. 전 그냥 살짝 거들었을뿐...
    부모님 많이 좋아하시드라구요~~ 부모님가시고 제가 와이프를 얼마나 이뻐해줬는지..... (...)
    커플티 칭찬 감사드려요~~!!! 저거 입고 빨리 삿포로가서 자전거 탈 생각에..... 설레이네요 ㅎ

  • 7. 황선희
    '12.7.9 1:32 PM

    아내분도 좋으신 것 같지만, 아내에게 감사하는 남편의 모습도 멋있어요.^^
    음식 셋팅 솜씨도 배워갑니다.~

  • 나우루
    '12.7.9 4:49 PM

    네 항상 감사합니다...
    음식 셋팅이라뇨 ㅠㅠ ... 그냥 그릇에 담아놨을뿐...인데요.. 민망하네요 ㅠ

  • 8. 호호바
    '12.7.9 1:40 PM - 삭제된댓글

    신혼부부가 참 이쁘게 사시네요
    글 읽으며 참 좋~~~~~을 때다 소리가 절로 나와요
    그렇게 알콩달콩 재미나게 잘 사세요
    서로 상대방 부모님께 잘 하면서 사이좋게 잘 사는거 그게 최고 효도이지요
    갈비찜에서 내공이 비치네요~

  • 나우루
    '12.7.9 4:50 PM

    ㅎㅎ 참 좋~~~~~~~~~ 을때죠~!
    알콩달콩 재미나서 벌써부터 주말이 또 기다려져요.. ㅠㅠ
    좋은말씀 해주셔서 감사해요~
    서로 정말 잘하려고 하는게 중요한거같아요. ^^
    갈비찜 맛있어서 저도 먹으면서 우와~~~ 그랬습니다!

  • 9. 초록바다
    '12.7.9 2:24 PM

    와우~!!
    정말 근사한 한상차림 이네요
    저는자신있는 메뉴가 별로 없다보니 손님초대 하려면 덜컹 겁이나서
    엄두가 잘 안나요 그런 저에게 나우루님 상차림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알콩달콩 사시는 두분 넘 보기좋아요^^

  • 나우루
    '12.7.9 4:52 PM

    크크 저도 초보인거 아시잖아요.
    일단 홈밀은 맛은 보장돼있으니 실패할리없구요. (워차피 다 돼서 오는거 그릇에만 재빨리 담으면 ㅋㅋ)
    연어야 뭐 그냥 잘라서 데코만 하면되구요 ㅋㅋ
    미역국이야 뭐 그까이꺼~ 그냥 대충~ 끓이다 간좀 안맞는다 싶으먼 간장 소금 신공으로!!!
    ㅎㅎ
    제가 도움이 된다니 정말 쑥스럽네요.

  • 10. 살림열공
    '12.7.9 3:00 PM

    나두 신혼 때 이렇게 살앗어야 했는데...부럽고 또 부러워요.

  • 나우루
    '12.7.9 4:52 PM

    지금이라도 늦지 않으셨어요~~
    살림열공님 즐거운 하루 마무리 하세요~!

  • 11. 해바라기
    '12.7.9 3:03 PM

    역쉬 나우루님은 장가를 잘 가셨네요
    완전 부럽
    졸면서 보다가 주말에 논이야기를 저는 응? 시골에 갔다오셨나??
    ㅎㅎㅎ

  • 나우루
    '12.7.9 4:53 PM

    ㅋㅋㅋ 제목 바꺼야 하려나 봐요. 주말에 놀았던 이야기~ 이정도로요 ㅎㅎ
    장가 잘갔다는말 듣기 너무 좋아요~~

  • 12. 황금드레스
    '12.7.9 4:19 PM

    블루베리 조화 이쁘네요. 저도 하나 사야겟어요...

  • 나우루
    '12.7.9 4:53 PM

    네 이쁘죠.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드라구요. 한묶음에 삼천원인데
    저게 열묶음 이거든요 ㅎㅎ

  • 13.
    '12.7.9 4:24 PM

    콩나물 국밥 먹는 법 알려 주셔서 감사의 뜻으로 추천 꾸욱.^^

  • 나우루
    '12.7.9 4:54 PM

    ㅎㅎ 콩나물 국밥 먹고싶어서 막 찾아보고 난리도아니에요 지금 ㅠㅠ

  • 14. 하늘재
    '12.7.9 4:45 PM

    귀하는 알콩달콩 사시는 모습이 타의 모범이 되므로 표창장을 수여합니다!!!!!!!!!!!!
    아주 예쁘고 ,,,, 사랑스럽게 사십니다!

    물론 추천은 필수죠!!!!

  • 나우루
    '12.7.9 4:57 PM

    ㅎㅎ 감사드려요~! 상장받는거 진짜 중딩이후로 처음인거같네요 ㅋㅋㅋ
    하늘재님 추천감사드림니다~~ (근데 추천은 뭐에 써먹는거죠? )

  • 15. 월요일 아침에
    '12.7.9 4:45 PM

    전주 콩나물국밥의 비결은 국물(육수) 아닐까요?
    왱이집 간판에 "손님이 주무시는 동안에도 육수가 끓고 있다"비슷한 글이 쓰여져 있던 생각이 나요.
    저와 남편도 전주에서 제일 기억나는 음식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은 서울에 사니 전주가 더 멀어져 버렸네요....

    알콩당콩 사시는 모습 재미있고 부럽습니다. 진정한 신혼을 즐기고 계시네요.
    나우루님 포스팅 보고 결혼하고 싶어하는 청춘들 많아질듯.

  • 나우루
    '12.7.9 4:56 PM

    맞아요.. 그 육수를.... 전 그냥 몇분만에 하려고 했으니...
    근데 다음에 새우젓이랑 마늘다진거랑 넣으면 왠지 더 맛있을꺼같긴해요 ㅎㅎ
    왱이집.. 뿐만 아니라 저는 진미집 콩국수하구요, 남문피순대도 너무 좋았어요. 게다가 옴시롱감시롱 분식까지 더해진다면... 굳

    헛헛 제 포스팅의 목적은 결혼 뽐뿌질이 아니고. 82회원님들 항상 감사하면서 신혼으로 돌아가요~~~
    이에요 ㅋㅋ-_-

  • 16. 아하핫
    '12.7.9 7:56 PM

    전주 맛집 줄줄 꿰시네요 ㅎㅎ
    콩나물국밥은 평범한거같으면서 그깔끔함이 계속 생각나는거 같아요. 전 덕진광장쪽에서 먹었었는데..
    콩나물국밥먹자고 전주 갈수도 없고..괴롭네요 ㅜㅜ

  • 나우루
    '12.7.9 10:53 PM

    ㅎㅎ 전주 근처 학교를 6년이나 다녔거든요. ㅎㅎ
    콩나물 국밥... 진짜 너무너무 먹고싶어요. ㅠㅠ
    어쩌지 어쩌저ㅣ ㅠㅠ

  • 17. 블루벨
    '12.7.9 8:25 PM

    내장산 밑에 있던 허름한 콩나물 밥집 생각나네요.~
    생각없이 들어갔다가 너무 맛있게 먹었었는데...

    남대문가서 만두도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다 맛있어보여요.^^

    알콩달콩 재미있는 서로 아껴주는 모습보면
    참 보기 좋습니다.

  • 나우루
    '12.7.9 10:54 PM

    남대문 만두가 사진상으론 좀 그래서 그렇지.
    진짜맛있어요~~!! ㅎㅎ
    내장산이면 어쩌면 전주식일수도있겠네요 ㅎㅎ~!

    블루벨님 리플 보니까 더 아껴주면서 살아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18. 지니
    '12.7.9 8:55 PM

    다 맛있겠어요. 상차림도 예술이고~.
    다음 생애엔 나우루님 색시가 되고 시포라~ 333

  • 나우루
    '12.7.9 10:55 PM

    헉..!!!
    그 그정돈 아니에요. .. 그냥 던지신 말에 저 너무 쑥스럽네요. (잘하는것도 없는데..)

  • 19. 교코
    '12.7.9 9:11 PM

    아 나 막 그렇게 댓글 달고 그러는 뇨자 아닌데... 나우루님 글은 자꾸 아는척 해드리고 싶어서..^^
    보통 새댁들 글에서 깨소금내가 풍기고 그러는데 이 새신랑글은 정말 꼬소하네요..
    아내사랑도 십단이고 부모님께 효도도 십단인 보기드문 내공 새신랑인거 같아요
    사포로 여행기도 기대합니다..

  • 나우루
    '12.7.9 10:55 PM

    교코님~ 닉네임 꼭 기억할게요. 앞으로 글마다 리플 달아주세요 `~~ !!!
    이번엔 너무 사진이 많아서 글을 막 썻어요 ㅠㅠ
    담부턴 더 정성스럽게 써야지요~
    삿포로 여행 저도 기대중이에요~^^

  • 20. 달빛나래
    '12.7.9 9:16 PM

    세인트 제임스에서 옷 사신거에요?

    이뻐요~~~~~~

  • 나우루
    '12.7.9 10:56 PM

    넹~ 전 프랑스 감성을 강조하고싶어서.(된장..)
    생제임스 라고 하고싶네요.. (제임스는 프랑스 발음상 뭐라고 해야하는거죠?ㅋㅋㅋ)

  • 21. 오비라거
    '12.7.9 9:27 PM

    귀요미 새신랑~ 보기 좋아요~

  • 나우루
    '12.7.9 10:56 PM

    헉 귀여울 나이는 지났고.
    생긴건 너무 느끼해서 저도 거울보다 깜짝 놀랄뿐이고.
    덩치는 또 얼마나 산만한지..........

  • 22. 노란모자
    '12.7.9 10:47 PM

    그동안 실실 웃으면서 기분좋게 포스팅만 훔쳐보고 갔는데요. 처음 댓글다네요.
    어쩜 나우루님 안에 지퍼열면 여성분이 살포시 살고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이쁜 그릇 좋아하는 남편과 함께 사는 와이프는 얼마나 행복할까요?

  • 나우루
    '12.7.9 10:57 PM

    좋을꺼 같으시죠~?~?~?~
    근데 제 아내는 가끔.. "오빠는 오빠 취향대로만 그릇하고 이런거 사려고 하드라~?"
    하면서 귀여운 불만을 내뿜기도 함니다 ㅋㅋ.
    제 아내는 어쩌면 좀... 피곤하다고 생각할수도있겠어요 ㅠㅋ

  • 23. LittleStar
    '12.7.10 12:08 AM

    정독했어요. ^^
    댓글을 부르는 새신랑 나우루님의 글.
    상차림도 멋지고! 짝짝짝 부부가 수고하셨어요~
    그나저나 덴비라면 눈이 번쩍뜨이는 저... 무슨 색을 사오셨을까 또 궁금~ ㅎㅎ
    커플티 이뻐요!!!

  • 나우루
    '12.7.10 10:14 AM

    리틀스타님 글은 항상 잘보고있어요~
    리틀스타님께 상차림 칭찬이라니...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 ㅎ
    덴비 가만보니까 리틀스타님도 있으신거같은데요~? 저기 상차림에 중국식 닭냉채랑 훈제연어 셋팅할때.. 그 그릇 산거에요~~
    그리고 뭐 새로 나왔다고하던데.. 연한민트색에 점많이 박힌...-_-. 무늬의 작은 접시도 샀구요.
    전 덴비가 너무 좋은데 제 와이프는 덴비는 그냥 그러려니~ 하더라구요 ㅎㅎ
    커플티 칭찬도 감사드림니다~!

  • 24. 은이현이
    '12.7.10 12:35 AM

    두분 넘 이쁘게 사시네용~완전 부러워요~~저희신랑도 조로케 센스쟁이면 얼마나 좋을까..잉...와이프님처럼 먼저 저부터 사랑스런 아내가 되어야겠어요~~ㅋㄹ 참!남댐 잘 가는데 제가 만두킬러거든요~조 만두집은 어디에용??

  • 나우루
    '12.7.10 10:16 AM

    은이현이님은 아이 이름인가봐요~?
    두자녀를 둔 행복한 가정 너무 부럽네요~!
    남대문 만두집은 ... 네이버에 검색해보시면 금방 아실거에요.
    엄청 유명하거든요... 택배로도 많이 시켜드시고 하는거같드라구요.
    뭔가 투박한데 세련된 맛이랄까요-_-;;; 한번 드셔보세요~~

  • 25. 샬랄라
    '12.7.10 10:20 AM

    아..너무우껴요 ㅎㅎㅎㅎㅎ
    얘기를 쭉~ 읽다보면 결국 뭐 샀다는거 ㅎㅎㅎㅎ
    이렇게 살림 관심 많은 남편 처음봤어요..조으시겠다 와이프분은 ㅋㅋㅋ

    음식점놀이에 빵!!!!!!터집니다.

  • 나우루
    '12.7.10 10:26 AM

    헉 저의 본질을 꿰뚫으셨네요.
    저 사실 온라인 쇼핑 마스터 자격증 있어요..(-_-)
    뭔가 지르는걸 참 좋아하는데... 요새는 와이프 사주는걸 좋아하게 됐어요. ㅎㅎ
    살림에 관심은 많은데... 아마 제 아내는 제가 귀찮을수도 있을꺼같아요.
    조그만것도 제 스탈대로 하려하고.. 뭐 맘대로 못사게 하고-_-;;

  • 26. 에쑤
    '12.7.10 11:43 AM

    나우루님 글보니 저희랑 완전반대ㅋ 저흰 신랑이 쌩제임스티 사겠다는거 제가말리고있는중이랍니다 ㅋㅋ 삿뽀로가시나봐요 북해도는 맛난음식도많고 비에이같은곳은 경치도 좋아서 몇번을가도 좋은 곳이지요 맥주박물관가서 예쁜 맥주잔도 득템하시구요~ 맛난징기스칸도 꼭 먹어보세요~~

  • 나우루
    '12.7.10 5:07 PM

    네 맛있는 음식 무한히사먹고. 비에이 후라노까지가서 볼라구요. 여름에 라벤더가 그렇게 이쁘다고하더라구요~~ 맥주잔도 파는군요!! 먹을거리를 조사하고있는데 너무 많아서 행복하네요!!

  • 27. 블론디
    '12.7.10 2:01 PM

    여름이면 마린룩이죠 ㅋㅋ 저도 요거 좋아해서 저만 사서 입고 다녔는데 사줘야겠네요.
    커플티는 싫지만 도전해보고 싶은 욕구가 송송,노란 바지 코디가 센스 돋으시고..ㅎㅎ
    음식점 놀이 우왕 너무 아기자기 재밌게 맛있게 사시는 모습 넘 보기 좋네요

  • 나우루
    '12.7.10 5:06 PM

    ㅎㅎ 사주시면 좋아하실거에요!!! 노란바지는 약간 두꺼워서 날더워서 잘안입다가 간만에 끄내서 입어봤어요!!^^
    ㅎㅎ 인덕션에 먹으니까 재밌드라구요 ㅎㅎ

  • 28. 치즈케이크
    '12.7.10 3:59 PM

    우와ㅎㅎㅎ 멋지십니다!ㅋㅋ 저 댓글 안다는데... 정말 감탄을 연발했어요. 근데 갈비는 소갈비 맞나요???!ㅎㅎ 갈비찜 첨으로 한번 해보려구요!!'

  • 나우루
    '12.7.10 5:05 PM

    네. 소갈비에요~~ 저흰 호주산으로 했는데... 한우는 너무 비싸서요 ㅡㅜ. 흙흙. 그래도 맛있었어여~~ ! 푹 끓여주세요

  • 29. 토비
    '12.7.10 4:48 PM

    저희 동네에 전주식 콩나물국밥집 있어요~ 정말 뜨겁게 데운? 스텐 공기에 거의 날계란 담아주시더라고요..
    국밥 나오면 국밥국물 넣어서 익혀먹고 김 가루도 뿌려먹고...ㅎㅎ 그게 오리지날 전주식이었군요..^^

    꽃게탕 맛나보여요~~~^^

  • 나우루
    '12.7.10 5:04 PM

    네. 맞아요. 콩나물국밥 맛있지요??^^ㅎㅎ 전 진짜 너무너무 먹고싶어서 미치겠어요. !!! ㅎㅎ

  • 30. 주말싫어
    '12.7.10 5:53 PM

    꼭 다음생엔 나우루님 같은 남푠 만나고 싶네요...정말입니당..
    두분 너무 예쁘게 사시는 모습 사랑스럽고, 멋지네요..취향이나 스탈도 비슷할수가 있나요??

    커플티도 너무 세련되게 잘 어울리시고요...

    저 전주로 시집와서 벌써 6년찬데요...비도오니..콩밥 먹으러 고고씽 해야겠네요..

    여긴 콩나물국밥을 콩밥이라고 하더라구요..쿄쿄..

  • 나우루
    '12.7.10 10:34 PM

    헉 이런 과한 칭찬은 한귀로 흘려 들을게요~
    아내랑 저랑. 좋아하는 스탈도 비슷하고. 심지어 연예인에 대한 취향도 매우 비슷할정도로
    취향이 비슷한거같아요. 그래서 너무 좋아요~~

    ㅎㅎ 오늘 콩나물국밥 잘 드셨나요~? 부럽네요 ㅠㅠ

  • 31. 주주
    '12.7.10 7:16 PM

    커플티 넘 부럽네요~~^^
    제가 그릇은 잘 모르는데요..저 갈비 담겨있는 그릇 어디껀지 좀 알려주심 감사해요~
    그릇을 바꿔야 하는데 포트메리온을 살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님 사진 보니깐 확 땡기는데요~
    플리즈~~

  • 나우루
    '12.7.10 10:35 PM

    음 갈비 담겨있는 그릇은 그냥 겔러리에서 장모님이 사주신거라서요.. 저도 잘은... ^^;;;;
    한국 식탁이라면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포트메리온보다는 저런 식기류가 더 이쁜거같아요~
    뭐 각장 취향이고. 포트메리온은 많은 사람들한테 사랑받고 명품인 이유가 괜히 명품은 아니니까
    진짜 정말로 취향 차이인거같아요~~!!
    주주님 맘에 드시는 그릇 사길 바랄게요~!

  • 32. 써니텐
    '12.7.11 2:35 AM

    전주 근처에서 6년을 다니셨다면...대충 감이 오는데^^
    제 친구 남편 과후배일거 같다는(이거 이거 너무 멀죠??)
    신민아 닮은 아내분과 대학에서 만나신건가요??

    암튼, 음식과 그릇 비쥬얼 너무 좋아요
    여러모로 손재주가 많으신 커플이시네요

  • 나우루
    '12.7.11 9:50 AM

    음.!? 대학에서 만난건 아니구요. 소개팅이었어요~ 졸업하구요~
    과는 다르거든요.. ^^

    음식하고 그릇 칭찬해주셔서 감사해요~.
    사실... 크게 뭐 한건 없는데 ㅠㅠ
    써니텐님 즐거운 하루 되세요~!@!

  • 33. 쎄뇨라팍
    '12.7.11 2:41 PM

    ^^
    부관훼리님 다음으로 나우루님의 팬이 되었다지요 ㅎ
    소소한 생활에서의 정성과 감사 그리고 사랑이 있는
    요즘 보기 드문 신혼부부의 생활이 언제나 넘넘 기대되고
    비록, 20년차의 주부지만 많이 배우고 반성도 하게 된다지요 ㅎ
    특히나 감사하는 나우루님의 마음이 무엇보다 더더 예쁘다지요 ㅎ
    게다가 센스까정..ㅎ
    의식있는 된장(?)남 전 좋습니다
    아낌없이 추천~~~~

  • 나우루
    '12.7.11 10:32 PM

    아 정말 감사드려요!!!..
    너무 거창하게 칭찬해주셔서 뭐라고 댓글 달아야할지 멍~하네요 ^^;;
    의식있는 된장남이 되려고 노력하는데..
    으으 아직 부족한점이 너무 많아서요.. ㅠ 힝.
    추천 감사드려요~~~~~~~~~

  • 34. buzz
    '12.7.11 4:17 PM

    댓글 달려고 로긴했습니다.
    젊은 부부가 사이좋게 알콩 달콩 사시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몇달 후 남동생이 결혼하는데 나우루님 부부처럼 재미있고 행복하게 살았으면 좋겠네요.
    앞으로도 행복하고 재밌게 사세요~!^^

  • 나우루
    '12.7.11 10:33 PM

    와 남동생이 결혼하신다니 너무 좋으시겠어요.
    저도 결혼할때 설레는 마음 세상을 다 얻은 기분 또 생각나네요. ^^
    buzz님도 행복하고 재밌게 사세요~! ^^

  • 35. 홍차마니아
    '12.7.11 9:28 PM

    전주가 고향인데 고향 떠난뒤 제대로된 콩나물국밥을 못먹어 봤어요.
    전주에서는 삼백집, 왱이집, 그리고 울동네 이름없는 24시간 콩나물국밥집 등등...
    아무데나 들어가도 맛이 없는 곳이 없었는데 타지에서는 그 비슷한 맛도 안나요.
    비 오는날 뜨거운 콩나물국밥에 시원한 모주 한 잔 하면 진짜 죽음인데...쩝

  • 나우루
    '12.7.11 10:35 PM

    맞아요. 그쵸 ㅠㅠ
    진짜 콩나물 국밥뿐만아니라. 음식이 거의다 그래요. 진짜 전라도에서는 아무음식점에나 들어가도 다 맛있고.
    불안 하지 않았는데.. 서울에서는 짬뽕을 먹어도 국물 떠먹기전까지 얼마나 불안한지...
    짬뽕뿐이겠어요...
    저 정말 그동안 전라도 음식의 소중함을 몰랐는데..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주로 새벽까지 술달리고. 콩나물 국밥 먹으면서. 모주로 해장 술 했었어요~~!! ㅋㅋㅋ
    아 갑자기 생각나네요 ㅋㅋ

  • 36. 아자아자
    '12.7.13 5:25 PM

    오 대박이네요 ㅋ 근데 이 연어샐러드 레시피는 어디에 있나요? 82히트레시피라 하셨는데 못찾겠네요 너무 먹음직스러워서용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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