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키친토크

즐겁고 맛있는 우리집 밥상이야기

빵냄새 가득했던 저녁

| 조회수 : 12,074 | 추천수 : 1
작성일 : 2011-12-20 11:50:59


어제 점심때 학교에서 돌아온 딸이 갑자기 식빵이 먹고프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굽기 시작하니 이렇게 어스름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우유 식빵이 완성됐어요.

식빵을 굽는 내내 냄새가 어찌나 따뜻한지요.. 기분이 절로 좋아졌었어요.

저도 이런 저런 빵을 굽다가도 그냥 담백하고 기본적인 식빵이 굽고 싶어질때가 있어요.

식빵은 샌드위치로 만들 수도 있고,토스트도 해먹고, 쨈만 발라 먹어도 맛있고..

뭘 해도 맛있어요 ^^ . 이렇게 고마울수가...

아무튼 어둑어둑 해지는데 한컷 찍어봤어요.

이 쫄깃한 우유 식빵은 오늘 아침 8살 딸의 맛있는 한끼 식사가 되었답니다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관훼리
    '11.12.20 12:48 PM

    저 빵돌인데 3일 내내 빵만먹고 4일째 빵사러갑니다.

    대량생산해서 공구해요.

  • 나무숲속
    '11.12.20 2:55 PM

    부관훼리님은 대량생산 하시는군요 ^^

  • 2. 연율맘수진
    '11.12.20 1:10 PM

    식빵이 넘 맛나게 구워졌네요

    저도 베이킹 좋아하는데
    식빵 무지 어렵더라구요^^
    식빵 하나에 능력자이심이 드러나네요~~

  • 나무숲속
    '11.12.20 2:56 PM

    능력자라뇨.. ^^: 좋아해서 자주 만들뿐입니당~ 정말 능력자였음 좋겠어요~~

  • 3. 오늘맑음
    '11.12.20 1:27 PM

    봉긋한 봉우리 하나 떼어서 커피랑 먹고 싶군요.
    결대로 찢어서 한 입 넣고 원두커피 마시면 너무 맛있겠어요. ^^

  • 나무숲속
    '11.12.20 2:56 PM

    그게.. 멈출수가 없는게 단점이에요.. ㅠ.ㅠ 살.. 살.... 흑

  • 4. 크리스티나
    '11.12.20 1:46 PM

    우리집 8살딸의 성화에 못이겨, 버터사다가 초코칩프리믹스로 초코칩쿠키를 어제 만들었네요.
    한때 자상한(?)엄마였을 때 만들어준 소세지빵얘기를 자주하는데, 발효빵은 시간이 오래걸려서..^^;

    식빵이 너무 탐스러워보이네요. 고운 식빵 결도 보고싶네요.

  • 나무숲속
    '11.12.20 2:58 PM

    그렇죠? 발효빵은 정말 정성이... 먹는이는 알까 모르겠어요 흑..

    아.. 식빵의 결.. 그냥 빵칼로 다 슬라이스해버려서... ^^::

  • 5. 생명수
    '11.12.20 4:56 PM

    정말 식빵이 빵빵하게 잘 구워졌네요.
    베이킹 좋아해서 많이 하기도 하는데 식빵은 잘 안 만들었네요.
    저도 오늘 식빵 좀 구워 볼까봐요.

  • 나무숲속
    '11.12.21 8:26 AM

    이런 저런 맛있어 보이는 빵을 굽다보면 식빵이 뒷전이 되기도 하죠. 오늘 잘 만드셨나모르겠어요 ^^

  • 6. annabell
    '11.12.20 5:23 PM

    집에서 구워먹는 빵처럼 맛난것이 없어요.
    빵이 탐스럽게 잘 구워졌어요.
    살짝 구워서 꿀발라 먹어면 넘 맛날거 같아요.^^

  • 나무숲속
    '11.12.21 8:26 AM

    아..꿀이 똑 떨어졌어요... 잼 발라 먹었답니다. 진짜 꿀 사다놔야겠어요

  • 7. 둥지
    '11.12.20 5:52 PM

    아! 저도 빵 무지 좋아해요.
    근데 당최 집에서 아무리 구워도 빵은 안되더라구요.
    부러워요~~~
    레시피 보고 아무리 구워두 왜 빵이 돌덩이처럼 단단한건지
    더 연습해서 저도 맛나게 구울 날을 기다려요.

  • 나무숲속
    '11.12.21 8:27 AM

    왜 단단해질까요.. 펠리칸 님 말씀처럼 발효과정을 다시 꼼꼼히 체크해보세요.. 이런 안타까움이...

  • 8. 펠리칸
    '11.12.20 6:25 PM

    발효과정에 문제가 있나봐요 ...

  • 9. 달걀지단
    '11.12.20 6:29 PM

    딸기잼 발라서 다 먹고 싶네요.아...끊을 수 없는 탄수화물중독..

    빵색도 너무 너무 이쁘네요.

  • 나무숲속
    '11.12.21 8:28 AM

    저 며칠전에 탄수화물 중독 체크리스트 검사해봤는데요... 탄수화물 중독이래요 ㅠ.ㅠ

  • 10. 루루
    '11.12.20 7:02 PM

    정말 베이킹에서 식빵이 저에겐 가장 어려워요.. 꺼지거나 딱딱하거나.. ㅠㅠ 말랑 말랑 식빵 부럽답니다....

  • 나무숲속
    '11.12.21 8:29 AM

    사실 식빵 성공하면 왠만한 빵들은 다 굽는듯해요. 그런데 확실히 집에서 만든 식빵은요 제과점 식빵처럼 오래 부드럽진 않더라고요. 빨리 먹어야 하는 단점이 있어요

  • 11. 대니맘
    '11.12.20 8:06 PM

    빵돌이 대니맘.....군침만 쓰윽...저녁때인데....빵집 가야하나...추운데...ㅠㅜ

  • 나무숲속
    '11.12.21 8:29 AM

    추우면 정말 꼼짝하기도 싫어요 그죠?

  • 12. 꿀짱구
    '11.12.20 8:13 PM

    아... 저거 따끈할 때 걍 손으로 들고 쭈욱~~~~ 찢어서
    흐규흐규!@#($#%(* !@(#$#$*%& ㅠ.ㅠ

  • 나무숲속
    '11.12.21 8:29 AM

    ㅎㅎㅎㅎ 꿀짱구님 말만 들어도 ㅋㅋ

  • 13. 오늘
    '11.12.20 10:35 PM

    저도 말랑한 식빵 너무 부러워요.
    레시피 대로 따라했는데..
    돌 덩어리;;;;;;;;ㅠㅠ

  • 나무숲속
    '11.12.21 8:30 AM

    왜 그랬을까요.... 분명 이유가 있을텐데.. 1차 발효 2차 발효 다 잘 됐나요? 그렇다면 오븐에서 너무 낮은 온도로 오래 구운건 아닐까요? 아깝네요.. 시간과 정성을 얼마나 들였을텐데......

  • 14. 인천새댁
    '11.12.20 11:43 PM

    제과 제빵학원열심히 다니면서 제과.제빵 기능사를 땄고..집에 빵을 만들기 위한 모~~든 기구(믹싱기.틀.밀대.거품기.붓등등)들이 있으나....실미도 입성을 하여서 손 놨습니다...

    가끔은 집에서 만드는 말랑 말랑한 식빵이먹고 싶은데....
    나무숲속님의 뽐뿌질에 힘입어 조만간 식빵 한번 만들지않을까 싶네요...ㅋㅋ

  • 나무숲속
    '11.12.21 9:06 AM

    베이킹이 한번 안하면 안해지다가 또 하면 막 하게 되더라고요. ^^ 인천새댁님의 빵 기다릴게요 ~

  • 15. 시간여행
    '11.12.21 6:47 PM

    식빵이 제일 어려운 코스라던데~~
    8살 따님이 솜씨좋은 엄마덕분에 행복하겠어요~~^*

  • 나무숲속
    '11.12.22 8:57 AM

    사실 제가 좀 엄격하고 무서운 엄마라서... 가끔 내가 잘 하고 있는건지 걱정스러울때가 있답니다. 흑..

  • 16. 굿라이프
    '11.12.22 11:58 AM

    요즘 귀찮아서 발효빵 못해먹고 있어요;;
    다시 함 도전해봐야겠네요^^

  • 나무숲속
    '11.12.22 12:25 PM

    네 ~! 도전 도전~!! 귀찮지만 따끈한 빵은 베이킹을 하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인듯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41166 뉴욕에서 발견한 미스터션샤인 글로리호텔 3 쑥과마눌 2026.04.03 1,005 2
41165 친구들과 운남여행 39 차이윈 2026.03.28 5,927 4
41164 행복만들기 194차 봉사후기) 2026년 3월 감자탕과 쑥전,.. 8 행복나눔미소 2026.03.25 4,130 9
41163 몬트리올 여행 16 Alison 2026.03.21 6,067 5
41162 이빵 이름좀 알려주세요 2 ㅂㅈㄷㄱ 2026.03.12 8,000 1
41161 193차 봉사후기) 2026년 2월 설맞이, LA갈비구이와 사골.. 7 행복나눔미소 2026.03.09 4,297 6
41160 두쫀쿠 지나고 봄동이라길래 4 오늘아침에 2026.03.09 6,645 3
41159 늦었지만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 ilovemath 2026.03.07 5,023 6
41158 키톡의 스타 들이 보고 싶어요. 20 김명진 2026.03.04 6,602 6
41157 대만 수능 만점 받은 딸 자랑은 핑계고~ 48 미미맘 2026.03.03 7,855 11
41156 제 최애 가수는요. 19 챌시 2026.03.03 5,915 3
41155 모녀 여행 후기_속초편 15 발상의 전환 2026.02.26 8,044 7
41154 pão de queijo 브라질리언 치즈 빵 만들기 26 소년공원 2026.02.16 8,952 5
41153 애기는 Anne가 되고,.. 14 챌시 2026.02.13 9,396 5
41152 절에서 먹은 밥 시리즈 올려봅니다 10 써니 2026.02.09 9,799 3
41151 베트남 다녀오고 쌀국수에 미친자가 되어버린 26 솔이엄마 2026.02.04 10,436 7
41150 192차 봉사후기) 2026년 1월 석화찜과 한우스테이크, 우렁.. 8 행복나눔미소 2026.01.28 6,762 5
41149 강제 디지털 디톡스... 를 준비중입니다 ㅠ.ㅠ 27 소년공원 2026.01.25 11,893 4
41148 돼지껍질 묵 만들어 봤습니다 20 주니엄마 2026.01.21 6,454 3
41147 안녕하세요, 자스민 딸입니다. (결혼식 감사인사) 47 jasminson 2026.01.17 10,995 12
41146 혼자먹는 저녁 소개 17 챌시 2026.01.15 10,734 3
41145 191차 봉사후기 ) 2025년 12월 소불고기전골과 달걀말이 7 행복나눔미소 2026.01.09 6,306 6
41144 굴 꽈리고추 알아히오 19 챌시 2026.01.07 8,118 3
41143 30 그리고 60 19 주니엄마 2026.01.06 8,397 2
41142 콩장만들어보기 7 박다윤 2026.01.06 5,069 4
41141 82님들 26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16 진현 2026.01.01 9,194 4
41140 딸과 사위를 위한 한식 생일상 42 에스더 2025.12.30 13,095 6
41139 챌시네소식 27 챌시 2025.12.28 6,802 2
1 2 3 4 5 6 7 8 9 10 >>