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산골에서 느끼는 달콤한 커피향~

| 조회수 : 9,633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12-26 13:55:13



일년동안 정신없이 달려왔더니
벌써 연말입니다.

절친부부와 저희부부 지난 토요일에 기차여행 다녀왔습니다.^^
강릉까지 기차로 갔다가 커피농장 갔다가
다시 기차를 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기차를 타 본지가 정말 오래만였습니다.
24년전에 타 본걸로 기억이 되니까요.^^

한가하게 마주 앉아서 이런저런 이야기 나누면서
창밖의 전경에 정신을 홀락 빼앗기기도 하고 행복한 달콤한 여행중에
커피농장의 경험음 또 다른 만족감과 기쁨을 주었습니다.

바쁘게 살다보니 커피를 자주 마시게되고
그 달콤하고 향에 취해 매니아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곳에서 커피 생두로
Guatemala - Las Macadamias 그리고
Rwanda - Kageyo 100g씩 구매해서

아침에 전통식으로 커피를 소금을 약간 넣고 끓여서
향이 좋은 그리고 부드럽고 달콤한 향에 행복한 산골의 분위기와 함께했습니다.

사진속의 붉게 익은 커피 넘 예쁘죠.^^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soll
    '11.12.26 4:59 PM

    어머 한국에서도 커피가 나는군요 저 처음알았어요 :) 커피농장이라니 가보고 싶어요

  • 2. 금순이사과
    '11.12.26 5:42 PM

    솔님 안녕하세요.^^
    인터넷에 커피농장 검색 하시면 강릉의 여러곳이 나옵니다.

    재미있는 여행였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 3. 시간여행
    '11.12.26 11:09 PM

    커피 열매가 이쁘네요~~

    새해에도 산골의 건강식 자주 올려주세요~^^*

  • 금순이사과
    '11.12.27 8:07 AM

    시간여행님 안녕하세요.^^
    커피 열매 넘 예쁘죠.^^
    붉은빛의 열매를 따서 껍질을 까고 그 속에 두조각의 콩을 알려서 수출을 한다고 합니다.

    따뜻한 댓글에 고마운 마음 전해 드립니다.

  • 4. 들꽃향기
    '11.12.27 1:49 PM

    진한 커피 향기 내음이 좋네요

    커피잔도 아주 예뻐요

  • 금순이사과
    '11.12.27 7:37 PM

    들꽃향기님 반갑습니다.^^
    요즘 몇일동안 커피향에 아침이 참 행복하답니다.^^
    행복한 시간되세요~~

  • 5. 인천새댁
    '11.12.27 6:01 PM

    커피 열매를 순간 보리수 열매로 봤네요...ㅋㅋㅋ

    커피잔이 딱 제스타일이예용~~~~

  • 금순이사과
    '11.12.27 7:39 PM

    인천새댁님 반갑습니다.^^
    보리수열매 비슷하게 생겼죠.^^
    보리수는 표피가 조금 거칠게 생겼는데
    커피열매는 매끄럽게 생겼답니다.

    커피잔 제가 큰맘먹고 샀답니다.^^
    예쁘다니 기분좋으네요~~

  • 6. 소연
    '11.12.27 8:40 PM

    언젠가.. 민들레영토에서 생두 내려마셔도 깔끔하더라구요...
    조용함과 커피향... 부럽습니다..

  • 7. 금순이사과
    '11.12.28 6:51 AM

    소연님 좋은 아침입니다.^^
    생두를 내려 마셔도 좋은가요?^^
    저두 한번 해 볼께요~~
    산골은 너무 조용하고 평온합니다.^^

    기회 되시면 놀러오세요~

  • 8. dorychang
    '12.2.11 3:17 PM

    커피열매가 이쁘네요
    커피두 진해 보이구요
    좋으셨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30 입시생 부모님들 화이팅! 16 소년공원 2025.11.13 2,057 0
41129 189차 봉사후기 ) 2025년 10월 봉사 돈가스와 대패삼겹김.. 5 행복나눔미소 2025.11.05 5,286 6
41128 가을인사차 들렀어요.!! 27 챌시 2025.11.02 7,809 5
41127 요즘 중국 드라마에 빠졌어요. 24 김명진 2025.10.29 5,594 3
41126 맛있는 곶감이 되어라… 13 강아지똥 2025.10.27 5,877 4
41125 가을이 휘리릭 지나갈 것 같아요(feat. 스페인 여행) 12 juju 2025.10.26 4,879 5
41124 책 읽기와 게으른 자의 외식 14 르플로스 2025.10.26 4,702 4
41123 저도 소심하게 16 살구버찌 2025.10.24 6,387 7
41122 지난 추석. 7 진현 2025.10.22 5,638 7
41121 우엉요리 14 박다윤 2025.10.16 8,531 7
41120 세상 제일 쉬운 손님 초대음식은? 10 anabim 2025.10.12 12,097 6
41119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 대학 입학하다 32 은하수 2025.10.12 5,803 11
41118 188차 봉사후기 ) 2025년 9월 봉사 새우구이와 새우튀김,.. 9 행복나눔미소 2025.10.10 7,326 8
41117 밤 밥 3 나이팅게일 2025.10.08 6,130 3
41116 저도 메리 추석입니다~ 2 andyqueen 2025.10.05 5,440 2
41115 메리 추석 ! 82님들 안전한 연휴 보내세요 9 챌시 2025.10.05 3,845 5
41114 아점으로 든든하게 감자오믈렛 먹어요 13 해리 2025.10.05 5,340 5
41113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논술 첫수업 14 은하수 2025.10.05 3,280 3
41112 82님들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보내세요. 4 진현 2025.10.05 3,179 5
41111 키톡 글 올리는 날이 오다니! 7 웃음보 2025.10.04 3,647 5
41110 미리 해피 추석!(feat.바디실버님 녹두부침개) 20 솔이엄마 2025.09.29 8,377 5
41109 화과자를 만들어봤어요~ 15 화무 2025.09.29 5,204 3
41108 강원도여행 8 영도댁 2025.09.25 7,454 5
41107 은하수 인생이야기 ㅡ나의 대학입학기 18 은하수 2025.09.25 5,287 9
41106 마지막.. 16 수선화 2025.09.25 5,198 5
41105 수술을 곁들인 식단모음 7 ryumin 2025.09.23 6,286 5
41104 닭 요리 몇가지 17 수선화 2025.09.23 4,622 7
41103 대령숙수는 아니어도 21 anabim 2025.09.22 6,871 7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