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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명왕성 소식 - 주의: 어린이 사진 대방출

| 조회수 : 9,800 | 추천수 : 3
작성일 : 2012-04-04 01:37:24


명왕성 소식을 전하기에 앞서 여러분의 눈을 헷갈리게 만들 퀴즈 문제 먼저 드립니다.

문제 1) 다음 중 누구의 염색체가 더 많은 X 크로모좀을 갖고 있을까요?

(가) 저요 저요



(나) 저요 저요
 



문제 2) 다음 중 어떤 것이 최신형 모델일까요?

(가) 척 보면 모르남? 내가 최신식 빠이롱이제~~
 

(나) 무슨 소리! 내가 더 최신형이랑께롱


정답을 맞추신 분께는 사은품으로 명왕성 여행권을 드립니다.
단, 명왕성으로 날아올 우주선 티켓은 자비 부담입니다... 쿨럭

정답은 60초 후에... 아니고, 글 맨 아랫쪽에 공개합니다!







명왕성 늬우~스


코난군의 동생은 볼따구니가 빵빵하게 돌출된 형상을 기념해서 둘리양 이라 부르기로 했습니~다.


둘리양은 먹는 건 엄마 쭈쭈 단 한 가진데, 출력은 피피 와 푸푸 두 가지를 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근거와 기준을 가지고 각기 다른 물질을 만들어내는지 참으로 미슷헤리 입니~다.


어린이집 4학년인 코난군은 여동생 둘리양을 무척 신기해 하고 이뻐합니~다.
 


다만, 둘리양이 아직 말도 못하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 못해서 약간 실망스럽다고 합니~다.

 
갠차나, 갠차나. 나도 그 나이엔 그래썽ㅋㅋㅋ
조금만 더 크면 나처럼 말도 잘 하고 놀이도 잘 하는 어린이가 될거야!


 
아놔... 글타고 어여쁜 여동생에게 이런 무지막지한 로봇을 안겨주냐?
오라방, 너무한 거 아녀?
에효... 내 팔자야...





키친토크 게시물이므로 빠질 수 없는 음식 사진


아이 낳고 퇴원해서 집에 오니 산타가 다녀갔는지 이렇게 음식이 한 가득...



어떤 것은 바로 먹을 수 있는 것...







어떤 것은 양념이 다 되어서 익히기만 하면 먹을 수있는 것...



뉘신지... 참 글씨도 잘 쓰시지요?
저희 명왕성에 거주하시는 분인데, 제가 참으로 존경하고 좋아하는 언니예요.
아기 낳고 음식 해먹기 힘들다고 미역국과 밑반찬을 이렇게나 많이 만들어다 주셨어요.
키도 크고, 손도 크고, 마음은 더욱 더 큰 J 교수님...
스릉흠드~~~~



나만의 소울푸드: 계란죽

혹시 아시는 분 계실까요?
식은밥 반공기에 물을 붓고 끓이다가 계란 한 개 톡! 깨서 넣고 소금간 하고 휘휘 저어서 마지막에 참기름 한 방울...
은 너무 적고, 난 참기름 일곱 방울... ^__^
 



둘리양 낳고 퇴원해서 집에 온 첫날 저녁이었어요.
한 며칠 엄마 손길 못받았다고 어딘가 모르게 꾀죄죄한 티가 나는 코난군...
입맛도 없는지 저녁밥을 안먹고싶다는 걸, 고소한 계란죽을 끓여서 떠먹여주었더니 한 그릇을 뚝딱 비웠네요.
제가 어렸을 때 엄마가 자주 끓여주시던 계란죽...
이젠 내 아이의 작은 영혼을 달래주는 소울푸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세월은 흐르고 흘러 벌써 생후 5주가 된 새 가족구성원을 데리고 온가족이 동네 공원으로 피크닉을 나갔습니다.
일요일 아침, 어제 먹다 남은 밥으로 김밥도 싸고 유부초밥도 싸고...
이렇게 말고 싸고 해놓으니 먹던 밥인지 새로한 밥인지 알 수가 없죠?
이래서 나쁜 음식점은 음식재탕을 하는 모양...



김밥에 넣을 계란을 부치고 남은 것으로 만든 계란말이는 코난군이 좋아하는 음식이예요.
베이비 당근도 잘 먹구요.



김밥 꽁다리는 훔쳐먹는 기분으로 한 개씩 집어먹어야 제맛이라는...



명왕성에서 귀한 간식인 바나나킥과 빼빼로... 는 사람이 먹을 거...
동네 마트 개업 기념으로 공짜로 받아서 먹다남은 식빵은 동물이 먹을 거...



<숨은 그림 찾기>
식빵 먹는 동물,
XY 크로모좀을 가진 어린이,
XX 크로모좀을 가진 어린이,
XY 크로모좀을 가진 중년 아저씨,
버드나무,
따스한 봄날씨




















마지막으로 퀴즈 정답 공개!

1번 문제의 보기 (가) 와 2번 문제의 보기 (나) 어린이는 연식이 조금 된 2007년산 엑스와이 코난군이고,
나머지는 2012년 최신형 엑스엑스 둘리양입니다.

한 푼이라도 아끼자며 오빠가 입던 파란 옷을 둘리양에게 입히고 있는데요...
어찌나 오빠랑 닮았는지, 젖 먹이느라 밤에 잘 못자고, 낮에 출근해서 일하고, 극도로 피곤할 때 둘리양을 쳐다보면,
타임머신을 타고 2007년으로 돌아와 있는 듯한 환상에 빠지곤 해요.
그리고 저 쪽에서 혼자 놀고 있는 코난군을 보며 "쟤는 누구야?" 한다니깐요...
ㅋㅋㅋ


소년공원 (boypark)

소년공원입니다. 제 이름을 영어로 번역? 하면 보이 영 파크, 즉 소년공원이 되지요 ^__^

3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열무김치
    '12.4.4 2:35 AM

    오마나 ! 1번 2번 쌍둥이 사진이라고 해도 믿을 것 같아요 ^^ 어쩜 이리 똑같대요 ? 신기하네요 !
    로보트 안고 있는 아기 사진에 웃음이 으흐흐흐흐

    명왕성에 들려가신 음식 산타분 멋지십니다.
    저도 올해는 좀 착한 일을 해서 음식 산타님 선물을 좀 받아봤으면 ....이히히 에희

  • 소년공원
    '12.4.4 7:35 AM

    에효 내 팔자야... 하는 표정이 정말 웃기죠?
    세상 다 산 사람의 표정이 신생아 얼굴에서 보이다니... ㅋㅋㅋ

    명왕성 산타의 선물은... 전생에 나라를 구한 자만이 받을 수 있다는...

  • 2. 국제백수
    '12.4.4 3:41 AM

    그새 몇일 못본거 같은데 벌써 5주나 된거에요??
    진짜루 많이 이뻐요....

    여행권 확보는 이미했고 이제는 열심히 일해서 티켓만 끊어야겠단....ㅎㅎㅎ
    근데 저는 그 명왕성 구석 끝자락이래요....ㅋ

  • 소년공원
    '12.4.4 7:37 AM

    국제백수님, 그러게 말이예요.
    아이들 자라는 거 보면 시간은 참 빨리도 지나가는 것 같아요.
    코난군이 저만한 아기였던 것이 바로 엊그제 같은데...

    아참, 제가 기억하기로 국제백수님은 사바나 조지아 에 살고 계신 분 아닌가요?
    아니면 다른 곳 조지아 였던가요..?
    제가 조지아 대학교에서 대학원을 다녔거든요.
    사바나에 남편이랑 몇 번 여행을 간 적도 있구요...
    명왕성 중에서도 참 아름다운 곳이었지요...

  • 3. 머핀아줌마
    '12.4.4 5:53 AM

    촘 늦었지만 축하드려요~~~ ^^
    아가들도 넘넘 이쁩니다~

    그나저나 이제 5주밖에 안되었는데도 음식까지 해서 소풍도 가시고...
    정말 정말 대단하세요!
    전 너무 힘들어서 음식은 그나마 했어도 소풍은 꿈에도 못꾸었는데...

  • 소년공원
    '12.4.4 7:40 AM

    머핀아줌마... 닉네임을 보니 군침이 도네요.
    모유를 먹이다보니 주체하기 힘든 식욕이... ^__^

    주말에 집에 그냥 있는 것보다, 밖으로 나가면 저는 오히려 몸이 더 편하더라구요.
    아이들은 바깥 나들이가 즐거우니 엄마한테 치대지 않고 (생후 5주 짜리 저 녀석 조차도 바깥 바람이 콧구멍에 들어가면 울음을 그치더라구요 글쎄), 운전이며 짐 나르기 등은 남편이 다 하니까, 제가 힘들 일이 없다는...

  • 4. 고독은 나의 힘
    '12.4.4 8:45 AM

    어머나.. 애기 눈에 저 쌍커풀좀 보세요... 저 유전자는 누구한테서 온거죠?

    머나먼 타지에서 해산하시느라 고생하셨어요.. 엄마 생각 많이 나셨겠어요

    그나저나 저 친절한 J씨는 누구일까요.. 제가 다 감사합니다..

  • 소년공원
    '12.4.4 8:47 PM

    쌍커풀의 우성인자는 39번 염색체의 일만 이천 팔백 육십 이번 염기서열의 아데노시토신 결합부분에 있는 것으로...



    쿨럭
    설마 믿으시는 건 아니시죠? ㅎㅎㅎ

  • 5. 불면증
    '12.4.4 9:07 AM

    아기 넘 이뽀요
    저도 남매가 있는데
    둘째가 딸이라그런지,막내라그런지 겸둥이랍니다
    어린이들소식 자주 들려주세요

  • 소년공원
    '12.4.4 8:49 PM

    네... 사람들이 모두 둘째 낳으면 더 이쁠거라고 하더니, 정말 이뻐요.
    눈코입이 더 예쁘다거나, 하는 짓이 더 예뻐서가 아니라, 그냥 더 작고 더 애기라서, 그래서 예쁜 이유 같아요.

  • 6. 초코엄니
    '12.4.4 9:24 AM

    82탐구생활: 크로모좀 = 염색체
    검색해본 사람 저 뿐인가요?ㅋㅋ
    참 배울게 많아요
    소년공원님 소식 궁금했던 제가 텔레파시 찌르르 날렸는데
    역시 받으셨군요 보고 싶었어요~
    "오라방"이라는 어휘를 구사하시다니...
    제주도민으로써 무한한 자긍심이~^^

  • 소년공원
    '12.4.4 8:51 PM

    냐하하... 방학도 아닌데 탐구생활을 하시는 초코엄니 님이야말로 진정한 리서쳐...

    제주도민이시군요?
    제 절친 하나도 제주도 출신이어요. 올 여름에 그 친구가 명왕성에 오기로 해서 기대 만빵이랍니다.
    제주도 회화를 좀 더 배워야겠어요.

    기영? 밥 머건?

    지금은 그저 이 정도 수준... ㅋㅋㅋ

  • 7. 스뎅
    '12.4.4 9:28 AM

    아기들은 언제나 제게 평화를^^(낳아 보 적은 없지만서두...;;;)
    둘리양이 너무 똘망똘망 이쁘게 생겼어요 코난군은 미남의 싹이보이네요ㅎㅎ
    이쁘고 튼튼하게자라길 빕니다!^^

  • 소년공원
    '12.4.4 8:53 PM

    아이고, 아이들에게 과찬의 말씀을...

    세상 모든 아이들을 다 이쁘지요.
    눈코입의 기준으로 예쁜 것이 아니라, 이 험한 세상에 와서 꼬물꼬물 싹을 틔우며 열심히 자라고 있는 그 모습이 그저 눈물겹게 이뻐요...

    그들에게 평화 있기를...

  • 8. 오비라거
    '12.4.4 10:48 AM

    신생아가 저렇게 이쁘기 힘든데... 진짜 이쁘네요~~

  • 소년공원
    '12.4.4 8:55 PM

    머... 여기 자주 등장하는 어린이들에 비하면 평범한 인물이죠...

    순덕이와 제니, 찐빵이와 사월이, 만두군, 음... 또 많죠?
    이번 어린이날엔 어린이들 사진을 왕창 단체로 올리는 이벤트 같은 거 하면 좋겠어요.

  • 9. 혜원준
    '12.4.4 11:03 AM

    애기 낳으러 가신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저리 컸네요~~

  • 소년공원
    '12.4.4 8:56 PM

    저도 그게 신기해요.
    언제 시간이 이렇게 흘러갔는지...

  • 10. cathy
    '12.4.4 12:38 PM

    아기가 너무 이쁘네요. 코난군도 의젓하구요,.

  • 소년공원
    '12.4.4 8:57 PM

    터울이 커서 그런지, 코난군이 새로운 가족구성에 잘 적응해서 참 다행이다 싶어요.
    굉장히 예민한 아이라서 걱정했었거든요.
    감사합니다.

  • 11. 훈연진헌욱
    '12.4.4 1:36 PM

    댓글 달려고 로그인 했어요 !! 아가 사진들이 너무너무 귀여워요.

    아가와 음식 사진 보면서 맘속으로 많이 말 했는데 ㅋㅋ 막상 글로 쓰려니 생각이 안나는건 뭘까요? ㅡ.ㅡ

    일단, 저는 코난군과 둘리양 사진을 자주 많이 ㅎㅎㅎ 보고 싶은 유치, 초등, 중등 이렇게 세명의 어린사람들로부터 엄마라고 불리우는 아줌마였습니다...

  • 소년공원
    '12.4.4 9:00 PM

    BYSM --> 이 안에 저희 가족 이름의 약자가 다 들어있는데...
    아마도 훈연진헌욱 님의 가족 이름을 짐작해보자면...

    아빠: 정훈이
    엄마: 지연이
    어린이 넘버 원: 유진이
    어린이 넘버 투: 민헌이
    어린이 넘버 쓰리 (누가 나보러 넘버 쓰리래???): 민욱이

    이런 시스템... 아닐까요?

  • 12. 아웃사이더
    '12.4.4 2:16 PM

    아 육아방에서 늘 게시물 프린트해서 주기적으로 보고있는 소년공원님
    득녀하셨군요
    축하드려요
    저의 첫째 xx이고 둘째도 xx이지만 2007년생 2011년생입니다.
    근데 저희 두 아이는 전혀 달라서 에미는 난감해 하고 있어요 ㅠㅠ
    둘다 똑같은 소년공원님 아이들보면서 마냥 신기해하고 있습니다.

    근데 따님은 어쩜 손가락도 길고 손이 자유롭게 자유자재인거 같아
    놀랍네요
    사진보면서 우아 신생아가 저런 손놀림 가능해? 하면서
    명석할꺼 같은 두뇌 ㅋㅋㅋ
    기대되네요 아가 사진 많이 보여주세요
    저희 둘째는 남아같은 둘째인데 벌써 신생아 시절 까먹었는데 덕분에 뒤돌아 보게 됩니다.
    늘 많은 걸 배워요 소년공원님 글을 통해 감사해요

  • 소년공원
    '12.4.4 9:04 PM

    아니... 게시물을 그냥 읽으시는 것이 아니라 프린트까지 하신다굽쇼?
    이렇게 황공할 수가...
    임신한 이후로 육아 교육 게시판은 출입조차 제대로 안하는 게으름을 부렸는데...
    이제 두 아이를 키우교 교육하는 엄마가 되었으니 더욱 분발해서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서로 전혀 다른 두 딸이라...
    그것도 참 신기하고 재미난 조합일 듯 해요.
    즐거운 육아 하시길 바래요.

  • 13. 카산드라
    '12.4.4 2:38 PM

    진짜 똑같네요...ㅋ

    명왕성은 누가 가나요??? 저는 못 맞혔는데...ㅎㅎㅎ

    코난군과 여동생이 터울이 있어서 오빠가 여동생 정말 많이 예뻐하겠네요.

    저희는 2년 터울이라 그런지 오빠랑 여동생이 매일 전쟁을 하는데...^^;;;

    소년공원님을 닮아서 그런지....아이들이 예뻐요.^^

  • 소년공원
    '12.4.4 9:07 PM

    명왕성을 오시려면 일단 저 위의 퀴즈 문제를 다시 한 번 리뷰하시고...
    제게 입국허가 도장을 받으신 다음...
    전자여권을 발부받아, 항공권을 구입하시고...
    머... 어렵지 않아요~~

    두 살 터울 아이들 키우시기 힘드셨겠어요.
    코난군과 둘리양은 네 살 차이가 나는데, 코난군이 의젓하게 행동할 때마다, 터울이 적었으면 이럴 때 힘들었겠다... 하면서 안도할 때가 많거든요.
    하지만 둘이 더 좋은 친구가 된다는 장점도 있으니...
    ^__^

  • 14. 쎄뇨라팍
    '12.4.4 2:59 PM

    ^^
    축하드려요~~
    귀한 아가입니다
    주위의 관심과 사랑이 절실히 필요할 때죠ㅎ

  • 소년공원
    '12.4.4 9:08 PM

    감사합니다!
    관심과 사랑... 그거슨 아이들을 키우는 햇빛과 물과 거름이라 믿습니다.

  • 15. jasmine
    '12.4.4 9:43 PM

    여름 즈음에 임신 소식 들은 것 같은데...벌써 출산하셨네요...?
    아들도 있고 딸도 얻으시고, 많이 힘드셨겠지만 축하드립니다.
    아기 이목구비가 너무 뚜렷...한 미모하겠어요....^^;;

    참, 저 계란 죽 얘기를 제가 들은 적이 있는데 한 번도 안해봤거든요.
    울 고딩 밥상에 꼭 해줘봐야겠어요...

  • 소년공원
    '12.4.6 11:03 PM

    계란죽... 요즘같이 먹을 것 흔한 세상에서는 별 것 아닌 음식이겠지만, 보드랍고 고소한 맛에 계란 한 개의 영양분... 아이에게 딱 맞는 음식이라 생각해요.
    한 번 꼭 만들어 보세요.

    축하 인사 감사합니다.

  • 16. 바나나
    '12.4.5 2:00 AM

    애기 손가락이 쭉쭉 엄청 길고 예뻐요
    미인이 될 아기인가봐요.
    애기 사진 많이 많이 올려주세요~

  • 소년공원
    '12.4.6 11:04 PM

    감사합니다.

    여기가 키친토크 게시판이라... 아이 사진을 올리는 것이 어떨지...
    --> 이건 핑계죠 ^__^

    음식 많이 만들어서 아이한테 먹이면서 사진을 찍어 올리면 될 것을...
    제가 더 분발해서 부지런을 떨어보겠습니다.

  • 17. J-mom
    '12.4.5 2:24 AM

    어머나..
    제가 키톡을 넘 띄엄띄엄 왔었나봐요.
    언제 아기 낳으셧지? 하고보니 그전에 글도 올리셨네요...ㅎㅎ

    완전추카추카 드려요~~

    아...저는 애들다 커서 그런지
    아기만 보면 넘 이뻐 정신을 못차려요...ㅎㅎㅎ

    벌써 피크닉도 나가시고
    역쉬 미국주부 다 되셨네요...ㅎㅎㅎ

  • 소년공원
    '12.4.6 11:07 PM

    J-mom 님, 미국주부 하시느라 띄엄띄엄 오시는 와중에 인사 나누니 더욱 반갑네요.
    플로리다는 사계절 소풍나가도 좋을 만큼 따뜻하지요?
    아닌가...? 너무 더워서 밖에 나가기가 오히려 힘드실까요?
    ^__^

  • 18. 아스께끼
    '12.4.5 5:57 AM

    둘리양 똘망똘망 예뻐요!
    동생이라고 아끼는 로보트 준 코난군도 예쁘구요^^

    저는 이미 명왕성에 거주중이니까 명왕성 여행권 쓰러 가면 되나요???

  • 소년공원
    '12.4.6 11:12 PM

    오옷~ 은하계 거주민을 만나니 반갑습니다!
    제가 사는 명왕성은 은하계 중에서도 외딴 곳이랍니다.
    라든지, 같은 곳은 지구별과 다를 바 없이 한국 음식을 구해서 먹을 수 있으니 명왕성 범주에 들어가지 않아요...
    하지만 같은 은하계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반가워요.
    언제 명왕성 번개라도 한 번...?

  • 19. skyy
    '12.4.6 12:17 PM

    저번에 대충보고, 오늘 자세히 보고 댓글 답니다.
    어쩜 그리 똑같은지... 전 쌍둥이 인줄 알고 몇번씩 올렸다 내렸다 했어요.
    예쁜아가 출산한거 축하드려요.

  • 소년공원
    '12.4.6 11:15 PM

    제가 봐도 신기해요 ^__^

    젖먹이면서 한 손으로 치는 타자 신공이 아직 부족하여 짧은 댓글을 용서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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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35 먹어봐야 맛을 알고 맛을 알아야 만들어 먹죠 8 소년공원 2025.06.25 6,252 5
41034 똑뚝.....저 또...왔습니다. 16 진현 2025.06.23 8,076 6
41033 별일 없이 산다. 14 진현 2025.06.17 10,474 4
41032 새참은 비빔국수 17 스테파네트67 2025.06.14 11,63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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